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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악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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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침흘리개 드루
울보 버사
머릿니 소년 나이절
왈가닥 소녀 페툴라
코 파기 대장 피터
지저분한 거트루드
틀린 적 없는 브라이언 웡
진지한 어니스트
소파와 한몸이 된 소피아

저자 소개 3

데이비드 월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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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TV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인 리틀 브리튼의 제작자이자 진행자인 데이비드 월리엄스는 단연 영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어린이 동화 작가로 손꼽힌다. 어린이 문학 분야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 상을 받았고, 단번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월리엄스의 책은 전 세계에서 2200만 부가 넘게 팔렸고, 세계 6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가 쓴 책으로는 《드레스 입은 소년》, 《냄새나는 아저씨》, 《억만장자 소년》, 《할머니는 도둑》 등이 있어요. 이 중 《엽기적인 악당》, 《악마 치과 의사》, 《무시무시한 고모》는 내셔널 북 어워드 수상작이다.

데이비드 월리엄스의 다른 상품

그림토니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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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Ross

독특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그림책 작가로서 자유분방하고 유머러스한 화풍이 특징이다. 실버 펜슬상 외에도 네덜란드에서 최고 삽화가에게 주는 실버 페인트 브러시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다. 그린 책으로는 1976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골디락과 세 마리 곰』 『호기심 대장 헨리』 『도서관에 가지마, 절대로』 등이 있으며, 『할머니는 도둑』 『무시무시한 고모』 등 데이비드 윌리엄스 동화책에 많은 그림을 그렸다

토니 로스의 다른 상품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어린이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어스본 두들스 숫자 퍼즐》, 《눈의 아이》, 《어린이 과학수사대》,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시간의 역사 속으로 Go Go》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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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514g | 160*207*20mm
ISBN13
979115873107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한번은 역사를 가르치는 패스트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자고 있는 드루에게 소리를 지르려고 흥분해서 달려갔지요.
그런데 정말 운이 없게도 선생님은 바닥에 고인 드루의 침 웅덩이를 밟고 미끄러졌고 바닥에서 붕 떠서 그만 창밖으로 튕겨 나가 버렸지 뭐예요.
“아아아아아악!”
선생님은 체크무늬 치마가 훌렁 뒤집어지고 레이스 달린 큼직한 속바지를 바람에 펄럭이며 울타리 근처에 거꾸로 처박혀 버렸지요.
-본문 18쪽, '침흘리개 드루' 중에서

민디는 돌아서서 자신의 엉덩이를 튜바에 대고 방귀 뀔 준비를 했어요. 헉!
청중들이 발칵 뒤집어졌어요. 그렇게 무례한 행동은 본 적이 없었거든요. 게다가 로열 앨버트홀에서라면 더더욱 말이지요. 이곳은 그냥 단순히 큰 연주회장이 아니라 사실상 왕실 전용 공연장이었으니까요!
한동안 곧 폭동이라도 일어날 분위기였어요.
민디는 팅클 선생님을 쳐다보았고 선생님은 미친 듯이 손짓 발짓을 하며 민디에게 어서 연주를 하라는 신호를 보냈어요. 민디는 곧바로 연주를 시작했고 곧 달콤한 음악 소리가 울려 퍼졌어요. 청중들은 충격을 받아 침묵에 빠졌지요. 민디가 내는 소리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으니까요.
몇 소절을 연주하자 청중들 모두 그 소리에 흠뻑 빠져들었어요. 민디의 엉덩이가 모든 사람의 귀와 영혼을 사로잡았던 거예요.
- 본문 196~197쪽, ‘방귀쟁이 민디’ 중에서


“텔레비전 좀 그만 보고 당장 엉덩이 들어, 소피아!”
소피아의 엄마가 단호하게 말했지만 소피아는 텔레비전에서 눈을 떼지도 않은 채 혼자 중얼거렸어요.
“싫거든요. 이 드라마 결말을 봐야 해요.”
“그게 무슨 말이니, 소피아? 오늘의 결말?”
엄마가 묻자 소피아가 천연덕스럽게 대답했어요.
“아니요, 드라마 전체의 결말이요!”
“끝도 없어! 그건 드라마거든! 영원히 계속될걸! 자, 꼬마 아가씨! 당장 일어섯!”
소피아의 엄마는 두 손을 딸의 겨드랑이에 넣고 위로 들어 올리려고 했어요.
"하나, 둘, 셋…… 영차!"
소피아를 들어 올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소피아뿐 아니라 소파도 따라 올라왔어요.
소피아가 하도 오랫동안 앉아 있는 바람에 소파에 박혀 버린 거예요!
사실 소피아와 소파가 하나가 되어 어디까지가 소피아이고 어디부터가 소파인지 구별하기조차 힘들었어요.
- 본문 243쪽, ‘소파와 한몸이 된 소피아’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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