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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설/이만재
祝文/ 성심수녀회 박정미 序文 1 내 영혼의 향수 굴렁쇠를 굴리며 아직도 남은 꿈 어떤 마을 내가 아니고 싶은 나 내 마음의 텃밭 겨울이 오면 얼럴럴 상사디야 다시 4월을 기다리며 소나기 오는 날 깊은 산속 옹달샘 2 기억을 부른다 모진 성찰 기억을 부른다ㆍ1 기억을 부른다ㆍ2 세월의 강가에서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어느덧 환갑이라 새로운 다짐을 위하여 내가 얼마나 부끄러운 존재인지 나는 없다 혼자 켜는 촛불 3 눈물로 헹구니 화해의 길, 오히려 가시밭길 눈물로 헹구니 다미아노 십자가 앞에 엎드리며 한여름 밤의 묵시 그 땅을 사고 싶어요 환희로 빛나리 진실로 나답게 산다는 것은 호세아의 노래 에파타, 열려라 로사리오 기도를 바치며 4 내 영혼의 독방에서 가시버시ㆍ1 가시버시ㆍ2 큰언니를 생각하는 날 뜨거운 그 불꽃 엄마 거기 어때요 하늘에 먼저 가신 아버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내가 꿈꾸는 것이 이루어지도록 아마도 행복이로구나 둥근 해가 떴습니다 까만 창엔 흐린 별빛 5 고통으로 무늬를 새기며 고통으로 무늬를 새기며 길을 묻는 아들에게 강물이 흐르는 건 어미의 숙제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렴 사랑스런 내 좋은 친구 영혼을 읊으며 느낌표 인간의 얼굴을 야수들 에스테르 왕비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