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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차 이야기
전문희김문호 사진
이른아침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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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이 책을 펴내면서 4 l 개정판을 펴내면서 8
추천의 말 | 바우 황대권 10


봄이 오면 18 l 백초차 _ 지리산 정기를 마신다 22 l 매화차 _ 봄 향기에 절로 취한다 33 l 어머니 _ 그 깊은 언덕을 가슴에 묻고 43 l 선다헌을 찾다 57 l 쑥차 _ 100가지 병을 다스리는 영초, 쑥 64 l 큰꽃으아리 72 l 으름덩굴잎차 _ 월야미인차 80 l 대평마을 자장면집 87 l 솔잎차 _ 해풍 맞은 참솔나무 92 l 하동 화개마을의 야생녹차축제 95 l 민들레차 _ 민들레로부터 배우는 무소유 정신 103 l 찔레꽃 _ 우리 엄마를 닮은 하얀 꽃 108 l 토끼풀 _ 세 잎은 행복, 네 잎은 행운! 112 l 냉이 _ 뒤를 돌아보게 하는 봄 냄새 116 l 봄철 산야초 요리 119

여름
여름의 생명력 128 l 인동초차 _ 추운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푸르름 134 l 뽕잎차 _ 임도 보고 뽕도 따고 138 l 섬진강 149 l 칡꽃차 _ 칡꽃 향기 너에게 주고 싶다 154 l 장마 164 l 연잎차 _ 신성한 부처님의 마음 170 l 황토 염색 _ 천연 염색, 우리 문화에 대한 생각 178 l 감잎차 _ 산중에 숨은 고욤나무 183 l 엉겅퀴 꽃, 속없이 저 혼자 피었네 190 l 꿀풀 _ 꿀이 많아 꿀풀? 196 l 닭의장풀 _ 남보랏빛 달개비 200 l 질경이 203 l 불청객 207

가을
산색이 고운 날 214 l 대추차 _ 한약에 빠져서는 안 되는 약재 220 l 국화차 _ 가을의 향기 225 l 감국차 _ 단맛이 나는 국화 231 l 구절초차 _ 신선보다 고결한 꽃 235 l 지리산, 지리산 사람들 239 l 선정 스님 242 l 지리산 시인 이원규 250 l 백작약 여인 255 l 피아골 주유소 청년 259 l 남의 집 지어주는 집 없는 목수 262 l 밥상이 아니라 천상을 차리는 보살 266 l 산당귀 271 l 구기자차 _ 시골 울타리에 척척 늘어진 빨간 열매 273

겨울
지리산 겨울나기 _ 혼자 있는 시간 278 l 산야초 효소 283 l 삽주 287 l 노스승의 가르침 289 l 물 295 l 차와 이야기 301 l 자연으로의 회귀 306 l 우리는 안녕한가? 309

저자 소개 2

16년 전, 통기타가수, 모델, 사업가로 활동했던 도시생활을 접고 지리산에 살고 있다. 월간 《사람과 산》에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이야기'를 1년 동안 연재. EBS '한국기행', KTV '한국 백경', SBS 건강스페셜 '특집-차와 효소', MBC 스페셜 '건강밥상, 자연밥상' 등 자연다큐멘터리와 건강프로그램 다수 출연. 현재 불교TV '이상벽의 이야기쇼'에 2년째 고정패널로 출연 중이다. ‘건강을 위한 산야초 연구회’를 이끌며 산야초가 자리매김하는 데 매진해왔다. 산야초 차와 효소를 만들며 우리 차 마시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건강의 문제, 지리산의
16년 전, 통기타가수, 모델, 사업가로 활동했던 도시생활을 접고 지리산에 살고 있다. 월간 《사람과 산》에 '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이야기'를 1년 동안 연재. EBS '한국기행', KTV '한국 백경', SBS 건강스페셜 '특집-차와 효소', MBC 스페셜 '건강밥상, 자연밥상' 등 자연다큐멘터리와 건강프로그램 다수 출연. 현재 불교TV '이상벽의 이야기쇼'에 2년째 고정패널로 출연 중이다.
‘건강을 위한 산야초 연구회’를 이끌며 산야초가 자리매김하는 데 매진해왔다. 산야초 차와 효소를 만들며 우리 차 마시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건강의 문제, 지리산의 아름다움과 그곳 사람들의 삶을 책과 대중매체를 통해 꾸준히 알려왔다. 요즘은 산야초 차와 효소 만들기를 비롯한 각종 건강 강좌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건강 학교 설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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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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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김문호는 인간과 사회, 문명을 화두로 사진 작업을 해왔다. 현재 프리랜서 사진가 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선비적인 풍모를 가졌으며,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사진과 번역을 하고 있다. 1989년 ‘그림마당 민’에서 열었던 개인전을 시작으로, 1990년에는 ‘그림마당 민’에서, 1993년과 1996년에는 ‘후지포토살롱’에서 열린 「사진집단 사실전」에 참여했고, 2002년 사이버 사진전 '질주 그 허망함에 관한 보고서'전을 열었다. 2003년과 2005년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열었던 인권사진전 '눈 밖에 나다'전과 '어디 핀들 꽃이 아니랴'전에, 2004년에는 「동강 사진축전」
사진작가 김문호는 인간과 사회, 문명을 화두로 사진 작업을 해왔다. 현재 프리랜서 사진가 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선비적인 풍모를 가졌으며,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사진과 번역을 하고 있다. 1989년 ‘그림마당 민’에서 열었던 개인전을 시작으로, 1990년에는 ‘그림마당 민’에서, 1993년과 1996년에는 ‘후지포토살롱’에서 열린 「사진집단 사실전」에 참여했고, 2002년 사이버 사진전 '질주 그 허망함에 관한 보고서'전을 열었다. 2003년과 2005년에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열었던 인권사진전 '눈 밖에 나다'전과 '어디 핀들 꽃이 아니랴'전에, 2004년에는 「동강 사진축전」에 초대 작가로 참여했다. 《탈춤》 《달라진 저승》 등의 사진을 제작했다. 역서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그래피 필드 가이드’ 시리즈와 《신의 전기》 《설탕과 권력》 《당신의 영혼을 춤추게 하라》 등이 있고, 저서로는 《On the road》가 있다.

사진 역서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필드가이드』시리즈, 『DSLR 사진의 완성』, 『노출의 모든 것』, 『빛과 노출의 이해』, 『사진의 구도와 구성』,『사진조명 교과서』,『실전 HDR』,『맥가이버처럼 사진 찍기』,『마이클 프리맨의 완벽한 사진노출』, 『DSLR로 비디오 만들기』 등 다수가 있고, 인문일반 역서로는 『고고학, 과거로 들어가는 문』, 『고대 이스라엘의 발명』, 『인디언 추장 명 연설문』, 『사해사본의 진실』, 『실크로드의 마지막 카라반』 『DSLR 풍경사진의 완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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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86g | 152*225*19mm
ISBN13
9788967450816

책 속으로

이 책을 처음 낸 지 15년이 지났다. 그 사이 산야초 차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 산야초로 만든 각종 차가 시장에 쏟아져 나와 많은 사람들이 친숙하게 마시는 단계까지 왔다. 그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이 되었으리라고 믿는다. 병의 원인이야 수만 가지 있을 수 있겠지만 간단히 생각하면 이유는 한 가지다. 생활에 쫓겨 우리 몸이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한 거다. 달리 말하면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잘 돌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 저간의 사정을 숙고한 끝에 효소에 관한 건강 에세이를 써서 내게 되었다. 그러면서 첫 번째 책과 두 번째 책도 함께 개정판을 출간하게 된 것이다. 모쪼록 건강을 지키고 삶을 의미 있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개정판을 펴내면서」중에서

출판사 리뷰

지리산의 품에 안겨 산야초의 세계에 빠져들기까지
저자 전문희는 과연 어떤 계기로 지리산에 머물면서 직접 산야초를 채취하고 차를 만들게 되었을까? 저자는 한때 패션모델과 통기타 가수로 활동했고, 인테리어 가구업체 ‘마론핸즈’ 사장으로 일하며 많은 돈을 버는 등 도시에서 꽤나 화려한 삶을 살았다. 그러나 어머니의 임파선 암 선고를 계기로 세속의 삶을 미련 없이 버리고 고향인 전남 장흥에 내려가 산야초 민간요법을 시도했다. 그녀의 노력 덕분인지 애초에 6개월 선고를 받았던 어머니는 3년 동안 목숨을 이어갔다. 결국 어머니를 잃고 말았지만 전문희는 지리산으로 들어가서 채취한 산야초를 차로 만드는 일에 생을 바치게 되었다.

사시사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산야초
산야초는 크게 약용, 차용, 식용으로 쓰일 수 있는데, 산야초의 풍부한 영양성분을 1년 내내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다. 봄에는 매화차, 으름덩굴잎차, 백초차, 쑥차, 민들레차, 아까시꽃차, 여름에는 인동초차, 뽕잎차, 연잎차, 감잎차, 가을에는 대추차, 국화차, 구기자차 등이 있다. 겨울에는 초목의 뿌리, 잎, 껍질, 열매, 꽃을 채취하여 발효시켜 숙성한 산야초 효소를 갈무리하여 물에 타서 마신다. 저자는 우리 전통 차를 지금의 실정에 맞추어 되살리려는 노력으로 산중 스님들로부터 구전되어 내려오던 우리 산야초 차를 복원하여, 대중적인 보급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삶
야생녹차를 만드는 선정 스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시인 이원규, 백작약을 닮은 찻집 녹향의 주인 오신옥 씨, 컴퓨터 박사로 소문난 피아골 주유소 청년 동준 씨, 청학동 골짜기에서 한자를 가르치고 차를 만드는 부부 등 저자가 그간 인연을 맺게 된 자연을 닮은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그녀는 자연친화적인 삶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줬다고 술회하며 자연이 준 소중한 선물인 산야초 차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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