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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로 읽는 미중의 한반도 전략
북핵, 사드보복, 그리고 미중전쟁 시나리오. 양장
주재우
종이와나무 2018.01.29.
베스트
정치/외교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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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언

제1장 미중 관계에 대한 한국인들의 오판
제2장 미국에게 중국은 누구인가?
제3장 중국에게 미국은 누구인가?
제4장 미중 전쟁은 없다
제5장 한반도와 미중의 손익계산
제6장 미중 고래는 어떻게 새우망을 쳤을까?
제7장 중국이 가진 대북 영향력의 실체
제8장 미중의 한반도 미래 시나리오
제9장 우리에게도 꽃놀이패가 있다

저자 소개1

경희대학교 중국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웨슬리언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북경대학교 국제관계학원에서 중국의 대외 관계와 국제 정치 이론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가안보정책연구소(現국제안보전략연구원)와 무역협회 무역연구소(現 국제무역연구원)의 연구위원을 거쳐 미국 조지아 공대 방문교수(2012), 브루킹스연구원 방문학자(2014)를 역임했다. 최근 들어서는 한중사회과학회 회장(2022)과 한국세계지역학회 회장(2023)을 맡거나 맡게 될 예정이다. 「Asia Times」(2002-5), 「한국일보」의 ‘아침을 열며’(2018-19), 「아주경제」의 ‘주
경희대학교 중국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웨슬리언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북경대학교 국제관계학원에서 중국의 대외 관계와 국제 정치 이론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가안보정책연구소(現국제안보전략연구원)와 무역협회 무역연구소(現 국제무역연구원)의 연구위원을 거쳐 미국 조지아 공대 방문교수(2012), 브루킹스연구원 방문학자(2014)를 역임했다. 최근 들어서는 한중사회과학회 회장(2022)과 한국세계지역학회 회장(2023)을 맡거나 맡게 될 예정이다. 「Asia Times」(2002-5), 「한국일보」의 ‘아침을 열며’(2018-19), 「아주경제」의 ‘주재우의 프리즘’, 「세계일보」의 ‘주재우의 미중관계사’(현재) 코너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해왔다. 주된 연구 분야는 중국 대외 관계, 미중 관계, 북중 관계, 다자 안보 협력 등이며, 미중 관계사를 정면으로 다룬 국내 유일의 저서인 『한국인을 위한 미중관계사: 한국전쟁에서 사드 갈등까지』(경인문화사, 2017)를 펴냈다. 그 외에도 『팩트로 읽는 미중의 한반도 전략』(종이와 나무, 2018)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현재 북중 관계를 짚은 책을 국문과 영문으로 동시에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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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29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472g | 138*198*30mm
ISBN13
9791188293018

출판사 리뷰

미국의 북한 공격, 북한의 미국 공격 시나리오
이 책 저자의 분석에 따르면 미중의 군사적 전면전은 곧 제3차 세계대전으로 비화될 것이 명약관화하다. 이는 미중 두 나라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며, 이때의 세계대전은 예전의 그것과는 달리 인류문명 전체의 파탄을 불러오게 될 것도 확실하다. 따라서 두 나라의 전면전은 결코 일어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러므로 미국의 북한에 대한 군사적 공격 시나리오는 불가능하다. 이 경우 중국이 자동으로 개입하게 되고, 이는 미중의 전면 대결과 문명의 종말을 불러오게 되기 때문이다. 전쟁을 시작한다면 두 강대국은 누구도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은 채 패전을 받아들이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북한의 미국 공격은 어떨까? 북한이 원하는 것은 미국과의 평화지 전쟁이 아니다. 북한이 미국을 먼저 공격할 경우 중국의 지원 없이 독자적으로 전쟁을 수행해야 하고, 이 경우 북한 정권의 붕괴는 불문가지이기 때문에 북한의 선제공격 시나리오는 어불성설이다. 남한이나 미국의 타격도 없지 않겠지만, 김정은이 스스로 자멸하면서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는 데 만족할 정도로 어리석을 리는 없다. 이처럼 한반도를 둘러싼 전쟁 시나리오는 현실성이 매우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에서도 끊임없이 전쟁 시나리오가 개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중의 관계에 대한 오판, 매파들의 정략, 군수업계와 군부의 이해관계 등이 뒤얽혀 있기 때문이다. 이런 복잡다단한 이해관계와 전략들을 먼저 제대로 파악하고 분석하지 않으면 우리의 정치나 외교는 지금처럼 늘 쫓기고 허둥대는 수준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우리에게도 아직 꽃놀이패가 있다?
4강과 북한에 겹겹이 포위된 대한민국이 자기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고 국익을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의 결론에 따르면 우선 친미나 친중이라는 이분법적 패러다임에 빠져서 자중지란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 모든 나라들이 이미 그렇게 하고 있듯이, 우리도 우리의 국익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고, 이국익을 지키기 위해 주변국들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필요하다면 일본 카드도 사용하고 러시아 카드도 사용해야 한다. 국익을 지키기 위한 이런 선택들에 대해 친미, 친중, 친일 등의 딱지를 붙여 내부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그야말로 국익을 해치는 일일 뿐이다. 둘째는 주변 강대국들의 상호관계와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하는 일이다. 예컨대 중국은 일본에 약하고, 일본은 미국에 약하며, 미국은 중국에 약하다. 이 먹이사슬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용할 줄 알아야 우리의 국익을 지킬 수 있다. 중국을 설득하기 위해 일본을 활용하고, 일본을 설득하기 위해 미국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주변 강대국들과의 소통방식을 다양화하고 제도화해야 한다. 정상외교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던 시대는 지났다. 다양한 대화 채널을 만들고 활용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외교는 후진국 수준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런 원칙들 외에 남북관계를 주도하기 위한 우리 스스로의 노력, 4강에 대한 눈치보기 외교가 아니라 우리만의 독자적인 전략 수립 등이 더해질 때 우리는 진정한 한반도의 운전자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이제까지의 우리 정치 및 외교가 보인 난맥상과 잘못된 선택들의 여파, 그리고 앞으로 견지해야 할 새로운 원칙들과 전술들을 모색하기 위해 저술되었다. 국내 최초로 미국과 중국의 100년 관계사를 심도 있게 분석한 [한국인을 위한 미중관계사]에 이어 주재우 교수가 보다 대중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반도 전략을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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