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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 ‘포커싱’의 현황에 대하여
PART 1. 몸의 지혜를 열다 내면 행동 변화 몸이 알고 있는 것 Part 2. 포커싱 포커싱 매뉴얼 6 가지 포커싱 활동과 의미 포커싱이 아닌 것 자신을 위한 공간 정리하기 감각 느낌을 찾을 수 없다면 당신이 아무 전환도 이룰 수 없다 Part 3. 서로 돕는 사람들 타인의 풍요로움을 발견하기 경청 매뉴얼 Part 4. 포커싱과 사회 새로운 관계 역할을 뛰어넘는 경험 부록 : 포커싱 간이 매뉴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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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에게 가르쳐 주려는 기법은 현재 ‘포커싱’이라고 불린다. 포커싱은 당신의 인생이 어디에서 막혀 답답하거나, 옴짝달싹 못 하거나, 느리게 진행되거나 하는 지점을 스스로 찾아서 바꾸도록 도와준다. 스스로를 변화시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이 있는 곳보다 깊은 곳에서 살아갈 방법을 구하게도 해 준다. --- p.18
감각 느낌은 생각이나 단어 또는 다른 분리된 단위의 유형이 아니라 단일한 몸의 느낌으로(종종 매우 당혹스럽고 복잡한 형태로) 다가온다. 감각 느낌 자체가 단어로 소통하지 않기 때문에 말로 설명하기도 쉽지 않다. 심리 치료사들(대부분의 다른 모든 사람들과 함께)도 대개 발견하지 못하는 깊은 내면에 존재하는 낯선 자각이다. --- p.65 포커싱의 내면 행동은 6개의 주요 하위 행동이나 활동으로 나뉜다. 당신이 연습을 많이 할수록 과정의 개별적인 부분을6개 로 나누어 생각할 필요가 없어진다. 개별적인 활동으로 생각하면 그 과정이 실제보다 기계적으로 보이게 된다. 그럼에도 나는 과정을 세분화하였다. 수년에 걸친 실험을 통해 포커싱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 p.78 당신은 마음에서 발생한 대답과 감각 느낌에서 나온 대답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에서 발생한 대답은 생각의 열차처럼 매우 빠르게 다가온다. 빠르게 돌진해 들어와서 당신이 감각 느낌과 직접적으로 교감할 여지를 남겨 놓지 않는다. 당신은 그 모든 것들을 흘려보내고 핸들을 사용하여 감각 느낌과 다시 접속해야 한다. 감각 느낌이 다시 나타나면 질문을 시작하라. --- p.103 포커싱을 하는 동안 당신에게 무엇이 다가오든 기쁘게 받아들여라. 그것이 무엇이든 당신의 몸이 하는 말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단지 하나의 전환일 뿐 최종적으로 당신에게 전달되는 단어는 아니다. 만일 이 메시지를 기꺼이 호의적으로 받아들인다면 다음 메시지가 이어질 것이다. 변화의 단계를 바로 다음으로 계속 이어서 진행해 간다면 다음에는 무엇이든 이전보다는 좀 더 많은 변화로 나타날 것이다. --- p.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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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싱 매뉴얼
첫 번째 활동은 ‘공간 정리’이다. 잠시 동안 조용히 긴장을 풀고 내면으로 주의를 모은다. “내 인생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지? 지금 당장 내게 중요한 것은 뭐지?”라는 질문을 하고 자신의 내면을 느낀다. 이 느낌에서 해답이 천천히 나오도록 한다. 걱정거리가 나타나더라도 절대 그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걱정거리와 자신 사이에 약간의 거리를 둔다. 그다음 당신이 느낀 다른 무언가를 물어본다. 두 번째 활동은 ‘감각 느낌’이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 중에 개인적 문제 하나를 선택하고 집중한다. 보통 자신이 느끼는 곳에 주의를 기울인다. 그곳에서 문제 전체가 느끼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문제 전체에 대한 모호한 느낌이 감각 느낌(felt sense)이다. 세 번째 활동은 ‘핸들 찾기’이다. 모호한 감각 느낌의 특성은 무엇인가? 감각 느낌에서 단어나 문구 또는 이미지가 나오게 한다. 이때 나타나는 단어나 문구, 이미지를 ‘핸들handle’이라 한다. 무언가 맞는 핸들이 나타날 때까지 감각 느낌의 특성을 느끼며 그 자리에 머무른다. 네 번째 활동은 ‘공명하기’이다. 감각 느낌과 단어(문구나 이미지 포함) 사이를 오간다. 그것들이 서로에게 어떻게 공명하는지 확인한다. 자신에게 알맞은 단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작은 신체적인 신호가 있는지 살핀다. 감각 느낌이 변하게 놓아둔다. 감각 느낌이 변하면 정확한 감각 느낌의 특성을 획득했다고 느낄 때까지 단어나 이미지도 변하게 놓아둔다. 다섯 번째 활동은 ‘질문하기’이다. “문제 전체와 관련하여 이런 특성(당신이 이름 붙이거나 이미지화한)을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묻고 감각 느낌의 특성이 생생하고 선명하게 다시 감지되는지 확인한다. 만일 감각 느낌의 전환 없이 빠른 대답을 얻는다면 그냥 흘려보낸다. 몸에 주의를 되돌려 새롭게 감각 느낌을 찾아내고 다시 질문한다. 전환이나 약간의 ‘유연성’, 해방감과 더불어 무언가가 나타날 때까지 감각 느낌과 함께한다. 여섯 번째 활동은 ‘받아들이기’이다. 전환과 함께 호의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받아들인다. 비록 약간의 해방감만 제공하더라도 잠시 동안 함께 기다린다. 무엇이 나오든 단지 한 번의 전환이다. 다른 전환들도 일어날 것이다. 대개 당신은 잠시 후 계속 이어 가겠지만, 몇 분 동안은 지금 상황에 머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