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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꿈꾸는 세상은 아름답다

제1장 꿈과 열정을 이기는 전략은 없다
예측불가, 허를 찔리다
좌충우돌 자습실 공략기
집중력으로 승부하기
진짜 365일 똑같아요
정복할 것인가? 정복당할 것인가?
공짜 마사지 받는 학생!

제2장 지각생은 있어도, 지각인생은 없다
졸지에 애물단지!?
영원한 것은 없다, 하나의 과정 일뿐
벼랑 끝에서 깨달은 부모님의 믿음
심각한 고민 끝에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나서
끊임없이 자극하고, 자기 반성하기

제3장 공부와 우정을 함께 나누자
친구는 경쟁자가 아니라 협력자
내가 아는 지식을 다른 친구와 함께 나누자
자기 맞춤형 공부법을 찾아보자
미래의 내 모습 앞에 자존심을 버리자
문제를 푸는 사람,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
공부의 목표는 사람의 도리를 배우는 것

제4장 효도가 따로 있나요
주요 과목별 공략법
국어 : 공부에 생각을 담아라
영어 : 고향 말이 아닐 뿐, 불가능이란 없다
수학 : 시작과 끝은 개념정리다
자기 소개서
면접 준비

제5장 믿음보다 좋은 교육은 없다
세 분의 선생님
아버지가 나에게 들려주신 이야기
동환이 아빠가 부모님들께 드리는 6가지 조언
사랑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저자 소개

저자 : 김동환
현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원자핵공학과에 재학 중이며, 이미 10차례이상 각종 언론에 소개되었으며, 그에 관한 기사가 온라인뉴스 톱기사로 1주일간 인터넷을 장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3월 〈EBS 공부의 왕도 77회 - 게임지존, 입시3관왕 되다.〉라는 제목으로, 또 최근에는〈 EBS 12월28일 119회 겨울 방학특집〉으로 방영되었다. 그는 과거, 중3 여름방학 때까지 누구도 못 말리는 게임지존이었다. 말이 좋아서 게임지존이지 사실 ‘게임중독자’였다. 그랬던 그가, 주변의 영향과 더불어 치열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 고민에서 끝나지 않고 직접 실천을 했다. 마음가짐부터 시작하여 행동까지. 사소한 것 하나하나의 변화가, 그의 삶에 방향감각을 크게 바꾸기 시작했다. 어떤 친구들은 “야, 너 옛날 김동환 맞아? 너 진짜 폭풍성장이구나.. 옛날엔 나랑 같이 게임하고 놀기만 했잖아!”라고 놀라워하며 그런데 게임중독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니? 하고 묻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겸연쩍어하면서 “게임보다 공부가 더 지속성과 끈기를 만들어 내고, 자기계발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지”라고 대답하곤 한다는 명랑소년 동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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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92g | 148*210*20mm
ISBN13
9788990629203

책 속으로

긍정적인 말 한마디는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커다란 힘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말이 씨가 되고, 벽에도 귀가 있다.’라는 속담과도 일맥상통한다.
예전 기억을 되살려보면 초등학생, 중학생 시절의 금요일이란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가진 날이었다. 5일 동안 학교에 가서 막상 한 것이라곤 얼마 없었지만, 나름대로의 고된 한 주(?)를 마치고 꿀맛 같은 휴식을 맛볼 기대로 설렘이 있는 날이었다.
수업을 끝나면 할머니 댁으로 직행이다. 그곳은 지하철을 타고 30분이 넘게 걸리지만, ‘그것’을 위해서라면 먼 거리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잠자는 시간만 빼면 무려 40시간 정도는 달릴 수 있겠군!’ 지금 떠올려보면 기가 막힐 노릇이지만 그 당시에는 그렇게 극단적인 심리였다.
계획한대로 미친 듯이 게임을 하고 월요일아침이 되면 곧장 등교를 했다.
그리고 하교 후 집에 와서도 어김없이 컴퓨터 앞을 한참 지켰다.
늘 이런 식으로 생활을 하던 중에 충격적인 하나의 사건이 생긴다.
그날도 평소 여느 때처럼 집에 돌아오자마자 책가방을 팽개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이리저리 마우스를 돌려가며 게임을 하다 물을 마시러 냉장고를 향해 가는데, 안방 문을 통해 통화를 하고 계신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할머니가 꼬박 3일 밤낮을 게임에만 빠져있던 손자의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되어 전화를 하신 것 같았다.
‘그래, 날 한심한 애로 생각할거야. 부모님도 마찬가지겠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은 거의 공부하라는 말씀도 안 하시고,게임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나를 믿어서라기보다, 도리어 반항심만 더 가질까봐. 그러시는 거라고 말이다. 할머니 댁에 보내 줄때는 제발 밥도 잘 먹고, 게임은 좀 쉬어가면서하고 할머니 걱정 끼쳐 드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었다,
내가 생각해도 이번에는 조금 지나쳤지만, 할머니께서 전화로 부모님까지 혼낼 줄이야! 속상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안방을 지나치려 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어머니. 저희가 동환이를 더 잘 아니까.” 나도 모르게 안방 앞에 서서 전화통화후 부모님이 주고받는 대화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
그때 문 너머로 부모님이 나누는 대화가 들려왔다.
“내비 둬! 저렇게 게임이 좋아서 하는 것을, 반대로 공부가 좋아서 해봐! 얼마나 잘하겠어? 저 집중력이면 쟨 고등학교 때 열심히 해도 전국 어느 대학이든 갈 수 있어!"
"그래요. 우리가 동환이를 믿어야지. 부모가 자식을 안 믿어주면, 세상에 누가 우리 자식을 믿어주겠어요!"
아니! 이럴 수가? 이렇게까지 나를 믿다니. 그 순간, 그동안 애써 외면해온 부모님의 말들이 가슴속에 하나하나 맺히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도 절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순간이었다.
사실은 제대로 믿거나 가슴 깊이 새겨본 적이 없었다. “어서 공부해.”라는 말 대신‘너를 믿는다.’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어쩌면 상투적으로‘다른 부모들도 다 하는 말’이라 여기며 그 마음을 모르는 척했는지도 모른다.

내가 아는 지식을 다른 친구와 함께 나누자.
주위를 둘려 보면 내가 힘들 땐 도와줄 친구들이 한 두 명은 분명히 있다. 또 가족들이 뒤에서 자신을 믿고 응원을 하고 있다.
내 스스로가 먼저 굳게 닫은 마음의 문을 열고 보면, 지금 자신에게 처한 이 환경이 그렇게 나쁘지도, 불리하지만도 않다는 것을, 아니 오히려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감사하기까지 할 것이다.
누구에게나 공부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렇다고 포기 할 수도 없다. 또, 왜 제대로 노력다운 노력 한번 안 해보고 벌써 포기하려하는가?
“하늘은 스스로를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 포기하고 절망하는데 다른 사람이 대신 희망을 갖게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진짜로 공부하겠다고 굳게 마음먹고 제대로 된 방법으로 실천하기만 하면, 누구나 공부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
흔한 말로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라고 하지만, 실천이 따르지 않는 생각은 공상일 뿐이다.
도전해보자! 한때 게임중독자였던 사람도 게임을 끊고 열심히 공부해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다른 학생들이라고 못할게 뭐가 있겠는가?
쉽게 말해 독하게 마음먹고, 모질게 공부하면 못할 것이 무엇이고, 안 이루어 질 일이 무엇이겠는가?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하더라!” 고교시절 방에 써 붙여 두고 공부하다 가끔씩 보던 글귀 중 한 구절이다.
꿈과 열정을 가지고 같이 고뇌했던 친구들은 대학에 진학한 후 요즘도 자주 만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TV EBS‘공부의왕도‘제119회 겨울방학특집으로 저자의 공부법이(12월28일 )방영되었다.
2011년 입시의 제왕!
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를 동시 합격한 입시3관왕의 자전적 에세이!
재미있는 공부가 있다? 공부지존으로!
누구나 공부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
공부의 목표는 사람의 도리를 배우는 것이라 말하는 명랑 소년 동환군!
그와 함께 재미있고 유쾌한 여행을 떠나보자!

공부는 머리를 써서 꾸준히 하는 것이라는 것을, 말로만이 아닌 온몸으로 부딪혀
직접 실천했던 저자가 학창시절, 자신 앞에 닥친 시련과 역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와
입시3관왕이 되기까지 과정을 체험과 경험에 입각하여 사실대로 쓴 역전 성공스토리다.


‘게임지존’에서 ‘공부지존’이 된 역전드라마의 주인공 이야기를, 소설과 같이 재미와 흥미 그리고, 전국의 많은 학생을 위해 사실대로 쓴 김동환군의 자전적인 학창스토리다.
저자가 태어날 때부터 지금 현재까지 성장하고, 꿈과 열정을 갖고 공부하는 모습을 쭉 지켜본 아버지로서 사랑하는 아들에게 학업과 저술의 병행이라는 큰 시련과 역경을 동시에 준 점이 너무 미안할 따름이다. 글쓰기 어려움을 호소하며 고통스러워할 때, 울면서 글을 쓰는 동환이의 모습이 제게도 큰 괴로움이었고, 고통이었으나 크게는, 진실과 대한민국 교육의 꿈과 희망에 불씨를 살린다는 사명감으로 내 아들과 나의분신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혹시, 이 책을 다 읽고도 스스로에게 공부에 대한 흥미와 열의가 생기지 않는 학생이라면, 공부 외에 자신에게 맞는 다른 좋은 일을 찾아보는 게 좋겠다는 말씀을 감히 드립니다. 또한 사람의 잠재능력은 거의 무궁무진하기에 공부에서뿐만 아니라, 매사에 포기라는 단어를 청소년기에는 될 수 있으면 삼갔으면 하는‘공부 힘들지’의 발행인으로서 간절한 바램이다. 마지막으로 꿈과 열정을 이기는 전략은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 또 그것으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몇 년 전까지 게임에 심각하게 중독되었던 것처럼, 고등학교 생활을 하며 공부에 중독이 되어 있었다. 여기서 중독의 의미는, ‘잠시라도 그것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그런 상태’를 뜻한다. 식사를 할 땐 단어장을 왼손에 들고선 달달 외우며 오른손으로 밥을 떠먹었고, 혹은 수학문제 하나를 외워놓고선 머릿속으로 다양한 풀이를 구상해보곤 했다. 밥을 먹을 때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시간이 아까웠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이렇게 공부를 했었다.
그 모습을 보는 친구들은 처음엔 “쟤 미쳤나.”, “너 왜이러니”, “뭔가 이상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나고 익숙해져서인지 이젠 식사 때 공부할 것을 들고 가지는 않았다.
대신에 머릿속에 무언가 생각할 여지를 만들어 놓고 골똘히 생각해보는 습관으로 바꾸었다. 그러면서도 친구들과 떠들며 밥도 잘 먹었다. 그리고 운동 같은 일상적인 일에도 이것은 계속되었다. 평상시에 축구처럼 활동적인 스포츠를 좋아해서 하루에 꾸준히 1시간씩 하곤 했는데, 이때에도 한 손에 공부 할 것을 들고 다니며 했다.
이렇게 “단어외우면서 축구 하는 놈”, “수학문제 풀면서 걸어 다니는 놈”, “공부하면서 급식 먹는 놈”같은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다.
내가 이렇게 단 한 가지에 목을 매었던 이유는 단순했다.
바로 그것이 즐겁기 때문이다.
흥미는 자율성을 낳고, 자율성은 꾸준함을 낳는다.
이것이 심해지면 중독이라 표현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에 푹 빠질 때의 과정을 생각하면 더 쉽다. 간절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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