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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돔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토우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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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없는 그림책 Skunk on a String의 작가로 셰리던 칼리지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어요. 질감 있는 종이를 너무나 사랑해서 주로 생동감 넘치는 콜라주 기법으로 작업하기를 좋아합니다. 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들이나 일상의 아름다움, 그녀가 존경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얻은 영감으로 그림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에 있는 토론토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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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217*420*15mm
ISBN13
978895878255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새로 이사 온 소녀가 바깥에서 아이들이 재잘거리는 소리를 들었지만 수줍어서 그 아이들 앞으로 나설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그때 풀질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벽지 끄트머리를 들췄다가 깜짝 놀랐어요. 그 안에 소녀를 기다리고 있는 비밀 세계가 감춰져 있었거든요.

그런데 뭔가 무시무시한 이 느낌은 뭘까요?

겉으로 보이는 것 뒤에 숨겨져 있을 법한 신비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해 줄 그림책 ‘벽지 괴물’은 어떤 식으로든 용기를 내는 여러분 모두에게 보내는 찬사입니다.

출판사 리뷰

어른도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이사는 큰 부담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야 하고,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지요. 새로 이사 온 소녀도 그랬습니다. 창밖에서 또래의 친구들이 나무 집 위에 모여서 재잘거리는데도 그 아이들 앞에 나설 용기가 나질 않았어요. 그때 살짝 들려 있는 벽지 끄트머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벽지 끝을 들춰봤는데 갑자기 새 떼가 튀어나옵니다. 깜짝 놀란 소녀는 그 길로 벽지 뒤의 세계로 빨려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곳에 글쎄 무시무시한 괴물이 있지 뭐예요. 울창한 수풀을 지나 연못에 풍덩 빠졌다가 다시 양떼 사이에 숨었다가 결국 괴물에게 잡혀 버리고 말지요. 소녀는 과연 무사했을까요?

내가 잘 모르는 것을 만나면 두려움부터 생깁니다. 그래서 일단 피하고 보지요. 그런데 피한다고 끝까지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은 맞닥뜨리게 되지요. 그런데 ‘알고 보면’ 무섭고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낯선 환경, 낯선 사람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비단 소녀만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누구에게나 익숙해지고 잘 알게 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것뿐이지요. 새 친구들에게 스스로 손을 내밀게 된 소녀처럼 모른다고, 낯설다고 무조건 피하지 말고 마주하고 찬찬히 들여다보고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용기를 내보라고 응원하는 그림책 벽지 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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