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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지역이 바로서야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을 것 같다.
풍기 욱양서원(郁陽書院) 복원은 국가의 임무다. 영주의 100년 먹을거리는 역사문화와 함께하는 관광산업육성 역사문화관광사업의 기본은 먹을거리에서 시작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영주, 그리고 종가`선비음식 영주시의 근대문화유산이 관광자원이 된다고? 등록문화재가 되어도 재산상 손해는 없다. 우리 집을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받고 싶다면? 정체된 고착형 축소 도시, 영주의 발전적 도시계획 자유로운 토론문화가 넘치는 영주가 되었으면 복지사회를 지향하는 공동체회복운동이 필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로 진정한 도시재생이 되어야 나는 난개발보다 모두가 행복한 영주를 꿈꾼다. 유럽 뒷골목처럼 걷기 편하고 살기 좋은 영주 만들기 지방소멸의 시대, 매력 있는 동네엔 사람들이 제 발로 찾아온다. 남원천변에서 풍기읍내로 풍기인삼축제행사장 이동 영주풍기인삼축제 농민들이 홍보를 주관하면 어떨까? ‘인삼세계엑스포’ 영주에 유치한다고? 왜 시민복지와 행복을 위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새로운 사업계획보다는 차분히 정리하는 것도 정치 일보다는 언론홍보와 기념촬영에 바쁜 정치인들 지역 이름 이외에 농`특산물 브랜드를 만드는 것 자체가 예산낭비 아동 및 어르신에 편해야 살기 좋은 농촌 중소도시 봉화군은 베트남타운을 만들고, 농민들에게 월급도 준다는데? 앞으로 영주`봉화는 청백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살길이다. 영주도 이제 시립연극단 하나는 만들어야지 덴동어미 화전가, 순흥초군청놀이 대박 행진을 기원하며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행정으로 탈바꿈했으면 좋겠네! 대학까지 의무의료, 무상교육 시행하면 출산은 늘어난다. 소득 불평등 해소와 대학 무상교육이 미래대안이다. 무섬마을 주민들에게도 수익이 더 돌아가야 삶이 신난다. 지역신문을 자주 읽고 분석하면서 고향을 읽는 방법 영주 판타시온리조트 해결책은 있다 단순히 인구비례로 의원을 선출하는 방식은 문제가 많다. 영주실내수영장 강습회원 600명 모집, 민간위탁경영 꼼수(?) 영주적십자병원 적자보전대책과 한도를 밝혀야 한다. 지역공생순환경제를 통하여 돈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잘 돌아야 꽃잎 넣고 인공 향 첨가, 맛은 과일로 내는 꽃차 개발 영주댐을 없애고, 내성천 모래밭에 내수욕장을 만들자! 정당70%`인물20%`공약10%, 최교일 의원 살길은 공천에 달렸다. 무소속 출마와 정당공천의 차이는 무엇일까? 정말 공천이 중요한데? 말이지요 영주시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조성, 김칫국물은 천천히 마셔도 된다. 추천사 망원경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현미경으로 분석하는 능력(류경기-前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수종, 고향의 문제를 글로 꽃피우는 멋진 중년(한정애-국회의원) 언제나 건강하게 고향 발전을 위해 날카로운 붓끝을 잘 다듬길(남문식-우삼흥업 대표이사) 넘치는 에너지는 더욱 신명나게 발산 되고 빛을 발하리(장준문-조각가) 지역의 성장이 다시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되는 날이 오길(전현준-전 월간[말] 대표이사) 지역문화가 발전하면 대한민국도 다시 살아날 것(민봉기-금융감독원 영업행위감독조정팀장) 막연한 담론이 아니라 구체적 제언으로 글을 만드는 사람(황재천-풍기 금양정사 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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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하고 바르고 인격도 훌륭한 선비에 목민관이었던 그는 학교를 세워 과거급제보다는 인격도야를 중시하는 듯 학문하는 자의 기본을 잘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욱양서원은 전시에 아군이 작전상 불태운 것이다. 따라서 작전상 불가피했다고 해도 전쟁 후에 정부가 보상하는 것이 맞다. 지금이라도 보상차원에서 정부`정치인이 복원을 주도해야 하며, 하루라도 빨리 금양정사 인근에 복원하여 다시 강학(講學)이 꽃피는 서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p.19
수시로 전시나 문화공연이 열리고, 축제장에도 외지에서 불러오는 문화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지역에서 합리적인 대우를 받으면서 공연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2016년에 만들어진 ‘영주문화관광재단’에 대한 기대가 크다. 물론 아직 출범 초기라서 영주문화관광재단에 대한 말들이 많지만, 방향은 우선 올바르다고 보는 것이다. 재단이 해야 할 일도 갈 길도 무척 멀지만, 응원하는 바이다. --- p.25 아무튼 영주시에도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장점을 알고 다양한 오해도 없는 가운데, 141개에 달라는 근대문화유산을 보다 더 알차게 연구하고 조사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문화재청과 협의하여 등록문화재로 등록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제부터는 오래된 창고 하나를 헐어내는 문제도 심사숙고하는 마음과 자세가 필요한 때가 된 것이다.--- p.57 문제는 이런 것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경제정책이 아니라 정치정책이며 정치인의 몫인 것이다. 영주 같은 시골에서도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개발 이익을 지역에서 일고 있는 진정한(?) 의미의 도시재생 사업에 쓰이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제대로 할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Benign Neglect하고 조금 더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훗날 적임자가 나오면 그때해도 늦지 않다. --- p.85 영주시도 앞으로는 모든 농`특산물에 영주라는 이름만을 넣으면 된다. 영주사과, 영주한우, 영주도라지, 영주계란, 영주풍기인삼, 영주쌀, 영주부석콩, 영주복숭아, 영주포도, 영주풍기인견 정도면 충분하다. 이렇게 브랜드명을 하나로 통합한 다음 홍보`판매에 주력하면 된다.--- p.157 이제까지 보아온 농촌`농업`농민 정책 중에 이런 아름다운 구상은 처음 본 것 같다. 한편 전국에서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하거나 예정인 곳은 충북 청주시, 충남 당진`서산시, 경기 안성`화성시, 전북 익산시`무주군, 인천 강화군 등으로 알려졌다. 사실 이 사업은 그 동안 잘 시행되지 않고 있던 농협이 농민에게 연말 수매가의 80%까지를 선 지급하는 ‘출하선도자금’ 제도를 시행한 것일 뿐이다. --- p.167 일본 오사카 근처에 있는 효고현 다카라즈카시(?塚市)는 인구 20만 명의 작은 도시에 연간 120만 명 내외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일본 어디에도 있는 온천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볼거리가 없는 이곳에 관광객이 몰리는 이유는 딱 한 가지다. --- p.188 실재로 한국은 자본`금융소득에 대한 세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 이하다. 이런 자본`금융소득에 대한 중과세와 법인세의 현실화만으로도 대학교육의 무상화는 충분히 가능하다. 미래에 노동하는 인력이 부족하여 고민하고 있다면, 출산율 상승을 위해 대학까지 무상교육과 의무의료는 시대적인 과제가 되었다. 재원 마련은 자본`금융소득 중과세와 법인세 현실화만으로도 가능하고 넘친다. --- p.218 몇 가지를 중심에 두고 조율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서 우선 고민하고 있는 것은 경북도청`도지사`도의회와 논의하여 ‘경상북도 공무원 연수원’으로 만드는 방안이 현실적으로 가장 빠른 해결책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경상북도의 일을 중앙정부에 부탁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 p.237 외국인에게 우리 자신의 잘못과 앞으로 할 실천 약속을 영어로 말하는 연습도 하자. 방문하는 세계 사람들이 모래가 좋은 내수욕장에서 여름을 보내는 추억을 갖고 가게 하자. 당장 크게 만들 것도 아니다. 호화스런 샤워장이나 숙소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 텐트촌이라도 좋다. 세계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모래 내수욕장, 바로 만들 수 있다. 요즘 시대에 입소문 타게 하는 건 순간이다. 절대 댐 부시면 안 됩니다” 나도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바다. --- p.286 아무튼 현재 영주시의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조성 사업과 그 결과 치 예상은 “가도 너무 나간 듯 하다” 아직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일단은 더 분발하여 계획서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관련 기업과 사업비 매칭도 확정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국책 사업 유치를 위해 더 뛰어야 하는 시점이다. 아직 밥도 안 되었으니, 김칫국물은 천천히 마셔도 된다. --- p.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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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작가는 우선 “지역이 바로서야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을 것 같다”는 말로 글을 시작한다. 경상도 영주라고 하는 작은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역으로 전국에 있는 많은 중소도시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되는 사례들을 서술하고 있다. 정말 서울민국이 바로 대한민국인 나라에 우리는 살고 있다.
지방이 죽으면 결국에는 서울도 죽고 대한민국도 죽는 게 현실이다. 다들 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방관하거나 포기하고 살고 있는 것 같다. 경제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보다는 지방이 살아야, 특히 지방정치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말 지방이 살아야 특히 지방의 정치인들이 바로 서야 나라 전체가 바로 설 수 있다. 그들의 지역을 움직이는 핵심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을 바꾸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어쩌면 우습게 알고 지나치기 쉬운 일이다. 뿌리가 다시 살아나고 지역이 살아야만,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다. 물론 그 누구도 쉽게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김수종은 지역 정치에서부터 도시재생, 농업, 관광 등 생각을 정리했다. “쉬운 일은 없다 하지만, 후세에 부끄럽지 않으려면 반드시 남이 아닌 내가 해야 할 일이기에 글을 쓰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본문의 시작은 한국 전쟁 당시에 불탄 풍기 욱양서원(郁陽書院) 복원에 대한 의견이다. 중소도시의 미래 먹을거리로 역사문화와 함께하는 관광산업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관광산업의 기본은 맛난 먹을거리를 찾고 확대하는 것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제천시의 ‘약채락’의 사례를 들면서 건강하고, 즐겁고, 맛있는 제천음식을 소개했다. 영주에서는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종가`선비음식이 필요함을 제안하고 있다. 기존에 국보와 보물 중심의 관광자원에서 발전적인 의미로 근대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하자고 말하고 있다. 영주에 141곳까지 근대문화유산이 존재하며 시급히 등록문화재가 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에 요청하자고 한다. 구체적으로 등록문화재에 대한 사례와 현실을 설명하면 작은 잔치를 준비할 것도 제안하고 있다. 성장을 멈춘 중소도시의 미래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다. 발전적 도시계획에 대한 준비와 도시재생에 관한 고민도 제기하고 있다. 기존 관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이제는 제발 자유로운 토론문화가 넘치는 사회를 바란다는 입장도 밝히고 있다. 당연히 공동체회복을 위한 복지개선과 사회복지 확대 방안도 제시한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를 통한 진정한 도시재생의 방향도 서술하고 있다. 제대로 도시재생을 할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방치(Benign Neglect)’하고 조금 더 두는 것이 바람직하며 훗날 적임자가 나오면 그때해도 늦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난개발보다 모두가 행복한 영주를 꿈꾸고 있다. 유럽 뒷골목처럼 걷기 편하고 살기 좋은 영주를 그리며 매력 있는 동네엔 사람들이 제 발로 찾아온다는 제안으로 시골을 매력 있는 마을로 만들기 위한 멋진 구상을 밝혔다. 지역을 홍보하는 수단이 되는 시립연극단 창립의 필요성도 말하고 있다. 외국의 사례를 통하여 극단의 중요성을 관광과 지역 홍보에 필요함을 알리고 있다. 특정 관광지 개발과 보존에 대한 대책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대학까지 의무의료, 무상교육 시행하면 출산은 늘어난다는 사실과 소득 불평등 해소를 미래대안으로 제시한다. 지역의 소소한 고민과 개발 방안 및 대책을 포함하여, 영주시가 안고 있는 영주 판타시온리조트 해결방안도 말하고 있다. 현재 단순히 인구비례로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군의원을 선출하는 방식은 문제가 많다는 지적과 함께 지역 정치의 문제로 서술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 운영방식을 물론 공공재에 대한 가치와 의미는 물론 정치인들의 거짓 선전으로 잘못 유치된 시설물에 대한 해법과 현실적인 해결 방안도 함께 고민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경제적으로 지역민이 모두 편하게 잘 살 수 있는 지역공생순환경제의 기틀 마련방안과 지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댐을 없애고, 모래밭에 내수욕장을 만들자는 제안도 하고 있다. 정치적으로는 공천의 중요성과 무소속과 정당공천의 차이를 분석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터무니없는 공약을 남발하는 정치인을 비웃고 있기도 하다. 김수종 작가가 지방의 문제를 분석하여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려고 하는 노력과 의지를 담은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21세기 지방 중소도시의 미래를 밝혀줄 교과서 같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