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바람둥이 완전 정복
가격
12,000
10 10,800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샌드위치를 주문하다가 중요한 자리에 늦게 된다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장례식에 참석한다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위대한 어떤 가치를 잃는다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계획을 하나 세운다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낯익은 기분을 느낀다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운명의 수레바퀴를 돌린다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피를 쏟는다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행동을 개시한다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루비콘 강을 건넌다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주장한다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주춤한다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사라진다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조각들을 맞추기 시작한다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중요한 계산 착오를 범한다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그 여자의 마음을 얻는다
여기서 우리의 영웅은 마침내 깨끗하게 정리한다

저자 소개2

마크 사버스

관심작가 알림신청
 

Mark Sarvas

「포브스」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뽑은 최고의 웹블로그이자 영국 「가디언」이 뽑은 10대 문학 블로그 ‘우아한 베리에이션’(the elegant variation)의 운영자인 작가, 마크 사버스. 그는 방대한 독서량에 걸맞은 수준 높은 문학 리뷰를 올리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데뷔작 『바람둥이 완전 정복』(원제: Harry, revised)은 남부 캘리포니아 서점 협회가 수여하는 문학상의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2008년 「덴버포스트」가 뽑은 좋은 소설에도 선정되었다. 전 세계 13개국에 수출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 작품은 성인의 성장소설이자 남녀관계에
「포브스」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뽑은 최고의 웹블로그이자 영국 「가디언」이 뽑은 10대 문학 블로그 ‘우아한 베리에이션’(the elegant variation)의 운영자인 작가, 마크 사버스. 그는 방대한 독서량에 걸맞은 수준 높은 문학 리뷰를 올리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데뷔작 『바람둥이 완전 정복』(원제: Harry, revised)은 남부 캘리포니아 서점 협회가 수여하는 문학상의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2008년 「덴버포스트」가 뽑은 좋은 소설에도 선정되었다. 전 세계 13개국에 수출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 작품은 성인의 성장소설이자 남녀관계에 대한 딜레마를 깊이 있고 유머러스하게 잘 풀어낸 연애소설이라 평가받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렘브란트 반 라인』,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아름다운 비행』, 『30분에 읽는 앤디 워홀』, 『세상을 바꾸는 작은 관심』,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길 잃은 세대를 위하여』, 『엘리자베스 여왕의 왕국』 등이 있다.

권경희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502g | 145*210*30mm
ISBN13
9788989456285

책 속으로

여자를 지배할 권력, 그것은 늘 해리를 매료시켰다. 비록 결혼 생활에서는 그런 권력을 누리지 못했지만……. 아니, 어쩌면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더 매력적인지도 모른다. 아내 안나는 성공 가도를 달리던 멋진 여성으로, 해리가 어떤 식으로든 권력을 행사하기 힘들었다. ---p.12

“이 세상에 단 한 사람이라도 힘든 내 상황을 알아주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원하는 건 그것뿐인데……. 그게 그리 큰 욕심은 아니잖아?”---p.95

그래도 딱 한 번 전화벨 소리를 들어야 한다. 자신이 완전히 단절된 게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해줄 전화 한 통. 그게 필요하다. 자신이 생명 유지 끈을 서둘러 끓어버리지 않았고, 남은 인생을 침묵 속에서 외롭게 살아가지 않으리라는 사실만 확인하면 된다.---p.153

어느 곳에서든 변함없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 이게 안나의 가장 큰 매력이자 본질적 특질이다. 어떤 순간이든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지키는 그 태도를 해리도 가질 수 있을까? ---p.289

“하지만 당신은 그다음에도 계속 날 부끄러워했어. 그래서 결국 이렇게 된 거고…….”
(……)
“부끄러워했다고? 그래, 물론 난 당신이 부끄러워, 개자식. 해리, 당신은 날 속였어! 싸구려 창녀들과 놀아나면서 말이야!”---p.399

“살다 보면 그저 감내하며 무조건 헤쳐나가야 할 때가 있는 겁니다. 알겠죠?”---p.180

안나는 세상을 떠났는데도 자신의 존재를 집 구석구석에서 생생히 드러내고 있다. 그에 비해 해리는 살아 있으면서도 자기 존재를 밝혀줄 모든 증거를 눈 닿지 않는 곳에 둔 채 살아가고 있다.---pp.245~246

해리는 루실이 너무도 안쓰럽다. 끊임없이 충돌하며 거부당하는 메아리 속에 살고 있는 그녀가 너무나 불쌍하다. 해리는 그런 루실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만 같다. 그러자 그는 자제력을 잊어버린다. 분노로 어질어질하고 너무 화가 치밀어 진정하려면 의자를 꼭 잡아야 할 정도다.

---p.309

줄거리

“아내가 무서워요!”
철없고 외롭고 괴로운 남자, 해리의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

예쁘고 부자인 아내를 둔 해리. 그러나 해리는 항상 아내에게 무시당한다는 느낌 때문에 죽을 맛이다. 그는 결혼반지를 아내 몰래 빼버리고 콜걸들을 불러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면서도 아내에게 들킬까 봐 전전긍긍하는 소심하고 찌질한 중년 남성이다. 비서를 뽑을 때도 아무 능력이 없지만 몸매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니콜을 선택하여 일을 엉망진창으로 만든다. 그러던 어느 날, 자기 몰래 성형수술을 받던 중 아내는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죽어버리고, 해리는 22살의 웨이트리스 몰리를 짝사랑하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여왕 같은 아내와 함께 사는 못난 남자의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
웃음 보장, 러브 바이러스 소설!
“웃음과 슬픔이 공존하는 놀라운 작품” _존 반빌(부커상 수상 작가)

여왕 같은 아내와 함께 사는 못난 남자의 코믹 러브 스토리
웃음 보장, 러브 바이러스 소설 !
“웃음과 슬픔이 공존하는 놀라운 작품” _존 반빌(부커상 수상 작가)

잘난 여자와 함께 사는 남자의 콤플렉스를 웃음으로 승화시킨 작품

지성이면 지성 미모면 미모 거기에다 재력까지 겸비한, 누구나 선망하는 여인, 안나. 그런 안나와 결혼한 해리는 분명 행복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웬걸. 해리는 아내와 아내의 집안사람들에게 무시당한다는 생각에 눌려 항상 기분이 우울하다. 아내가 자신을 창피해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해리는 몰래 콜걸들과 시간을 보내며 들킬까 봐 전전긍긍하면서도 유일하게 거기에서 위로받는다. 그는 능력은 전혀 없지만 몸매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비서를 뽑아 일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짝사랑 대상인 22살의 웨이트리스, 몰리를 유혹하기 위해 온갖 우스꽝스러운 짓을 다하고 다닌다. 『바람둥이 완전 정복』은 이렇듯 콤플렉스 덩어리에다 거짓말투성이인 찌질남, 해리가 진짜 좋은 사람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낸 남자의 성장소설이다. 또한 계급이 다른 남녀가 만났을 때 발생하는 심리적 문제들을 재미있게 묘사한 이 작품은 ‘스스로를 사랑하고 인정해야 진정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다’는 아주 평범한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말하는 연애소설이기도 하다.

작가, 마크 사버스는 「포브스」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뽑은 최고의 웹블로그, 영국 「가디언」이 뽑은 10대 문학 블로그 운영자이다. 독서광이자 수준 높은 리뷰어로서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작가는 『바람둥이 완전 정복』으로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세계 13개국에 수출된 이 작품은 남부 캘리포니아 서점 협회가 수여하는 문학상의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2008년 「덴버포스트」가 뽑은 소설에도 선정되었다.

웃음과 슬픔이 공존하는 소설

“누구의 인생이든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찰리 채플린의 명언을 살짝 떠올리게 만드는 이 소설은 슬픈 상황 속에서 웃음을 자아낸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갑작스럽게 사망한 아내의 존재감으로 비탄에 빠진 주인공 해리, 남편이 몰래 이 여자 저 여자와 바람피우는 걸 알면서도 품위 유지를 위해 모른 척하는 안나, 자신을 등쳐먹는 남자 친구를 버리지 못하는 몰리, 전기세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비참한데다 아들에게 엄마로 인정조차 받지 못하는 루실. 소설 속 주인공들은 저마다 팍팍한 세상살이가 괴롭고 힘들다. 그러나 그런 슬픈 현실을 묘사한 작가의 필체는 통통 튀며 에피소드들은 재기발랄하고 웃음을 자아낸다. 자기 콤플렉스로 똘똘 뭉쳐 다른 건 생각지도 못하던 못난 남자, 해리가 남을 도와주며 진심으로 남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는 과정은 짠한 감동을 전해주며 인간에 대한 희망을 품게 만든다.

추천평

마크 사버스의 첫 소설은 웃기면서도 슬프고, 암담하면서도 재기발랄하며, 호기심이 가득하다. 놀라운 데뷔작이다.
존 반빌(부커 상 수상작 『신들은 바다로 떠났다』의 작가)
재미있고 빨리 읽히며 진심이 느껴지는 소설. 제멋대로인 개구쟁이 소년이 마침내 내면의 성숙함을 이뤄내고 세상과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로 모범적인 ‘성인의 성장소설’이라 할 만하다.
조슈아 페리스(『호모 오피스쿠스의 최후』의 작가)
위트 있고, 박식하고, 독특한 작품이다. 경탄할 만하고 질투가 날 정도로 훌륭한 데뷔작이다.
앤드루 숀 그리어(『막스 티볼리의 고백』의 작가)

리뷰/한줄평17

리뷰

8.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0,800
1 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