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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철학을 팝니다
김희림길다래 그림
자음과모음 20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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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상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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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의 말| 쓴웃음

1부 철학이라 쓰고, 개그로 읽다
공짜 없는 공자
휴먼아재체로 읽는 철학 무용론
하이데거, 스승의 장례식에서
무민이 보내는 편지
노자가 치는 베이스 기타
푸코가 만난 산타 할아버지
4월은 여전히 잔인한 달
[간장 두 종지]와 해체주의
윌리엄 제임스와 환각제
하버마스와 쓸데없는 소리
가다머와 해석의 순환
늦게 와서 정말 죄송합니다, 디오니소스님
야구공과 흙수저가 만났을 때
그대여, 취업률을 바꾸어주세요
철학과 학과장님에게 필요한 지혜는?
현대 문 학
우파니샤드와 좌파니샤드
기다리는 동안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
라이프니츠와 최저시급
공기 없이는 못 살아

2부 일상을 비틀어 철학으로 보다
씹고 뜯고 맛보고
실제로 보면 다르답니다
철학에 답이 있을까요?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
당신이 타인의 얼굴을 만날 때
최‘순’이고 확‘실’한
꼰대 보존의 법칙
특별하지 않음의 특별함
철학자와 논쟁하는 것은
다이몬과 태블릿 PC
올바름에 관하여
지금 대통령이 누구예요?
잘못 끼우면 불행해집니다
말할 수 없는 것은 말할 수 없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쫌!
현충일 헌사의 ○○○○
여성스러운 것과 여성 혐오 사이
미술관 바닥의 안경
문제가 아닌 것을 문제라고 하는 것
무엇이 다를까?

3부 딱 요만큼만의 철학 읽기
하늘의 뜻보다 중요한 것은
내 마음입니다
개강에 닥쳐 필요한 것
경력 없는 책임자
가즈아, 믿음으로!
수학자와 철학자에게 필요한 것
끝나지 않는 싸움
나는 누구입니까?
상식에 대한 착각
하늘에 인간이 없다면
고양이도 MB를 안다
무너지는 경계 속에
내 속에는 내가 너무도 많아
역사를 세탁할 수 있을까?
쾌락과 좋은 것의 차이
나는 슬플 때 춤을 춰
지식과 지혜와 철학
책은 솔직해
딱 요만큼만
천재, 그 고독한 자유

4부 철학은 재미있는 인간 속에서
철학자와 수저
어쩌면 철학은
화이트헤드 제거는 내가 한다고 전해라
노동자의 몫
인간은 재밌어
아모르파티
꿈을 꾸는 꿈
마음을 곱게 쓰면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디지몬 어드벤처와 아리스토텔레스
비교할 수 없는 두 가지
책을 읽는 이유
프로이트가 초등학교 화장실에?
헤겔은 독일어를 못 했다고?
그네어와 삼각인식론의 영향 관계
양명학과 허니버터칩
고자가 고자라니
안철수와 논리적 참
새끼 오리와 아프리오리
뷔리당의 당나귀와 짬짜면

5부 어쩌면 철학은
죽을 때 웃는다고?
과연 누구를 잡아야 할까?
왕좌의 게임 속 철학
‘다른 사람’이라는 이름의 메두사
합법적인 기억상실증
코레이아와 테크네
묵자와 호빵맨
막장드라마와 일부일처제
예수와 ‘달걀로 바위치기’
생각의 시작
알파고와 포스트휴머니즘
불의 신학이란
탈인간 시대와 사물권
잃어버린 신을 찾아서
기계의 발달과 행복의 관계
법과 악법
칸트와 가터벨트
전설적인 후설
거짓말이 없는 세상의 철학

|에필로그| 철학과에 지원한, 지원할 이들에게 드리는 편지

저자 소개 2

경희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을 공부하는 인문학도. 철학뿐만 아니라 정치, 예술, 문학 등 다양한 학문에 관심이 많아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 고등학생 때에는 신학자인 아버지와 주고받았던 종교와 학문을 논하는 편지들을 엮어 『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요?』(SFC출판부)를 출간했고, 대학교 재학 중에는 SNS에 써서 인기를 모은 철학 관련 글들을 모아 『여하튼, 철학을 팝니다』(자음과모음)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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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길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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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분야의 작가.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과 프랑스에서 공부했다. 미술전시를 기획하고 작업을 하지만, 텍스트를 읽고 해석하는 부분에도 관심이 많다. 철학책에 이미지를 그리는 일은 개인 작업과 다른 방향으로 사고하게 하는 것 같다. 그림 에세이 『리듬 오브 블루블랙(Rhythm of BlueBlack)』, 인천에 대한 시와 그림을 담은 『인천수첩』, 장률 감독과 인천을 걸으며 나눈 대화를 옮긴 『인천산책』 등의 책을 펴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68g | 135*205*20mm
ISBN13
9788954438247

추천평

철학은 삶을 다룬다. 삶 자체가 가볍거나 쉽지 않기 때문에 철학도 결코 쉽거나 가볍지 않다. 그런데 이 책은 철학과 학생의 눈높이로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다루었다. 이 책을 계기로 독자들이 철학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
- 강영안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탁월한 가능성을 만나는 순간은 기쁜 일이다. 고등학생 때 내 강의를 집중해서 듣던 아이 모습이 기억난다. 쉬는 시간에 기타를 멋지게 쳐서 놀라게 했던 그 아이는 얼마 후 아버지와 함께 책을 내기도 했다. 그리고 대학에 입학한 그가 나에게 재미있는 원고를 보내왔다. 재미혁명 속에 성찰의 뼈가 든든한 책이다. 고전을 비트는 이해도 신선하고, 그 긍지는 부드럽다가도 드세다. 그가 또 어떤 신선한 가능성으로 다가올지 기대된다.
- 김응교 (시인, 문학평론가, 숙명여대 교수)

한 철학도가 돈키호테처럼 철학이라는 긴 창을 들고 허상과의 싸움에 나섰다. 동서고금의 철학자들을 불러내 때로는 사소하고 때로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놀리기도 하고 창으로 툭툭 건드려보기도 한다. 철학 공부를 시작해 불과 몇 년 만에 이런 정도의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저자의 능력과 재주 덕이겠지만, 또한 철학이 주는 사유하는 힘 때문임을 알 수 있다.
이한우 (논어등반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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