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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아름다운 바람개비
가천대학교 총장 이길여의 공익경영 십계명
이길여
메디치미디어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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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추천사

Part 1 천년대계
1. 한 걸음 앞서 가라
공익의 다른 이름 사랑|언제나 시작은 미미하다|fun한 캠퍼스 프리덤 광장|나는 공익과 백년가약했다
라스베이거스까지 배우러 간다|교육을 위해서라면|언제나 검소하게|무(無)에서 유(有)로

2. 꿈에는 마침표가 없다
위기는 위대한 기회
최고를 위해
뭉쳐야 산다

3. 하루 25시간을 뛰어라
나는 일을 즐긴다|진심으로 승부하라|우보천리(牛步千里)

4. 최첨단을 찾아라
최고를 향해|정복하지 못한 난치병은 없다|공자천주(孔子穿珠)

5. 인재를 모셔라
이제 나라를 위해 일해주세요|용인물의(用人勿疑)|뜻을 같이 합시다|사소한 것은 없다

Part 2 선택
6. 공익 경영, 핵심을 찾아라
응급환자 전용헬기를 띄우다|뜨거운 마음은 통한다|비전을 경영하라|큰뜻을 위해 작은 이익을 보지 않는다
히포크라테스는 영원하다|나의 빚

7. 사람을 우선하라
연평도 의료 지원 사업|돈이 없어도 우선 살리고 본다|
진정한 기쁨은 봉사|20년 전의 약속|인사(人事) 가 만사(萬事)

8.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사랑하라
설명 잘하는 의사로|심의(心醫)의 길|첫째도 봉사, 둘째도 봉사

9. 대의는 반드시 보답 받는다
최선을 다하고 신의 섭리에 맡긴다|넘지 못할 알프스란 없다
미래가치를 얕보지 마라

10. 매사 긍정하고 신뢰를 가져라
세상을 세우는 힘, 긍정|내가 받은 혜택을 베푼다
공익적 가치를 전염시켜라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일제 강점기에 전북 군산의 시골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과정을 일본어 교과서로 마쳐야 했다. 1945년 해방 후 이리여고에서 공부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뉴욕의 메리 이머큘리트 병원(Mary Immaculate Hospital)과 퀸스 종합 병원(Queen’s Hospital Center)에서 수련의 과정을 마치고 일본 니혼대학(日本大學)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8년 ‘이길여 산부인과’를 개원했고 1978년 국내 여의사로는 처음으로 의료법인을 설립했다. 의료보험제도가 없던 시절 ‘보증금 없는 병원’을 써 붙이는 등 병원 문턱을 낮추고 무의촌과 낙
일제 강점기에 전북 군산의 시골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과정을 일본어 교과서로 마쳐야 했다. 1945년 해방 후 이리여고에서 공부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뉴욕의 메리 이머큘리트 병원(Mary Immaculate Hospital)과 퀸스 종합 병원(Queen’s Hospital Center)에서 수련의 과정을 마치고 일본 니혼대학(日本大學)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8년 ‘이길여 산부인과’를 개원했고 1978년 국내 여의사로는 처음으로 의료법인을 설립했다. 의료보험제도가 없던 시절 ‘보증금 없는 병원’을 써 붙이는 등 병원 문턱을 낮추고 무의촌과 낙도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에 앞장섰다. 의료 취약지인 백령도와 철원, 양평에서 적자를 감수하며 의료 수혜의 폭을 넓히는 데 헌신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민간인으로서는 최고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인재 양성을 위해 1998년 가천의과학대학교를 설립했으며, 경원대학교를 인수했다. 2012년에는 4개 대학을 통합해 학생 수 기준으로 수도권 사립 3위 규모인 ‘가천대학교’를 출범시켰다. 사재를 포함해 1천 6백억여 원을 들여 뇌과학연구소와 이길여 암ㆍ당뇨연구원을 설립하는 등 기초 의과학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2009년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과학기술훈장을 받았다.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UN 여성대회 정부 대표, 서울대 의대 동창회장, 의사협회 100주년 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 현재 가천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며 가천의대 길병원, 가천문화재단, 가천박물관,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가천미추홀봉사단, 경인일보에 이르기까지, 의료ㆍ교육ㆍ문화ㆍ봉사ㆍ언론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공익재단인 ‘가천길재단’을 이끌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398g | 148*210*20mm
ISBN13
9788994612164

책 속으로

이길여 총장의 공익 경영 십계명

1. 한 걸음 앞서가라
2. 꿈에는 마침표가 없다
3. 하루 25시간을 뛰어라
4. 최첨단을 찾아라
5. 인재를 찾아라
6. 공익 경영, 핵심을 찾아라
7. 사람을 우선하라
8.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9. 대의는 반드시 보답 받는다
10. 매사 긍정하고 신뢰를 가져라

어린 시절, 바람개비를 들고 소꿉친구들과 산야를 내달리곤 했다. 그런 바람개비처럼 맞바람을 즐기며, 나의 길을 내달리며 살아왔다.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역경을 견뎌야 했고, 수많은 좌절을 이겨내야 했다. 그러나 바람이 세면 셀수록 더욱 힘차게 돌아가는 바람처럼 나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굴하지 않는 줄기찬 응전으로 바람을 이겨냈다. ---머리말 중에서

가천길재단의 상징은 바람개비다. 어린 시절, 나는 자주 바람개비를 돌리며 놀았다. 바람개비를 수수깡에 꽂아 한 손에 들고 탁 트인 언덕을 오르면 바람개비가 씽씽 돌았다. 숨이 차고 힘들어도 더 빨리 도는 바람개비를 보고 싶어 나는 힘을 다해 뛰곤 했다. 바람개비는 맞바람이라는 저항이 있어야 비로소 세게 돌아간다. 맞바람이 거셀수록 바람개비는 더 빨리, 더 신나게 돌아간다. 위기 앞에서 더 강해지고 도전 정신이 솟는 나처럼 말이다. ---본문 중에서

나는 나의 꿈과 비전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사회적 사명감을 실천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공익경영이라고 생각한다. 이익 창출과 사회적 사명감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그 둘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함께 사회를 이끌어나가야 할 든든한 동반자인 것이다. 출발은 언제나 그렇듯 미미하다. 인간에 대한 사랑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공익경영은 곧 사랑이다. ---본문 중에서

꿈은 누구에게나 소유가 허락된, 공평무사하면서도 무한한 자원이다. 남보다 큰 꿈을 꾼다고 해서 비용이 더 드는 것도 아니고, 남이 듣기에 다소 허황되다 하여 빈축을 살 것도 없다. 나는 가천대학교 신입생들에게 항상 이 말을 한다.
“새우잠을 잘지라도 고래꿈을 꾸세요. 누구에게나 인생을 걸어볼 만한 꿈이 하나쯤은 있어야 합니다. 비록 지금은 누추하고 힘들더라도 꿈은 가능한 한 크게 가지라는 겁니다. 그 꿈이 내 생애에 실현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 꿈을 간직하고 추구하며 노력하는 과정에서 더 큰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내 꿈의 도정에 마침표란 없다. 누군가가 내게 그만 쉬라고 할수록 난 맞바람이라는 자극을 받은 바람개비처럼 오히려 앞으로 나아간다. 내 꿈은 대한민국의 미래, 나아가 인류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 그래서 나는 내게 남은 고작 몇 년, 몇 십 년의 여생이 아닌 100년, 200년 뒤의 미래를 위해 오늘도 앞으로 나아가고 또 나아간다.
옛말에 “덕을 쌓고 베풀면 후대에 복을 받는다”고 했다. 이 말은 베풂을 행할 땐 보답을 바라지 말라는 말일 뿐만 아니라 좋은 일을 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보답을 받는다는 의미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베푸는 순간 몇 배의 보상과 보람은 얻는다고 생각한다.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보람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자 선물이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박애·봉사·애국 그리고 인간에 대한 사랑
멈추지 않는 바람개비,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의 따뜻한 공익경영


섬김과 사랑의 리더십
이 책 《아름다운 바람개비》는 이길여 총장이 지금까지 가천대학교와 길병원에서 실천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토대로 섬김의 리더십이 무엇인지, 그 방법과 목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들려줌과 동시에 그를 지금까지 이끌어 온 열 가지 신념을 밝히고 있다. 보통 경영의 성공은 정밀하고 냉혹한, 비인간적일 정도의 이기주의를 전제로 한다. 하지만 그는 박애와 봉사·애국 같은, 이제는 진부하기까지 한 비현실적인 깃발을 내걸고도 한 치의 실패도 없이 거대한 성공의 탑을 쌓아왔고, 양립할 수 없을 것 같은 경영의 성공과 사회 봉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이길여 총장의 이러한 성공 스토리는 특히 대학과 병원이라는 공익 기관의 경영에서 이루어진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고 놀랍다. 사실 학교나 병원은 일단 문을 열면 일정한 수입이 확보된다는 정에서 경영과는 거리가 먼 곳이라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이길여 총장은 섬김과 사랑의 정신으로 대학과 병원을 계속 성장시켜 왔고, 그 결과는 만인에게 유익함을 안겨주었다.

또 하나의 꿈이 완성되다
“2010년 10월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의 가천대학교 정문을 들어서면서 나는 잠시 상념에 잠겼다. 캠퍼스 내 신축동인 ‘비전타워’의 준공식이 열리는 날, 비전타워가 보유하게 된 몇 가지 ‘최고’의 기록들은 내게 안도감을 주었다.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켰고, 그 약속을 계속해서 지켜나갈 수 있다는 안도감이었다. 비전타워는 내게 ‘약속의 상징’이었으며, 황무지에 나무를 심어 이룬 모두의 숲이었다. 그리고 그 후로 약 9개월이 지난 2011년 7월 11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경원대와 가천의과학대학의 통합을 승인받았다. 새로운 가천대학교가 탄생한 것이다.”
- 본문 중에서

그녀의 이름 앞에는 늘 ‘최초’와 ‘최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국내 최초의 보증금 없는 병원, 국내 최초 진료 카드 시스템 도입, 아시아 최초 방사선 암치료기 도입, 국내 최초 지하 캠퍼스 도입, 국내 최초 심장 & 폐 동시 이식 성공, 사립대학병원 최초 지역 암센터 선정, 국내 최초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 세계 최초 JCI 인증 뇌건강센터 설립까지. 그녀의 인생은 ‘의료와 교육’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박애와 봉사, 애국’이라는 마음이 더해져야 비로소 완성되는 한 편의 드라마다.

불모라고 할 정도로 열악하고 암담하던 1950년대 한국의 의료 현실 속에서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의료와 교육 사업에 매진해 온 지 50년. 24평짜리 작은 공간에서 시작한 병원은 5,000명의 직원을 가진 인천 지역 최대의 병원이 되었고, 1000억 원이 넘는 사재를 출연해 지은 3대 연구소(이길여 암·당뇨 연구소, 뇌과학연구소, 바이오나노연구원)는 인천을 넘어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연구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여기에 ‘제2의 창학’으로 전국 10대 사학으로의 야심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가천대학교까지. 그 중심에는 이길여 총장이 있다.

가천(嘉泉)은 정신문화연구원장을 지낸 고(故) 류승국 박사가 헌사한 ‘가회합례 수세인천(嘉會合禮 壽世仁泉)’의 뜻을 받들어 지은 이름이다. ‘참 아름다운 마음으로 바른 삶을 이루게 하고, 마르지 않는 생명으로 온누리를 건강하게 한다’는 의미로, 이 중 아름다울 ‘가(嘉)’와 샘 ‘천(泉)’ 두 자를 딴 것이다. ‘아름다운 기운이 솟아오르는 샘’이라는 말속에 교육과 의술의 의미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길병원과 가천대학교는 그의 운명이었다.

나는 멈추지 않는 바람개비
그녀는 스스로를 바람개비에 비유한다. 바람이 강하면 강할수록 더 빨리 도는 바람개비처럼 고난과 시련이 닥칠수록 도전 정신과 추진력은 더 큰 힘을 발한다. 나이는 숫자일 뿐 배우려는 자세만 있다면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 그녀의 신념이다. 인생은 얼마나 오래 살았냐보다 무엇을 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에게 바람개비는 곧 삶의 의미이자 개선(凱旋)의 퍼레이드다. 외롭고 험한 길을 걸으면서도 보람과 자긍심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역시 그동안 심고 가꾼 나무들, 길병원과 가천대학교 두 캠퍼스를 비롯해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 신명여고라는 나무가 잘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그곳에 바람개비의 꿈을 이어나갈 이길여 총장의 인재들이 자라고 있다. 그는 항상 말한다. 인재가 희망이고 자산이라고. 그들이 이웃과 세상을 위해 불 환히 밝히면 꿈이 완성될 것이라고. 그래서 그녀의 꿈에는 마침표가 없다.

추천평

따뜻한 가슴으로 만들어낸 황홀한 공익의 세계
어려운 사람을 돕고 고난에 처한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지 않는 기업은 더 이상 발전하기 힘듭니다. 옛날 기업은 머리로 했습니다. 그러나 감성의 시대, 공감의 시대, 그리고 상생의 시대인 지금, 앞으로의 기업 활동은 가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이 책 《아름다운 바람개비》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길여 총장이 지금까지 실천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토대로 섬김의 리더십이 무엇인지, 그 방법과 목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들려줍니다. ‘새는 울어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는 말처럼 행동하되 겉으로 과시하지 않고 베풀되 흔적을 남기지 않는 봉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여줍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는 한 길 사람 속에 담긴 무한한 상상력과 행동력, 그리고 그 지혜와 인격의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슬픈 양극화 시대의 이타적 신화
보통 경영의 성공은 정밀하고 냉혹한, 비인간적일 정도의 이기주의를 전제로 한다. 우리는 따스한 경영, 이타적 비전을 지향하는 갸륵한 경영이 안타깝게도 늘 실패하는 것을 보아왔다. 그런 의미에서 이길여의 경영은 매우 특이하고 이례적이다. 박애ㆍ봉사ㆍ애국 같은 비현실적 깃발을 내걸고도 현실 경영에서는 한 치의 실패도 없이 거대한 성공의 탑을 쌓아왔기 때문이다. 얼핏 양립할 수 없을 것 같은, 경영의 성공과 사회 봉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낸 이길여 총장. 무엇을 더 말하랴. 그는 이 시대의 걸출한 사표(師表)이다.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베풀기와 나눔, 그 훈훈한 자본주의 4.0
길병원 뒷마당에는 언제나 옥수수 고구마 같은 농산물이나 망둥어 같은 생선이 놓여 있었다. 병원비를 낼 형편이 되지 못해 그냥 퇴원한 환자들이 가져온 것이다. ‘가슴으로 품은 청진기’의 체온에 감동하고, '보증금 없는 병원‘을 써 붙인 원장의 열린 마음에 대한 화답이었다. 이 소박한 GIVE&TAKE에서 베풀기와 나눔이 새삼 화두가 되는 21세기를 생각한다. ‘월가를 점령하라’는 성난 목소리, 여백 없고 독살 맞은 양극화를 성토하는 시대, 물기 어리고 온기 따스한 ‘자본주의4.0’의 뿌리를 이길여의 공익경영에서 찾게 된다.
이현락 (전 동아일보 주필, 전 한국디지털대학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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