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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xiii
들어가며 xv
완벽한 인물사진 조명을 위한 참고 도표 xix

제1부. 빛의 블록 구축하기 1

제1장. 조명 스타일을 생각하고 조명 시각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3
제2장. 빛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9
제3장. 빛의 다섯 가지 핵심적인 작용들 19

제2부. 상황광 47

제4장. 상황광의 요소들 49
제5장. 10가지 상황광 요소들 탐구하기 61
제6장. 상황광 실행하기 77

제3부. 조명 벤치마크 테스트와 보조광 115

제7장. 조명 벤치마크 테스트 117
제8장. 보조 조명: 반사판 사용기법들 139
제9장. 보조 조명: 산광판 사용 기법 161

제4부. 보조 조명: 플래시 기법 173

제10장. 플래시의 핵심적인 기량과 기능 이해하기 175
제11장. 플래시의 신속한 숙달을 위한 훈련 193
제12장. 보조 조명: 플래시로 기존광 살려내기 219
제13장. 플래시 고급기법 241

제5부. 당신의 조명 시각 구현하기 275

제14장. 모든 것을 종합하기 277

결론 332
찾아보기 334

저자 소개 2

로베르토 발렌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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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o Valenzuela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 작가이자 교육자다. 유럽, 멕시코, 남아메리카, 미국에서 열리는 WPPI 사진전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워크숍과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국제 사진전에서 세 차례 우승했고 동료들로부터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가 겸 교육자 10인 중 한 명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저서 《완벽한 사진의 모든 것》와 《사진 포즈 교과서》는 사진 도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전 세계 독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ww.robertovalenzuela.com
사진작가 김문호는 인간과 사회, 문명을 화두로 사진 작업을 해왔다. 현재 프리랜서 사진가 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선비적인 풍모를 가졌으며,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사진과 번역을 하고 있다. 1989년 ‘그림마당 민’에서 열었던 개인전을 시작으로, 1990년에는 ‘그림마당 민’에서, 1993년과 1996년에는 ‘후지포토살롱’에서 열린 「사진집단 사실전」에 참여했고, 2002년 사이버 사진전 '질주 그 허망함에 관한 보고서'전을 열었다. 2003년과 2005년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열었던 인권사진전 '눈 밖에 나다'전과 '어디 핀들 꽃이 아니랴'전에, 2004년에는 「동강 사진축전」
사진작가 김문호는 인간과 사회, 문명을 화두로 사진 작업을 해왔다. 현재 프리랜서 사진가 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선비적인 풍모를 가졌으며,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사진과 번역을 하고 있다. 1989년 ‘그림마당 민’에서 열었던 개인전을 시작으로, 1990년에는 ‘그림마당 민’에서, 1993년과 1996년에는 ‘후지포토살롱’에서 열린 「사진집단 사실전」에 참여했고, 2002년 사이버 사진전 '질주 그 허망함에 관한 보고서'전을 열었다. 2003년과 2005년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열었던 인권사진전 '눈 밖에 나다'전과 '어디 핀들 꽃이 아니랴'전에, 2004년에는 「동강 사진축전」에 초대 작가로 참여했다. 《탈춤》 《달라진 저승》 등의 사진을 제작했다. 역서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그래피 필드 가이드’ 시리즈와 《신의 전기》 《설탕과 권력》 《당신의 영혼을 춤추게 하라》 등이 있고, 저서로는 《On the road》가 있다.

사진 역서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필드가이드』시리즈, 『DSLR 사진의 완성』, 『노출의 모든 것』, 『빛과 노출의 이해』, 『사진의 구도와 구성』,『사진조명 교과서』,『실전 HDR』,『맥가이버처럼 사진 찍기』,『마이클 프리맨의 완벽한 사진노출』, 『DSLR로 비디오 만들기』 등 다수가 있고, 인문일반 역서로는 『고고학, 과거로 들어가는 문』, 『고대 이스라엘의 발명』, 『인디언 추장 명 연설문』, 『사해사본의 진실』,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DSLR 풍경사진의 완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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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37쪽 | 976g | 203*254*18mm
ISBN13
9791160580136

책 속으로

사진에서 조명은 이미지를 만드는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소다. 그것은 사진의 DNA와도 같다. 조명은 평범한 장면이나 인물을 특별한 것, 그리고 무어라 설명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것으로 변화시켜준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진가가 사진 조명에 관해 명쾌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혼란스럽다고 생각하는데, 나 역시 과거에 그러했다. 우리는 종종 아주 시적이고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조명을 보면서 감동을 얻기도 하지만 불안감을 느끼면서 문득, “이 사진은 도대체 조명을 어떻게 한 거지?” “이 사진가는 이렇게 멋진 조명 콘셉트를 어떻게 잡은 거야?” 하고 의문을 품게 된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접하면서 나의 마지막 질문은 대개 이랬다. “나도 이렇게 아름다운 조명을 만들어낼 방법이 없을까?” 이제 나는 이렇게 답한다. “당신도 이런 세계적인 수준의 조명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다.” 당신이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게 될 것이다.

나는 사진에서 조명을 상당히 중요한 도전 과제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조명은 대개 수많은 조명 장비와 복잡한 조명 세트들을 가지고 겁에 질리게 하는 방식으로 교육되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런 것들은 전혀 불필요한 것들이다. 이렇게 많은 조명들이 ‘왜’ 필요한가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결과적으로 값비싼 조명 장비들과 훌륭한 사진들 사이에 뭔가 잘못된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둘째, 조명은 상당히 기술적이고 수학적이며 과학적인 숨은 뜻을 가지고 있다. 빛의 작용은 실제로 과학에 의해서 지배되며 따라서 과학은 조명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준다. 빛은 항상 예견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당신이 배워야 할 것은 빛과 그림자를 당신이 원하는 장소에 배치하는 방식을 배우는 일이며, 그런 학습은 조명에 있어서 창조적이고 아주 흥미로운 부분이기도 하다. 빛은 과학에 의해서 지배될 수는 있지만, 빛을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일은 예술과 표현의 한 형식이기도 하다.

셋째, 우리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보는 것에 기초하여 사진을 만들어내는 데 익숙해 있다. 사진에서 자연광을 사용하는 것은 훌륭한 해결책이다. 그러나 자연광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바로 이 대목에서 우리는 스트로보와 플래시를 사용하게 되며, 따라서 이제는 이러한 ‘인공’ 조명이 사진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시각화(pre-visualize) 해보아야만 한다. 우리는 셔터를 누르기 전까지는 인공조명들의 영향을 눈으로 볼 수 없다.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바로 이런 이유 탓에 일부 사진가들은 애석하게도 ‘자연광 사진가’를 자처하고 있다.

예술작품을 만들어낼 때 어떠한 제약도 극복 가능하다면 그보다 좋은 조건은 없을 것이다. 아는 것이 힘이다. 플래시나 스트로보를 마스터하게 되면 어떤 한 유형의 조명이 다른 유형의 조명보다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진조명에서는 자연광과 인공조명이 경쟁을 해서는 안 된다. 빛은 빛일 뿐이다. 모든 빛은 다 가치가 있으며 당신이 상상하는 이미지들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예술적 표현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이 두 종류의 빛이 모두 필요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자연광만 고집하지 말라. 물론 자연광만 사용하면 과정이 훨씬 간편해진다. 하지만 그렇게 자신을 제약하는 일은 합리적인 일도 아니고 재미있는 일도 아니다. 자연광만 사용하겠다고 고집하는 것은 망치 하나로 집을 짓겠다고 하는 것, 혹은 음식의 맛을 내는 데 한 가지 향신료만 쓰겠다고 고집하는 것과 같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도구들을 굳이 피할 이유가 있을까?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앞서 말한 세 가지 문제들을 극복하고, 당신의 조명기술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조명을 단순화시켜 당신이 지금은 사용하기를 두려워하는 조명을 꼭 필요한 도구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오늘날 점점 더 많은 사진가들이 포토샵이라는 도구를 사용해 자신들의 이미지에 성공 요인을 더하려 한다. 그런데 그 성공 요인이라는 것이 사실은 빛이 해내는 일이다. 아직까지는 아름다운 빛이 사진에 부여해주는 마술에 가까운 효과를 대신하거나 만들어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빛은 두려움의 근원이 아니라 창조성과 재미의 근원이 되어야 한다. 나는 당신이 사진을 만들 때 이 책이 당신에게 영감을 주어 포토샵 대신 빛을 먼저 생각하게 되기를 희망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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