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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사진을 찍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Section 01 출사준비 1. 출사 전에 체크할 사항들 2. 출사 후 정리할 사항들 Section 02 카메라의 이해와 사진의 종류 1. 필름과 디지털의 차이 2. FF바디의 촬상소자(ccd, cmos)의 크기와 촬영거리 3 FF와 크롭 바디에서의 아웃 포커싱 차이 4. 렌즈와 바디는 건조한 것이 최상인가? 5. 플래그 쉽(Flagship) 바디란 무엇인가? 6 색온도(color temperature)란? 7. 소프트 버튼의 사용 8. 사진의 종류 Section 03 렌즈(Lens) 1. 렌즈의 올바른 이해 2. 렌즈의 선택 3. 특수렌즈 및 렌즈에 관한 상식 Section 04 자주 사용하는 필터(Filter) 1. 소프트필터(Soft Filter) 2. ND(Neutral Density)필터 3. CPL(편광 필터) 4. 크로스필터 5. 드롭 인 필터(Drop in Filter) 6. 필터는 만능이 아니다 7 필터 겹치기는 안 된다 Section 05 메모리카드(Memory card) 1. 메모리 카드의 선택 2. 메모리카드 복구 Section 06 삼각대(Tripod) Section 07 빛의 이해 1. 측광의 이해 2. 광선의 종류 Section 08 촬영전에 알아야 할 것들 1. 촬영모드의 이해 2. 화각(앵글: Angle) 3. 구도(composition)의 이해 4. 초점 (Focus)의 이해 제2장 자연의 감동을 느끼는 사진 찍기 Section 01 날씨에 따른 피사체 촬영 1. 눈 사진 2. 상고대와 빙화, 수빙 3. 얼음 4. 비 5. 바람 6. 안개, 그리고 운해 7. 하늘 Section 02 일출과 일몰 촬영 1. 일출사진 잘 찍는 법 2. 일몰 촬영 3. 별, 달, 산, 그리고 흐름의 촬영 Section 03 4계절 및 야경 촬영 1. 봄 2. 여름 3. 가을 4. 겨울 5. 야경과 반영촬영 제3장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진 찍기 Section 01 일출 오메가 Section 02 운해 Section 03 철새 Section 04 꽃과 계곡이 어울리는 사진 Section 05 다른 시각으로 보는 사진 Section 06 틸트(Tilt) 기법으로 담는 사진 Section 07 환상적인 빛 갈라짐 사진 Section 08 자작나무 이야기 Section 09 이야기 있는 사진을 찍자 Section 10 소나무 Section 11 꾀꼬리의 한가족 이야기 제4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좋은 사진 만들기 Section 01 RAW로 촬영하고 컨버팅 하기 1. RAW 파일 이해하기 2. Basic 패널에서 RAW converting Section 02 파노라마 사진 만들기 Section 03 HDR기법 이해하기 제5장 재미있는 사진이야기 Section 01 스페인 내란에서 총을 맞고 쓰러지는 병사의 사진 Section 02 1964년 동경 올림픽 포스터 Section 03 맥아더 장군의 상륙작전사진은 연출이였다 Section 04 동경올림픽 역도 시상식 Section 05 모택동 양자강 수영 Section 06 백두산의 김일성 · 김정일 부자 Section 07 아침을 알리는 닭 울음 처거의 책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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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왜 비싼 장비를 들여서 사진을 찍었나? 자기만족인가? 이 시기에 한번 쯤 생각하는 것이 이왕이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진을 찍으면 어떨까하는 것이다. 조금만 생각을 다르게 하면 당신도 상금이 걸린 공모전 사진이나 다른 이에게 팔릴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내 사진을 누가 사 줄까? 정말 내가 팔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빠질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용기를 내어 도전해 보기 바란다. 이 책은 기존 입문용 사진 책과는 특별한 차이를 두고 편집을 하였다.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사진책의 원론적인 내용은 가급적 배제하였고, 필자의 오랜 사진 활동에서 직접 경험한 테크닉을 중심으로 주로 풍경이나 사물 위주의 사진으로 설명을 하였다. 사진은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감동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글로 사진기술을 표현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좋은 작품 하나를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으로 글 보다는 사진을 많이 실었다. 즉, 사진을 사진으로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의 내용은 사진기술의 바탕 위에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구성한 글들이 많다. 고급사진을 찍기 위한 기술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음을 밝혀 둔다. 실지로 현장에서 경험한 기술이나 주의사항,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큰 낭패를 당하는 세심한 부분까지 현실감 있게 설명을 하였다. 일상적인 사진을 찍다보면 좀 특수한 사진을 담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아무런 장비 없이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틸트 기법인데, 이러한 기발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사진은 조금의 차이가 큰 결과물을 내는 마술 같은 존재이다. 흔히 웹상에서 꼬리를 보이는 두루미 사진을 접할 수 있는데 이런 장면들은 모두 두루미가 이미 촬영자를 보고 경계하거나 거리간격을 두는 행동이며, 목을 길게 뺀다는 것은 이제 날아오를 것이라는 신호이다. 따라서 이때는 이미 아름다운 춤사위 같은 액션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두루미의 아름다운 춤사위는 차량 속이나 위장막 안에서 오랜 시간 기다리면서 담아내야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 될 수 있다. 최상의 환경은 일출 때 붉은 빛이 내린 설원에서 역광 또는 역사광으로 학들의 춤사위를 얻는 것인데, 이런 장면은 하루아침에 촬영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작가의 열정만이 좋은 결과물을 이끌어낼 수 있다. 아무리 공을 들여 사진을 찍어도 잘 팔리지 않는 사진들이 있다. 우리나라의 정서상 지는 석양 사진은 저물어가는 가는 것을 의미해서 사람들이 쉽게 구매하려 하지 않는다. 또한 네 마리의 동물사진이나, 배배 꼬인 등나무 사진. 붉은 핏빛의 일출사진 등도 좋지 않은 소재이다. 예를 들어 일반 사람들은 동백꽃을 보면 이미자의 노래가 생각난다고 말하거나, 섬 색시 같이 예쁜 빨간 색감이 좋아 찍는다고 한다. 하지만 필자는 동백꽃은 두 번 핀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동백꽃은 오래 달려있지 않고 빨리 떨어져 버리기 때문에 나무 위에서 한 번 피고, 땅에서도 또 한 번 핀다고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