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머리말 : 우리는 그를 '거인'이라 부른다
2. 서문 : 양심과 판단의 자유를 향한 호소 3. 두마리 생쥐 이야기 (한국어판 서문) 4. 후기 : 기업내 조화를 위한 다섯가지 지침 5. 옮긴이의 말 |
문신원의 다른 상품
|
우유가 반쯤 담긴 컵에 작은 새앙쥐 두 마리가 빠졌습니다. 우유가 절반 정도 채워져 있었기 때문에 그 새앙쥐들은 작은 발로는 컵의 가장자리를 움켜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즉, 그 난관을 빠져 나올 수가 없었던 것이지죠. 둘 중 하나는 한참 동안 몸부림을 치다가 이내 절망하여 포기하고 우유 속을 둥둥 떠다니다가 익사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다른 하나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무 바보 같구나. 난 끝까지 싸우겠어.' 그리고 그 새앙쥐는 그 작은 발로 계속해서 물장구를 쳤습니다. 그러던 중 발 밑에서 뭔가 단단한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우유 속에서 계속 발장구를 치다보니 어느새 작은 버터 덩어리가 생긴 것이었지요. 그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는 상상이 되시겠지요. 새앙쥐는 버터 위에 매달려서 한 조각 베어 먹고 기운을 차려서는 컵 바깥으로 뛰쳐 나갔습니다. 자, 프랑수아씨, 이제 우리가 뭘 해야 할지 아시겠지요. 우리가 당신한테 바라는 건,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았던 새앙쥐처럼 우리 모두 용기와 끈기를 가지고 하나되어 지금의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조화롭게 이끌어 달라는 겁니다. --- p.3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