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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늘 점심….
같이 먹을래? 친구들에게 조차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음에도 야채는 용기를 내어 아이들에게 다가가 도시락을 함께 나눈다. 라비는 아픔을 딛고 자신과 똑같이 도움이 필요할 아이를 위해 용기를 내어 친구들을 설득했다. 라비는 변하고 있었다. 야채와 호랑이는 그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였다. 반장 봄이는 어째서인지 자꾸만 라비를 바라본다. 야채는 그런 봄이를 눈치채고 아이들에게 봄이도 같이 점심을 같이하는게 어떠냐는 제안을 한다. 이렇게 또 한 명에게 다가갈 기회가 생긴 라비. 조금씩 다른 아이들과도 어울리는 라비를 주의깊게 바라보는 호랑이… 야채는 왜 봄이는 신경쓰게 된 것일까? 봄이도 다른 아이들처럼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게 될까? 수많은 궁금증을 안고 『야채호빵의 봄방학』 3권을 펼쳐본다. 라비에게 서서히 ‘봄’이 찾아오듯, 선생님과 아이들에게도 ‘봄’이 오길. 많은 사람들이 『야채호빵의 봄방학』을 읽고 자신만의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