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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가 서로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책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기 마련입니다. 가끔은 다른 집 아이와 비교해서아이들을 속상하게도 하지요. 그러면 아이들은 어떨까요? 잔소리를 그저 귀찮게만 여기지는 않을까요? 혹시 부모님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을까요? 이 책의 주인공인 아바는 부모님의 잔소리가 지겹기만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부모님을 바꿔 주는 가게를 알게 되고 아바는 자신이 직접 부모님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한 번쯤 상상해 봤을 법한 신 나는 일이지요. 아바는 새부모님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부모와 자식 사이라도 서로의 마음이 퍼즐처럼 꼭 들어맞기는 어렵습니다. 잔소리를 하는부모도, 잔소리를 듣는 아이도 마음을 몰라 준다고 생각하면 관계가 삐그덕거리기 쉽습니다. 이 책은 가족의 의미를 직접 드러내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부모님을 찾으려는 아바의 모습에서 우리는 많은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결국 완벽한 부모는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부모라는 것, 부모와 아이 모두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마음의 퍼즐을 한 조각 한 조각 맞춰 갈 때 비로소 서로에 대한 사랑도 신뢰도 쌓여 간다는 것을요. 자, 이제 특별한 아바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부모와 아이가 서로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