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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헤어지던 날 2. 3년 후 3. 미련하게도 4. 과거의 잔상 5. 보고 싶다는 그 한마디 6. 이해해 버려서 7. 누구도 잘못하지 않았다 8. 괜찮아 9. 이제 다시 10. 키스 타이밍 11. 부탁 12. 두 번째 프러포즈 13. 열린 결말은 싫어 에필로그 - 부치지 못한 편지 _behind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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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였던 우현과 재인은 생후 100일도 되지 않은 아이를 잃게 된다. 재인은 슬픔과 괴로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실성한 사람처럼 괴로워하다가 결국 이혼까지 선언하게 된다. 우현은 재인을 놓지 않으려 애썼지만 결국 재인의 뜻대로 이혼하고야 만다.
매몰차게 돌아섰지만 재인은 여전히 우현을 사랑했고, 우현 역시 재인을 잊지 못한다.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서로를 위해 참기만 하며 살아가던 중, 결국 재인을 향한 우현의 그리움이 폭발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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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다해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알고 싶지 않아도 느끼게 되는 감정들이 있다.
단지 내 옆 사람으로서가 아닌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는 순간, 어쩌면 내 옆에 있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닐까 하는 고민을 한번쯤 해본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혹은 있었다면, 이 책의 주인공들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지극히 현실적인 소재 안에서 덤덤히 써내려 가는 로맨스 소설이다. 감성이 작위적이거나 거북스럽지도 않게, 그러나 부족하지도 않게 읽는 이의 마음과 공감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