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그래머 랜드
학교에서 절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 영문법
다른 2011.12.20.
베스트
5-6학년 top100 1주
가격
13,000
10 11,700
YES포인트?
6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머리말 『그래머 랜드』 3판에 부쳐

들어가며 그래머 판사와 그의 신하들
1장 명사 씨
2장 꼬마 관사
3장 대명사 씨
4장 구문분석 변호사, 스쿨룸셔를 방문하다
5장 형용사 씨
6장 절도죄 혐의로 고소된 형용사 씨
7장 대명사 씨와 형용사 씨와 감탄사의 말다툼
8장 동사 박사
9장 동사 박사의 세 시제, 수, 인칭
10장 구문분석 변호사, 또다시 스쿨룸셔를 방문하다
11장 주격
12장 부사
13장 전치사
14장 전치사는 목적격을 지배한다
15장 접속사
16장 동작 동사는 목적격을 지배한다
17장 소유격: 영광의 수상자는 누가 될까?

부록 정답이 궁금하다면?

저자 소개

글 : M. L. 네즈빗
M. L. 네즈빗은 다수의 어린이 책을 쓴 작가이다. 대표작으로 『그래머 랜드』, 『해럴드의 선택: 어린 시절의 목표와 어른의 일과 찰리의 선택』이 있다.
그림 : 조현정
미국 뉴욕의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서툴러도 괜찮아』, 『선생님, 우리 얘기 들리세요?』 등에 그림을 그렸다.
역자 : 하정임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정치학과 대학원에서 비교정치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프란시스코의 나비』, 『안녕, 베할라』 외 다수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91g | 172*196*20mm
ISBN13
9788992711517

책 속으로

“네, 판사님. 분부대로 시행하겠습니다. 한데…… 그전에 여쭤 볼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 가엾은 관사는 그래머 랜드에서 가진 게 a와 the 둘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an egg, an apple이라고 할 때의 그 an이라는 건 뭘까요? an도 틀림없이 관사의 것인 듯한데요…….”
관사는 변호사의 말에 대답하려고 했지만 다음 순간 갑자기 얼어붙고 말았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얼굴이 새하얘지더니 온몸을 바들바들 떨기 시작했다. 구문 박사가 자리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다. 관사는 몸을 덜덜 떨다가 끝내 고꾸라지고 말았다. --- p.36

명사 씨는 시뻘건 얼굴로, 아무 말도 못 하고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존경하는 그래머 판사님, 조금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절도죄로 형용사 씨를 고소한 명사 씨도 알고 보니 똑같은 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happiness, prettiness, silliness, leverness 등등 ness로 끝나는 거의 모든 단어가 형용사를 가지고 만든 명사입니다. 명사 씨가 그 모든 것을 포기한다면 형용사 씨도 beautiful, useful, graceful 등등 명사를 써서 만든 자기 단어들을 포기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바입니다.”
“아니, 그렇지 않소. 단어를 포기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소. 단어를 만든 것은 좋은 뜻에서 비롯된 것 아니오? 그러니 이웃의 단어를 취해 새로운 단어를 만든 사람은 비난하기보다는 도리어 칭찬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오. 비평가들이여, 형용사 씨의 손을 풀어 주시오. 형용사 씨, 당신이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데 그렇게 솜씨가 뛰어나다는 얘기를 들으니 몹시 기쁘오. 이제 명사 씨에게서 빌려 오든 다른 품사에게서 빌려 오든 당신이 만들고 싶은 대로 단어를 만들 수 있도록 허가해 주겠소. 끝에 붙이는 말이 이것, ful 말고는 없소?” --- pp.75-76

“아! 그건 비밀이에요.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다른 단어를 지배하는 단어는 추가 점수를 받게 될 거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Listen to me.’라는 문장에서 전치사 to는 me를 목적격으로 가져오지요. 그러면 to는 추가 점수를 받게 됩니다.”
“와! 그거 굉장한데요!” 전치사가 좋아서 펄쩍펄쩍 뛰었다. “저는 늘 명사나 대명사를 목적격으로 지배해요. 그럼 전 매번 2점을 받겠네요!”
“꼭 그런 것은 아니지요.” 동사 박사가 끼어들었다. “가끔 당신은 내 앞에 오기도 하잖소. to eat, to sleep, to fly처럼 말이오. 그럴 땐 1점밖에 받지 못할 겁니다. 당신이 나를 지배하는 건 아니니까요. 당신도 알다시피 동사는 격 같은 것이 없으니 말이오.” --- p.151

“아, 됐소. 그거면 충분하오. 문장을 결합해 줄 단어가 필요한 거로군. 명사, 대명사, 관사, 형용사, 동사, 부사, 전치사는 할 수가 없을 거요. 내 목록에 남은 건 두 개의 품사뿐인데, 그 지긋지긋한 감탄사와 접……”
“접속사 말씀이십니까? 여기 있습니다, 재판장님!” 문 쪽에서 밝은 목소리가 들리더니 한 남자가 앞으로 걸어 나왔다.
접속사는 금속 단추가 달린 코트를 입고, 철도원 모자처럼 생긴 모자를 쓰고 있었다. 모자의 챙에는 ‘C. J.’라는 글씨가 수놓여 있었다. 두 팔 가득 쇠고리 꾸러미를 안고 있었는데, 현실 세계에서 보았다면 물론 쇠고리 꾸러미로 생각했겠지만, 사실 그것들은 접속사의 단어들이었다. --- p.157

모두가 잔뜩 기대에 차서 그래머 판사가 어떤 상을 내릴지 열심히 듣고 있던 바로 그 순간, 갑자기 먼지구름이 판사의 왕관 뒤로 피어올랐다. 할 일이 아무것도 없어 지루해하고 있던 비평가들이 썩어 가는 낡은 책, 머리(Murray)의 영문법 책, 먼지 쌓인 사전 등등을 끄집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그 바람에 그래머 판사의 눈, 코, 입에 먼지가 잔뜩 들어갔고, 판사는 콜록콜록콜록콜록 기침을 해 댔고, 급기야 한 마디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따라서 판사가 내리려던 상이 무엇인지는 그날도, 그 이후에도 아무도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 결국 그 결정은 스쿨룸셔의 친구들에게 넘겨졌다. 이제 스쿨룸셔의 친구들은 다음 이야기를 검토하면서 어느 품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한지 결정하고, 나아가 그래머 랜드의 위대한 상을 받을 행운의 주인공에게 어떤 상을 내릴 것인지도 결정해야만 한다.
자, 영광의 수상자는 과연 누가 될까?

--- p.181

출판사 리뷰

Wonderland? Grammarland!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로부터 10년 후 출간되어 140년간 사랑받아 온 『그래머 랜드』

늘 새롭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찾아 헤매는 대한민국의 열성적인 학부모들에게 ‘영어’는 단연 뜨거운 이슈다. 자녀가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찾아서 전해 주고 싶은 것이 부모들의 마음일 것이다. 그런 부모들에게 자신 있게 소개하는 책 『그래머 랜드』는 영어를 잘하고 싶은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권위 있는 영어 교육서다. 1878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영미권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책으로, 동화의 형식으로 영문법의 핵심 개념인 ‘품사’에 관해 재미있게 풀어 썼다. 당대의 혁신적인 교육서로 영미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그래머 랜드에 간 글래디스](1897), [그래머 랜드에 간 앨리스](1923) 등 ‘그래머 랜드’를 배경으로 삼은 후속작들의 모태가 되었다.

영어 문법책이 어떻게 140년간 꾸준히 읽혀 왔을까?
[그래머 랜드]는 말 그대로 ‘문법 나라’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이상한 나라’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이 나라에 영문법의 아홉 품사(명사, 관사, 형용사, 대명사, 동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 감탄사)가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고집 세지만 지혜로운 그래머 판사의 다스림을 받고 있다. 그래머 랜드의 왕인 그래머 판사는 자신의 단어를 아홉 품사에게 나누어 주었고, 그들이 자신에게 복종하는 한 단어들을 건드리지 않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자 아홉 가운데 몇몇이 유독 많은 단어들을 갖게 되었고, 다른 품사들의 원성이 잦아지다 결국 큰 싸움이 벌어진다. 이 싸움이 그래머 판사의 단잠을 깨우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네즈빗이 설명하는 영문법은 권위를 자랑하면서도 재미를 잃지 않는다. 『그래머 랜드』는 상상력은 풍부하지만 단어 공포증에 시달리는 모든 어린이들이 베개 밑에 두어야 할 책이다. ― 『뉴요커』

주격, 목적격, 소유격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싶은가? 그러면 늘어만 가는 현대의 영어 학습서 ― 우렁찬 목소리로 이야기하지만 종종 틀리기 일쑤인 ― 들을 멀리하고 대신 멋지게 부활한 이 책을 구해 봐야 할 것이다. ― 「가디언」

이 책이 권위 있는 북리뷰 지들에서 호평을 받은 것은 오랜 세월에 걸쳐 검증받아 온 ‘권위’와 최신 학습서들이 내세우는 ‘재미’를 동시에 갖췄기 때문이다. 영미권 홈스쿨링 명교재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까닭 또한 먼지가 풀풀 날릴 것 같은 옛 책이 지닌 놀라운 재미와 상상력에 있다. 울고, 웃고, 싸우고, 하소연하는,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을 독특한 품사들의 생생한 입담이야말로 『그래머 랜드』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이유인 것이다. 이 책의 독자들에게 품사는 더 이상 까다로운 문법 용어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친구들이다.

독해, 영작, 회화, 듣기…… 그 기본이 되는 문법, 그 핵심인 ‘품사’를 정리한 책
그래머 판사, 그의 신하이자 유능한 자문 위원인 ‘구문분석 변호사’와 ‘구문 박사’. 이 세 사람 앞에서 품사들은 한 명씩 앞으로 나와 자신의 기능과 자기가 가진 단어에 관해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 명사 씨가 자신의 단어들을 소개하자, 이어서 나온 꼬마 관사가 울먹이며 불만을 토로한다. 자신의 단어인 ‘a’와 ‘the’가 마치 명사처럼 함께 거론된다고 말이다. 그런가 하면 명사 씨는 형용사 씨를 절도죄로 고소한다. 형용사 씨가 자신의 단어인 love, grace, beauty 등을 훔쳐가서 꼬리를 붙여 자기 단어처럼 사용한다고 말이다.

‘문법책’ 하면 대개 한 권에 많은 내용이 들어 있기 마련이지만 이 책에서 다루어지는 문법의 범위는 ‘품사’에 한정되어 있다. 그럼에도 그 깊이가 만만치 않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품사들의 변론은 어느 틈에 중요한 문법 개념으로 이어진다. 부유하고 힘 있는 명사 씨와 대명사 씨가 자그마한 소년 전치사 뒤에서 힘을 못 쓰는 모습(전치사의 목적격 지배), 동사 박사가 절친한 대명사에게 늘 맞춰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동사의 수와 시제, 인칭 변화) 등 중학교 이상의 문법 시험에서 빠지지 않는 주요 개념들이 망라되어 있다.

풍부한 예문과 연습 문제를 통해 반복 학습이 가능한 책
이 책의 저자인 네즈빗은 작품의 헌사에서 이렇게 말한다. “영문법이 어렵고 딱딱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스쿨룸셔에 밝은 햇살이 깃들길 바라는 누군가가 이 책을 바칩니다.”라고. ‘스쿨룸셔(Schoolroom-shire)’는 『그래머 랜드』에 등장하는 현실 세계의 이름이다. ‘품사들이 서로 화해하기 위해서는 현실 세계의 사람들이 품사들에 관해 정확히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그래머 판사의 생각이다. 그래머 판사와 자문 위원들은 스쿨룸셔의 친구들을 자문 위원으로 정중히 초대한다. 책을 읽는 어린이가 바로 ‘스쿨룸셔의 친구들’이다. 이렇게 독자들이 그래머 법정의 배심원이 되어 활약하는 설정은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게 해 준다.

문법의 기본 개념이 튼튼하지 못하면 고급 영어를 구사하는 데 한계에 부딪히게 마련이다.영어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문법 학습법으로 ‘반복 학습’을 강조한다. 그래머 판사도 이 점을 알았던 것일까? 스쿨룸셔의 친구들은 그래머 판사의 지시에 따라 각 장의 마지막에 붙어 있는 시와 이야기를 통해 품사들을 찾는 연습을 반복한다. 문제를 풀면서 140년 전 어린이들이 읽었던 시와 이야기들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지막 장에서 치르게 되는 ‘졸업 시험’에서는 주어진 규칙에 따라 품사들의 점수를 매겨 영광의 수상자를 찾아내야 한다. 처음 대하면 어른들도 쉽게 풀기 어려운 과제지만 재미있는 연습 문제를 통해 단계적으로 반복 학습을 한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는 사이 문법의 기본기가 확실히 다져진 것이다.

한국어판 『그래머 랜드』는 원서에는 없는 정답을 수록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다른출판사의 블로그(http://blog.naver.com/darun7)에서는 원어민이 읽어 주는 『그래머 랜드』의 MP3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리뷰/한줄평27

리뷰

9.4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