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지은이의 말_ 생활 속의 금융경제 해법을 찾아라!
1부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이는 시장경제 왜 가난한 사람일수록 위험한 투기를 할까? … 전망이론 소비자는 두 번 용서하지 않는다 … 신용, 신뢰, 신호 고가 마케팅에 숨겨진 기업의 속내는 따로 있다 …고가 마케팅, 밴드웨건효과, 베블런효과 소비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내게 꼭 맞는 균형점을 찾아라 …예산, 무차별곡선 자장면과 탕수육 중 무엇이 먼저 없어지나? … 공유지의 비극, 넛지효과 한 사람의 경제행위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 외부효과 기부는 명예를 구매하는 멋진 투자이다 … 노블레스 오블리주, 기부 2부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금융경제의 비밀 금리의 가격은 누가 결정하는가? … 금리결정, 이자율 은행이 돈을 벌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 신용창조 기능 수요자와 공급자 간에도 숨바꼭질을 한다 … 정보의 비대칭, 역선택 저축은행과 함바식당 뒤에 숨은 도덕성 … 주인-대리인 문제, 모럴해저드, 인센티브 정보를 우선시하는 사회의 허와 실 … 심사, 선별, 신용 골프장의 그늘집은 왜 가격이 비싼가? … 독점, 담합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는가? … 세금, 보스턴 차 사건, 조세저항 3부 돈 되는 금융지식은 분명 따로 있다 올해의 100만 원은 내년의 100만 원보다 가치가 있다 … 화폐의 시간가치, 순현재가치, 내부수익률 솔로몬의 지혜, 생활 속에 숨어 있다 … 기회비용과 매몰비용, 선택 흥부의 절약이 놀부의 가계에 미치는 영향 … 저축, 절약의 역설, 맞벌이의 함정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 선물거래 보이지 않는 손과 보이는 손, 누가 더 센가? … 작은 정부와 큰 정부의 논란, 시장실패 5만 원권을 발행해도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는 이유 … 그레샴 법칙 4부 알면 돈이 되고 모르면 망하는 금융경제 한계의 원리를 알면 미래 CEO가 될 수 있다 … 한계편익과 한계비용, 한계효용체감 법칙 금융시장의 패닉을 막는 또 다른 장치 … 학습효과 분산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 포트폴리오 이론 고속도로 휴게소 밥이 맛없는 이유는? … 치킨게임, 승자의 저주, 반복게임 이론 호주머니 사정은 안 좋은데 물가는 계속 뛰니 힘들다 … 나비효과,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스태그플레이션 환율은 국가경제력을 반영한 수치다 … 환율전쟁, 키코 사태 찾아보기 |
조영관의 다른 상품
|
전망이론은 현실적으로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이 투기를 선호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스스로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일확천금과 요행을 바라며 위험한 투기를 하는 공격형이 많다. 어차피 현재가 불리한 상황이고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더 불리해질 게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 번 홈런을 치면 대박을 얻을 수 있다고 나름대로 판단하는 것이다. 그래서 수익이 높다는 말에 유혹되어 주식에 투자했다가 하루아침에 패가망신하는 사람이 많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위험이 있는 투기 대신 금리가 낮은 은행이나 안정형 펀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p.24
은행은 이자를 통해 수익을 올린다.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은행은 이 매개 기능을 해주면서 돈을 버는 것이다. 즉 예금의 이자는 낮게 매기고 대출시의 이자는 상대적으로 높게 매겨 이윤을 내는 것이다. 이와 같은 예금과 대출의 이자 차이를 예대마진이라고 한다. 은행의 1차적인 수익창출원은 바로 이 예대마진이다. 은행은 유입된 자금을 산업이나 주식, 펀드 등의 증권이나 부동산 등에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기도 한다. 은행의 또 다른 수익 창구는 각종 수수료다. 수수료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투자비용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즉 예금, 적금 등에 따른 보안 같은 편의를 제공하고, 계좌이체, 현금자동화기기 같이 고객이 이용하는 설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투자비용의 대가로 서비스 이용자에게서 수수료를 받는 것이다.---p.106 연금복권은 판매액의 59%가 당첨금, 11%가 수수료와 발행비용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30%는 정부기금으로 쌓인다. 당첨금에도 세금이 부과되는 만큼 실질적으로는 복권을 발행하는 금액의 절반가량이 정부 공공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하지만 연금복권이 국민의 노후 불안감을 노린 또 하나의 간접세 신설이란 비판도 있다. 실제로 복권은 정부가 국민에게서 돈을 거두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의 하나다. 담배나 술에 붙이는 세금을 인상하거나, 환경세 같은 세금을 신설할 경우 강한 조세저항에 직면한다. 이에 비해 복권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심리를 활용한 것으로 저항이 없어 ‘고통 없는 세금(painless tax)’이라고도 불린다. 연금복권이든 로또복권이든 복권을 구매하는 대다수가 저소득층이나 중산층이다. 결국 부유층이 더 내야 할 세금을 저소득층과 중산층에게서 복권 판매로 충당하는 것이다.---p.167 맞벌이 가정이 외벌이 가정보다 소득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맞벌이를 한다고 해서 저축이 증가하거나 규모 있는 살림살이가 될 것이라는 추측은 지나친 착각이다. ‘1+1=2’가 실제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람은 미국의 저명한 법학자인 엘리자베스 워런(Eliwabeth Waren)이다. 『맞벌이의 함정(The Two Income Trap)』의 저자이자 하버드대의 교수인 그녀는 책에서 맞벌이 가정의 파산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기도 했다. 맞벌이 가구는 외벌이보다 고정지출이 높다. 맞벌이를 하면 일을 하면서 돌보지 못하는 가사일이나 자녀를 다른 사람이 돌보며 교육시키는 등에 추가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득을 합치면 그 금액이 높기 때문에 고정지출에 대해서 쉽게 지나치는 경향이 높다. ---p.206 |
|
부자들만 알고 있는 금융경제학 따라잡기!
최근의 글로벌 재정위기는 또 다시 현대인에게 금융경제 지식이 절실함을 깨우쳐줬다. 모두가 금융 전문가가 될 수 없어도 내 자산을 지키는 노하우와 능력은 필히 갖춰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래야만 혼란스러운 글로벌 금융경제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경제지표를 한눈에 알아보고 분석하고, 복잡한 수치의 도표에서 필요한 정보를 캐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생활에 맞닿아 있는 금융경제야말로 경제학의 본질이며, 이런 현실을 들여다보고 상황에 맞게 적용할 줄 알아야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다. 경제학은 지루하고 어렵다고들 하지만 이 책은 이론과 현실을 넘나들며 금융과 경제를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설명하고 있어 쉽고 구체적이며 아주 재미있다. 거창한 이론이 아니라 실전 금융지식을 익히는 데는 그만인 책으로 실전 금융학이라고 해도 좋다. 이 책은 신한금융그룹에서 근무하는 저자가 매년 150회 이상의 경제교육을 한 경험을 살려 경제학적인 개념과 생활 속의 사례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미시경제학과 거시경제학, 그리고 금융, 재무, 심리 등 여러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되도록 복잡한 도표 없이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금융기관에 근무하는 금융인의 눈으로 바라본 경제 해설이 돋보인다. 경제 원리를 논하는 사람은 많아도 금융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사람은 적다. 저자는 오랜 기간 금융기관에 종사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생활과 밀접한 사례를 들어 전달하고 있다. 드문드문 알았던 경제지식을 주제별로 묶어 제시해주고, 경제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게 해준다. 복잡한 현 경제 상황에 경제적 혜안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한다. 더이상 금융과 경제를 따로 배우지 마라! 경제는 우리의 생활이지만 전문적인 용어나 원리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모두가 금융 전문가가 될 수는 없다. 그래도 앞으로를 대비해 그럴싸하게 포장된 거짓을 바로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은 갖추는 게 좋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일반인들이 경제를 이해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기업은 여윳돈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은가? 은행이 돈을 버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원금을 보장한다는 금융보험 상품, 함정에 빠지는 것이 아닐까? 왜 가난한 사람일수록 위험한 투기를 할까? 저자는 실생활에서 궁금할만한 금융경제 사례들을 통해 경제학의 핵심을 설득력 있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시장경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전반적인 현상들을 설명한다. 가난한 사람들이 위험한 투기에 빠지는 이유, 전망이론과 통큰 치킨 사태로 바라본 소비자의 속성을 알려준다. 또한 고가 마케팅을 하는 기업의 속내를 밴드웨건효과와 베블런효과를 통해 분석하고, 명예를 구매하는 투자가 기부라는 관점으로 진정한 부의 의미를 되새긴다. 2부는 금리가 결정되는 과정, 은행이 신용창조 기능으로 돈을 버는 메커니즘,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한 수요자와 공급자의 줄다리기를 다룬다. 또한 주인-대리인 문제를 통해 금융경제에서의 도덕적 해이, 독점과 담함, 조세저항을 통한 세금의 역사를 알아본다. 3부는 자산을 지키는 금융경제 지식을 다루었는데 순현재가치와 내부수익률, 기회비용과 매몰비용, 절약의 역설을 알려준다. 특히 절약의 역설은 맞벌이의 함정과 함께 단순히 돈을 더 벌고 아끼는 것이 오히려 낭비의 함정에 빠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4부는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금융경제의 법칙들을 알려준다. 합리적 판단을 위한 한계편익, 한계비용,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 총알택시 기사 사례로 쉽게 제시되어 있다. 또한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학습효과, 위험을 피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이론,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는 과도한 인수합병, 환율을 둘러싼 각국의 치열한 전쟁 등을 다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