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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공자를 보다
박정수
바움디자인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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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글

인생이 뭐예요?
미술이 뭔지
사람, 무엇으로 사는가?

제1장 미술이란?
인생은 미술?
공자도 모르는 현대미술?
예술(미술)? 무엇을 어떻게 시각화하는가?
예술_주관과 객관사이에서
취미와 지식
안다고 다가 아니다?

제2장 예술_동양과 서양
동양화 서양화
Aesthetics와 동양미학
생각의 발견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성리(性理)

제3장 예술과 예술작품
표현주의
인식의 기술(技術)과 기능의 예술(藝術)
모양에 의미 담기 의미로 모양 만들기
사물 인식認識)의 문제
사물재현과 의미재현
주관과 객관의 사이에서
있는 것과 없는 것 그리고 없던 것
이미 특별한 예술

제4장 예술과 예술가
지난 시간이 만드는 예술작품
예술가의 감정
예술가가 사는 세상
예술 중독
예술을 위한 예술과
사람을 위한 예술

제5장 예술과 사회
예술과 도덕
예술 _ 사회는 늘 아프다
예술작품의 경제
예술과 역사

마치며
고흐는 공자를 보지 않았다

저자 소개 1

그림 파는 남자 박정수는 1965년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천향동에서 태어났다. 영주초등학교에서 시작한 그림 그리기가 세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할 때까지 이어졌지만 대학 1학년 때 그린 그림 몇 점과 졸업 작품 외에는 그림이 없다. 이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예술학을 전공했다. 롯데화랑 수석큐레이터, (사)21세기 청년작가협회 이사, 서울미술협회 이사, (주)갤러리 종로아트 관장, 『피카소와 게르니카』 연출 총감독, 2002 월드컵 『FLAG ART FESTIVAL』 예술 행정 팀장, 한국전력공사 한전프라자갤러리 기획 공모 심사위원, 월간 『갤러리가이드』 편집부장, 월간 『아
그림 파는 남자 박정수는 1965년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천향동에서 태어났다. 영주초등학교에서 시작한 그림 그리기가 세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할 때까지 이어졌지만 대학 1학년 때 그린 그림 몇 점과 졸업 작품 외에는 그림이 없다. 이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예술학을 전공했다. 롯데화랑 수석큐레이터, (사)21세기 청년작가협회 이사, 서울미술협회 이사, (주)갤러리 종로아트 관장, 『피카소와 게르니카』 연출 총감독, 2002 월드컵 『FLAG ART FESTIVAL』 예술 행정 팀장, 한국전력공사 한전프라자갤러리 기획 공모 심사위원, 월간 『갤러리가이드』 편집부장, 월간 『아트앤피플』 편집주간, 2005~2008 『베네수엘라 피아 국제아트페어』 한국관 커미셔너, 2008 제38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미술감독, 2008 한국공예학회 공예논총 심사위원, 2008 몽산포모래조각 페스티벌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주식보다 미술투자가 좋다』, 『미술 투자 감상』이 있다. 지금은 현대미술경영연구소 소장, 정수화랑 대표, 『아트피플』 편집장으로 그림 팔기, 글쓰기, 강의 등, 그림을 그리는 것만 빼고 그림과 관계된 거의 모든 일을 한다. SNS 활동도 활발하여 다음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5,000명이 넘는 친구들과 함께 ‘박정수의 미술시장 이야기’를 엮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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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518g | 152*225*20mm
ISBN13
9791196133801

책 속으로

예술가들이 선택한 정물이나 풍경, 인물 등은 사회적 기호가 아니기 때문에 해석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예술은 아직 약속되지 않은 새로운 사회의 기호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객관성은 사라지고 어색하고 불편한 이미지가 탄생되게 되는 것 입니다. 처음에는 불편하고 어색하지만 자주 보면 익숙해져서 거기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기 시작합니다.자기성찰은 결국 객관입니다. --- p.62

동양과 서양의 예술 개념은 어떻게 달라요?
먹으로 그림을 그리면 동양화가 되고, 유화물감으로 그리면 서양화가 되는 건가요? 아크릴로 그린 그림을 그리는 이들 중에 동양화가라 소개되던데 뭐가 다르죠? 어떻게 구분해야 하나요. 동양은 자연에 순응하려는 문화고 서양은 자연을 극복하려는 문화라고 배우긴 했지만 잘 모르겠어요. 서양은 이성적이고 동양은 감성적이라는 말도 들었어요. --- p.80

예술이 무엇이냐는 질문은 예술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의 근원인 것 같습니다. 예술이 무엇인지 누군가에 의해 예술로 간주되는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벗어나는 일입니다. 예술가는 예술작품을 생산하는 이들입니다. 예술작품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과거가 있어야 합니다. 수학에서 정답도 중요하지만 풀이 과정을 중시 여기는 것과 같습니다. 예술이다 아니다에 대한 문제는 누가 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과거가 밝혀지고 사회가 이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결정되는 일입니다. 예술가가 있고 예술 작품이 있습니다.

--- p.194

출판사 리뷰

미술은 가까이 있지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는 대표적인 분야이다. 다 빈치, 미켈란젤로, 모네, 김홍도, 장승업, 신윤복, 백남준 등 수많은 예술가의 작품을 각종 매체를 통해 보고 들어서 익히 알고 있지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에 대해선 애매모호하기만 하다. 큐레이터나 작가가 작품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보고 느끼라고만 한다. 짓궂게도 무엇을 보았냐고 물어본다. 이해하기 힘든 미술작품 앞에 답하기보다 답을 회피하기 바쁘다.

일반적으로 동양화는 화선지에 먹으로 그림을 그리고, 서양화는 캔버스에 유화물감으로 그리는 것으로만 알고 있는 미술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친구를 만나 미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책인 「고흐 공자를 보다」를 만났다.

플라톤, 공자가 활동하던 시대의 미술,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김홍도가 활동하며 그리고 만든 미술작품, 백남준, 데미안 허스트, 애너메리 모지스 등 수많은 인물을 만나며 미술이 무엇인지,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했는지 알게 된다. 특히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홍소안, 맹은희, 양승예, 박시유 등 작가의 작품을 보러 미술관에 직접 찾아갈 용기도 얻게 된다.

이 책은 단지 미술이 무엇이다! 라고 말만하지 않는다. 책을 통해 미술이 무엇인지 배우고 직접 전시회장, 미술 페어 등을 다니며 보라고 말한다. 미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 있으며 어렵고 낯선 것이 아니라 쉽고 친숙한 것이기에 가까이 하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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