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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자 표창의 공격
2. 특별한 초대 3. 클러터벅 상 4. 지구의 끝 5. 적과의 식사 6. 문제의 발단 7. 기지 적응 훈련 8. 불가사의한 메시지 9. 과대평가된 천재성 10. 얼음 밑 세계 11. 지도에 표시된 원 12. 최악의 아이디어 13. 눈밭을 가르는 특수 썰매 14. 눈과 얼음 사막 15. 바다표범들이 부르는 소리 16. 신비의 세계 17. 미래의 에너지 ◇ 진짜 현실에도 있나요? ◇ 남극에 대한 주요 궁금증 ◇ 밀도 차이 |
Gregory M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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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어귀로 차량 한 대가 들어와 우리가 있는 쪽으로 다가왔다.
“당황하지 마.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해!” 아바가 말했다. 그녀가 억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매트도 아바를 따라 미소 띤 표정을 만들었다. 난감한 건 나뿐이었다. 새벽 여섯 시, 댓바람부터 건물 유리벽을 기어오르며 취할 수 있는 자연스런 행동은 대체 뭐란 말인가? - 21쪽 각 우편물에는 ‘H.W.I’ 계열의 여러 회사들 중 하나의 주소가 적혀 있었다. 시가전이라도 펼치듯 늘어서 있는 수십 통의 봉투들 가운데 누런색 봉투에만 발송인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그 봉투는 구겨지고 군데군데 찢어지기도 했고, 여기저기 반점처럼 흙이 묻어 있었다. 보낸 사람의 이름은 안나 도나텔리였고, 발송지는 안타르티카(Antarctica)였다. “이것 좀 봐.” 내가 말했다. “북극에서 온 편지야.” 매트가 내 쪽으로 걸어왔다. “안타르티카면 남극이잖아.” 매트가 말했다. 가끔은 나의 천재 형제자매가 그냥 내가 실수를 해도 좀 내버려 두면 좋겠다. - 32쪽 행크 박사의 이메일을 읽으면서 최근 대회는 바닷물의 소금을 여과해서 안전한 식수로 만드는 것이 도전 과제라는 것을 알았다. 세계에는 식수를 마음 놓고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이 수백만 명은 있는 것 같다. 그 사람들은 오염이 돼서 세균이 득실거리는 물을 마실 수밖에 없다. 최근 클러터벅 상에 출품된 깨끗한 식수를 위한 발명품들은 남극에서 시험을 거쳐 그 승자를 가려질 예정이다. 그런데 내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시험 장소를 왜 그렇게 멀리 잡았느냐는 것이다. “왜 하필 남극일까요?” 내가 물었다. “주최 측에서는 박사님을 타히티같이 좀 더 흥미로운 곳으로 가게 할 수는 없었나요?” - 75쪽 나는 곧바로 답을 듣고 싶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녀는 언제 사라진 것일까?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 그러나 정작 행크 박사는 전혀 걱정하는 눈치가 아니었다. 박사는 안나는 언제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을 해 나가는 걸 즐기는 사람이라고 했다. - 105쪽 끈적이는 물질이 그 방을 어수선하게 만든 주범은 아니었다. 마치 거대 로봇이 그 방을 통째로 들어 올리고서 흔들었다 내려놓은 것 같았다. 책들이며 옷가지, 그리고 논문들이 책상 전체에 흩어져 있었고 침대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뭔가 설명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 132쪽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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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열두 살, 열다섯 살이지만 ‘독립한 청소년’인 잭과 아바, 매트는 입양으로 형제가 되었다. 어쩌면 불행할 수도 있는 고아들, 그것도 세 차례나 양부모가 바뀌는 우여곡절을 겪은 아이들이지만 그들은 묘하게 더 당당하고 용감하다.
그들 중 아바와 매트는 보통의 아이들과는 달리 비범한 재능을 갖고 있다. 아바는 여러 개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로봇을 제작하는 것이 취미이다. 매트는 전문가 수준의 천문학적 지식을 갖고 있는 수학 신동이다. 우리의 주인공, 잭은 그런 천재 수준의 형제들 속에 묻혀 지내다 보니 존재감이 좀처럼 드러나지는 않지만, 그게 자기 탓이라기 보다는 아바와 매트 때문이라고 믿는 아이다. 그들은 우연한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석학 행크 위더스푼 박사를 만나 과학 수상작 선정을 위해 남극으로 떠나게 된다. 남극의 맥머도 기지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은 행크 박사의 친구인 안나 도나텔리 박사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잭과 형제들은 자신들의 과학적 재능, 추리력을 발휘하며 안나의 행방을 찾는다. 그러나 차디찬 극한의 동토 남극에서는 모든 일이 꼬여 가기만 하고 기지의 사람들마저 그들을 귀찮아한다. 광활하게 펼쳐진 하얀 눈벌판, 흰 눈에 반사되어 강렬하게 내리쏟는 태양 빛, 매서운 칼바람이 금방이라도 불어올 것만 같은 이곳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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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뉴베리 수상작 「달빛 마신 소녀」와 함께 출간 즉시 미국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선정
2017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017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선정한 최고의 책 사이언스 가이 빌 나이와 그레고리 몬이 선보이는 청소년문학 과학+추리+모험의 시작! ★★★★★ 재능 많은 형제들 주변에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소설!_ 제프리 브라운(스타워즈 제다이 아카데미 시리즈 작가) ★★★★★ 잭의 유머와 솔직함에 감사하다. 그가 공식 천재가 아니어도, 재능이 아주 많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다음 모험이 기대된다_퍼블리셔스 위클리 ★★★★★ 빌 나이라는 이름만으로도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가 기대된다. 실제로 이 소설은 매력적인 방식으로 남극 대륙에 대한 과학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은 물론 오락적 가치도 높다_비씨씨비 ★★★★★ 독자를 마술로 빠지게 하는 공상과학 모험의 시작_픽스앤리드 ★★★★★ 멋진 설정과 남녀 공학자들로 가득한 모험! 스토리가 탄탄하고 남극 대륙에 관한 세부 정보와 과학 프로젝트도 있다_북리스트 ★★★★★ 미스터리와 과학기술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_이매지네이션숲 ★★★★★ 학부모들은 과학과 공학을 사용하여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잭과 천재들」의 아이들을 유심히 봐야 할 것이다. 남극은 매혹적인 과학 내용으로 가득하다. 현실감 넘치는 기술과 인간의 유머, 온기가 잘 어우러져 있는 시리즈의 시작!_코몬센스 미디어 과학+추리+모험의 세계로! 《잭과 천재들》시리즈 객관적 사실을 잘 알고, 사실을 기반으로 하여 자신의 오감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날이 갈수록 더 중요해지고 있다. 《잭과 천재들》시리즈의 잭과 아바, 그리고 매트는 대단한 가정에서 특별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아니지만 과학적 사실 탐구를 즐기고, 자신들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용기 있는 아이들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자가 팽창 주택, 인간 투석기 등 모든 발명품들은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는 기술들이다. 이런 것들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그리고 어려운 상황들이 거듭되는 극단의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 줌으로써 과학 기술이 현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려 주고, 미래의 과학이나 기술이 어떤 식으로 발전되면 좋을지 상상도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그들이 펼치는 모험을 보며 문제를 깊이 살펴보는 관찰력과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문제 해결력을 엿볼 수 있으며 실패해도 오류를 수정해 나가며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첫 번째 시리즈는 우리가 살면서 한 번도 못 가볼 수도 있는 땅, 남극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담았다. 실제 맥머도 기지의 모습과 연구원들의 생활을 최대한 비슷하게 묘사하여 마치 그곳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후속 권들에서는 수심 수십 미터의 바닷속, 열대 정글 등 흥미진진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권말 부록에 있는 ‘현실에 나오는 이야기 속 과학’과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은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러분이 탐험을 한다면, 그 장소가 뒷산이든 혹은 저 멀리 달이 되든, 두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는 ‘스스로’ 발견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본 적이 없거나 또는 알지 못했던 뭔가를 직접 발견할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여러분이 ‘경험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소소한 사건일 수도 있고 때론 진기한 모험이 될 수도 있지만, 새로운 경험은 언제나 신나는 일입니다.” - 한국어판 저자 서문 중에서 다양한 과학적 지식과 기술이 소개되어서 유익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잭의 독특한 유머가 만들어 내는 독백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고, 남극이라는 일상적이지 않은 공간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 펼쳐져서 긴장감과 재미가 더해진다. 내가 이 책을 번역하며 느꼈던 재미와 흥미를 부디 청소년 독자 여러분들도 함께 느껴보길 마라며 광활한 남극의 대자연속에서 잭과 함께 떠나는 모험이 여러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역자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