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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균형
2. 형
3. 형태
4. 성장
5. 공간
6. 빛
7. 색
8. 운동
9. 긴장
10. 표현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63쪽 | 972g | 189*257*30mm
ISBN13
9788940801635

책 속으로

렘브란트의 그림은 3세기 동안 먼지를 뒤집어쓰고서도 빛나고 있다. 전기가 나가버린 깜깜한 거리에서 신문지 조각은 불빛처럼 빛난다. 백열 현상이 상대적인 효과가 아니라고 한다면, 사실적인 그림들은 하늘, 촛불, 모닥불 그리고 해와 달의 관채같은 것을 알아볼 수 있게 표현할 수가 전혀 없었을 것이다.

사물은 두 가지의 서로 다른 방식으로 그 사물 자체의 밝기를 유지할 수 있다. 사물의 광채는 , 마치 콘서트 홀에서 불이 밝았다 흐려졌다 할 때 볼 수 있듯이, 그 사물이 다소간 더 밝았다 덜 밝았다 할 때 그 광채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는 장면 전체의 밝기의 수준이 다른 수준의 밝기에 대한 경험을 복사해내는 상태로 전환된다. 예를 들어 한촉의 풍경화가 밝은 여름의 빛을 그대로 재생해주는 현상이다. 첫번째의 조건에서는 저년적으로 조명장치가 변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개개의 사물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 p.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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