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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Edmund Gard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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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런던,짙은 안개가
깔린 그 거리에 도사리고 있는 음모와 함정 ‘이젠 더 이상 도망가지 않게 될 거야. 배신자들 모두가 대가를 치르게 될 테니까’ 이제 모리아티, 그가 부르는 피의 복수가 시작됐다. ■ “DELICIOUSLY EVIL”-LOS ANGLES TIMES 셜록홈즈 vs 모리아티 셜록 홈즈의 숙적, 모리아티 이제 그가 부르는 피의 복수가 시작됐다! ‘해가 지지 않는 제국’에 드리워진 어둠의 그림자. 시대가 만든 극심한 빈부 차이와 낙후된 사회보장 제도는 길에 굶주린 부랑자가 넘치게 만들었다. 가난과 배고픔을 견디기 힘든 사람들, 버려진 아이들, 원한과 분노에 사로잡힌 거지들은 돈이 되는 일이라면 범죄라 할지라도 서슴지 않았다. 그들의 영원한 대부代父, 범죄의 나폴레옹 모리아티 교수. 암살 실패 후 뒤를 파고드는 추적을 피해 유럽과 미국으로 도피하다 돌아와 그를 기다리는 충성스런 부하들과 만났다. “우리에게 맞선 자들에게 거둘 승리를 위하여!” “그들에게 혼돈을!” “그들에게 피와 살육이!” 이젠 더 이상 도망가지 않게 될 거야. 배신자들 모두가 대가를 치르게 될 테니까……. 이제 모리아티, 그가 펼치는 복수의 시간이 되었다. ******* 셜록 홈즈를 흔들리게 한 여자, 바르샤바 황실 오페라단의 프리마 돈나였으며 질투의 화신이며 무쇠처럼 단단한 여자, 천사처럼 아름답지만 웬만한 사내 뺨칠 정도로 결단력을 가진 여자, 아이린 애들러. 왕에게 선물 대신 그녀의 사진을 요구할 정도로 마음에 두었던 셜록 홈즈는 그녀에 관해 얘기할 때, 또 그녀의 사진에 관해 언급할 때 항상 「The Woman」이라는 영예로운 호칭을 붙인다. 짙은 안개가 깔린 런던, 이들의 음모와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이제 피가 흐르는 복수의 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