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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눈치 따위 보지 않고 나답게 사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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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인생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건,
너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1장 _ 일단 ‘나부터’ 행복할 것
때로는 노력이 당신을 배신한다
지금은 ‘휴식 선언’이 필요한 때
슬슬 힘 빼고 마음 편히 살아볼까?
아무도 믿지 않으니 외로울 수밖에
‘참는 것이 미덕’인 시대는 끝났다
미움 받지 않고 사는 것은 일찌감치 포기하자
내 발목을 붙잡는 마음속의 금기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아도 된다
행복의 첫 걸음, 싫어하는 일을 그만둘 것
당신의 묘비명은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 당신이 죽기 전에 후회할 23가지
- 고코로야 심리센터 1:1 맞춤 솔루션 ①
“자유롭게 살고 싶지만 책임져야 하는 부양가족이 있는걸요.”

2장 _ 불안과 걱정이 사라지는 마법의 말
말주변이 없는 내가 교토 최고의 강연가가 된 비결
알고 보면 나도 꽤 괜찮은 사람
세 살 말버릇 아흔까지 간다
악몽은 스스로 떨쳐낼 수밖에 없다
걱정하지 않아도, 인생은 충분히 비참해진다
불안해할 시간은 5분이면 충분하다
‘괜찮아’라는 마음 속 안정제
- 고코로야 심리센터 1:1 맞춤 솔루션 ②
“미래가 불안하긴 하지만,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요.”

3장 _ 돈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법
‘하고 싶은 일’과 ‘돈이 되는 일’을 재는 저울
돈 쓰기를 아까워하면 더 큰 것을 잃는다
애초에 우리는 왜 돈에 목을 매고 있는가
평생 돈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법
제 월급은 제가 정할게요!
일하지 않는 나는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돈은 항상 부족하다, 마음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 고코로야 심리센터 1:1 맞춤 솔루션 ③
“돈을 벌기 위해 좋아하는 일을 하면 안 되나요?”

4장 _ 그냥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자
당신은 이미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알고 있다
아직도 좋아하는 일이 뭔지 모르겠다면
어느 심리상담가의 비밀스러운 취미
오늘은 회사에 가고 싶지 않아
충동적으로 살아야 인생이 짜릿하다
죄책감을 덜어주는 한마디, “어쩔 수 없지, 뭐”
‘손익계산서’의 함정에 속지 말 것
이익과 손해만 따지니까 문제가 일어난다
- 고코로야 심리센터 1:1 맞춤 솔루션 ④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힘들까요?”

5장 _ 싫어하는 일을 그만두는 용기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먼저 손을 놓아야 한다
상식과는 정반대로 살아보기
친구가 없으면 외롭다더니
지금은 웃을 때가 아니에요
사랑받기 위해 애쓸 필요 없다
인간관계가 원활해지는 가장 간단한 방법
판매 누계 300만 부 돌파의 비밀
노력하지 않아도 제멋대로 성장하기 마련
좋아하는 데 이유가 필요한가요?
- 고코로야 심리센터 1:1 맞춤 솔루션 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떠날 용기가 없어요.”

6장 _ 더 이상 타인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다면
나는 저 인간이 왜 이렇게 짜증날까?
다른 사람의 행동에 휘둘리지 않는 법
단 한순간에 마음이 편해지는 ○·× 생각법
당신은 결코 그를 바꿀 수 없다
짜증나는 그 사람을 따라 해볼 것
‘좋은 사람’ 가면을 쓰면 인생이 피곤하다
불쾌하지 않게 속마음 드러내기
부모자식관계∥ 당신이 걱정하는 일의 99%는 일어나지 않는다
부부관계∥ 하루 종일 함께하는 상대가 불편하다면
고부관계∥ 며느리도, 시어머니도 설거지는 하기 싫다

마치며 괜찮다, 행복은 한 가지 모양이 아니니까

저자 소개2

고코로야 진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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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nosuke Kokoroya,こころや じんのすけ,心屋 仁之助

청년 심리 전문 카운슬러. 누계 판매 450만 부의 밀리언셀러 작가이며, 한 달에 1,000만 명이 방문하는 심리 상담 분야의 인기 블로거. ‘성격은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모토로 수많은 사람의 성격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것으로 유명해 ‘성격 리폼 카운슬러’라는 별명이 붙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에 대해 공감하며 진솔하게 조언해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때 대기업에서 현장 영업과 영업 기획 업무를 했다. 꿈과 현실의 괴리, 매일같이 부딪히는 인간관계의 피곤함, 성과를 중시하는 과도한 업무 압박 등으로 마음이 지칠대로 지쳤다. 상처받은 마음을
청년 심리 전문 카운슬러. 누계 판매 450만 부의 밀리언셀러 작가이며, 한 달에 1,000만 명이 방문하는 심리 상담 분야의 인기 블로거.

‘성격은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모토로 수많은 사람의 성격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것으로 유명해 ‘성격 리폼 카운슬러’라는 별명이 붙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에 대해 공감하며 진솔하게 조언해 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때 대기업에서 현장 영업과 영업 기획 업무를 했다. 꿈과 현실의 괴리, 매일같이 부딪히는 인간관계의 피곤함, 성과를 중시하는 과도한 업무 압박 등으로 마음이 지칠대로 지쳤다.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자 심리학을 공부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변해 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처럼 쉽게 지치고 마음이 약해지는 사람들을 위해 심리 상담사가 되었다.

저서로는 ‘약해지지 않는 마음’ 신드롬을 일으킨 이 책과 『돈이 따르는 엄마 돈에 쫓기는 엄마』, 『기다려주는 육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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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출판, 번역 분야에 종사한 외할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며 동양권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번역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강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 소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소년들은 불꽃놀이를 옆에서 보고 싶었다』, 『불꽃놀이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립반윙클의 신부』, 『성공한 사람들은 왜 격무에도 스트레스가 없을까』, 『순식
서경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출판, 번역 분야에 종사한 외할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며 동양권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번역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강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 소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소년들은 불꽃놀이를 옆에서 보고 싶었다』, 『불꽃놀이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립반윙클의 신부』, 『성공한 사람들은 왜 격무에도 스트레스가 없을까』, 『순식간에 호감도를 높이는 대화기술』, 『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 『강아지 영양학 사전』, 『남자아이도 여자아이도 입을 수 있는 내추럴 프렌치 시크룩』, 『유럽 흰실 자수 스티치』, 『겉뜨기로만 뜨는 목도리와 모자』, 『꽃 모티브 & 에징손뜨개 60』, 『하루 만에 완성하는 친절한 가죽 소품 교실』, 『매듭 교과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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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02g | 140*205*20mm
ISBN13
9788901225395

책 속으로

세상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면’ 당연히 남에게 폐를 끼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도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겠다고요? 그 말은 곧 ‘나답게 살지 않겠다’라는 뜻입니다.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아직도 타인에게 폐를 끼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앞으로의 인생을 바꾸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네요. 나답게 살기를 포기한 사람이 행복한 인생을 보내기란 불가능할 테니 말이죠, ---「슬슬 힘 빼고 마음 편히 살아볼까?」중에서

“나 때는 세탁기도 없이 손이 시려도 참아가며 얼음장처럼 차가운 강에서 빨래했단다.”
어째서 본인도 괴로웠던 이런 경험을 남에게 강요하려고 하는 걸까요? 지금은 세탁기가 있으니까 빨래를 넣고 돌리기만 하면 그만입니다. 사실 진짜 문제는 이 말에 이런 속마음이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 ‘난 이만큼 고생하며 참아왔는데, 네가 참기는커녕 아무 근심 없이 지내다니. 용서할 수 없어!’
인내의 강요는 옆에서 보면 대체로 이렇게 억지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고통을 똑같이 참으라고 하는 것은 정말 비정상적이지 않나요?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모두가 인정할 것입니다. ---「‘참는 것이 미덕’인 시대는 끝났다」중에서

미래의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저는 다음과 같은 마법의 말을 알려줍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인생은 충분히 비참해진다.’ 그러면 사람들은 “이게 무슨 마법의 말입니까?”라며 화들짝 놀라곤 하지요. 하지만 분명 이 말은 가장 빨리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확실하고 효과적인 말입니다.
“우리 애가 합격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입시생 자녀의 엄마에게 제가 가장 먼저 건네는 말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떨어질 테니까요”입니다. ……… 이렇게 몇 번의 대화를 반복하다 보면 마지막으로 그 엄마가 손사래를 치고 웃으며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요, 그럴 리 없어요. 우리 애는 반드시 합격할 거예요!” ---「불안해할 시간은 5분이면 충분하다」중에서

도대체 언제부터 일하지 않는 사람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게 됐을까요? 누가 일하지 않는 당신에 대해 ‘가치가 없다’고 함부로 말할 수 있을까요? 더 이상 스스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성과를 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쓸모없는 사람이어도 괜찮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지 않아도 당신은 충분히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 ---「일하지 않는 나는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중에서

최근 어떤 사람이 너무 꼴 보기 싫거나 짜증났던 적이 있나요? 당신이 짜증을 내는 이유는 그 사람이 ‘당연히’ 지켜야 할 도덕적 규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데 사실 당신이 말하는 규칙 뒤에는 ‘두려움’이 숨어 있습니다. 그런 행동을 하면 ‘자신에 대한 평가가 떨어질까봐’,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일까봐’, ‘’미움 받을까봐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겁니다. 하지만 마음 한 편에는 ㄴ당신도 그런 행동을 하며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는 아무런 규제 따위 없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니 뭔가 억울합니다. “나는 이렇게 세상의 규칙들을 잘 지키면서 참고 사는데, 그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편한 대로 하다니, 치사해!” ---「나는 저 인간이 왜 이렇게 짜증날까?」중에서

“남편이 어쩌다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그동안 낮 시간에는 혼자만의 편안한 시간을 가졌는데, 남편이 계속 집에 있으니 뭔가 신경 쓰이고 불편해요”라며 답답함을 호소하는 아내도 많습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 대답합니다. “그냥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남편에게 밥을 차려줘야 한다거나, 집안일을 더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일이 이상하게 돌아갑니다. 남편은 계속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남편 역시 묘하게 눈치가 보여 그다지 편안하지는 않을 거예요. 그냥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서로 배려한답시고 자신을 참아가며 상대에게 맞추다 보면 영원히 악순환을 끊을 수 없습니다. ---「부부관계: 하루 종일 함께하는 상대가 불편하다면」중에서

처음에는 좋은 시어머니로 보이고 싶어서 “괜찮아, 내가 할 테니 넌 애들이나 보살피렴”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일이 날마다 계속되니 화가 났습니다. ‘아니,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매번 설거지를 하게 해?’라는 생각이 들고 며느리가 괘씸하게 보였습니다.
여기서 시어머니가 “집안일은 며느리인 네가 하는 게 당연 하지”라고 말하면, 자신의 기준으로 며느리의 의무를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틀어질 것이 눈에 훤합니다. 가까운 인간관계 속에서는 더욱 더 ‘인내’와 ‘의무’를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고부관계: 며느리도 시어머니도 설거지는 하기 싫다」중에서

내 멋대로 살아가기 위해 철저히 노력하고 있는 제가 죽으면, 그 후에 무슨 얘기를 듣게 될까요? 좋아하는 일만 골라서 하고, 내키지 않는 일을 절대 하지 않는 ‘제멋대로인 삶’을 살다간 제게 모두 욕을 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의외로 그들의 임종을 지켜보며 많은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충분히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았으니, 후회 없는 인생이었겠지?’, ‘그렇게 자유롭게 살다니, 엄청 행복한 삶이었겠네!’, ‘한 번 뿐인 인생을 좋아하는 일만 하다 가다니, 정말 부럽다.’
죽고 난 뒤 이런 얘기를 듣는다면, 그게 바로 좋은 인생 아니겠어요?
오히려 폐를 끼치지 않도록 꾹 참으며 살아온 사람이 죽으면, 사람들은 그의 장례식장에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도통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는지 모르겠어.’, ‘왜 그렇게 힘든데도 내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던 거야?’, ‘죽을 때까지 마음을 열지 않았네….’
어쩌면 ‘착하고 좋은 사람이었어’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다들 속으로는 그렇게 고마워하지 않을 거예요. 당신은 죽고 난 뒤에,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은가요?

---「당신의 묘비명은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중에서

출판사 리뷰

‘참는 것이 미덕’인 시대는 끝났다
일단 나부터 행복할 것!


시부모에게 사랑받고 싶어 늘 붙임성 있게 행동한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시부모가 기분 나쁜 말을 해도 괜히 분위기를 망치기 싫어 언제나 생글생글 웃으려고 노력했다. 그러자 시부모는 점점 더 심한 말을 내뱉기 시작했다. 결국 그녀는 용기를 내어 웃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다. 기분 나쁜 말을 들으면 미간을 잔뜩 찡그리며 일단 “뭐라고 하셨어요?”라고 말해봤다. 그렇게 점점 자신의 상한 기분을 표출하자 시부모의 태도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그녀는 ‘억지로 붙임성 있게 행동하는 바람에 상대방을 우쭐하게 만들고 말았다’라고 고백했다.

언제나 상대방을 생각하는 ‘배려심 깊은 사람들’은 늘 웃으며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얼버무리는 경향이 있다. 미움 받고 싶지 않아서 미소를 짓고, 다투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말을 아끼거나 속마음을 억누르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저자는 “조금 더 자신에게 솔직해져도 아무도 당신을 미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사람들은 겉과 속이 다르지 않기에, 상대 역시 당신의 진짜 기분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어 상대를 편안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참는 것이 미덕’인 시대는 이제 끝났다. 남들에게 조금 욕먹더라도 내가 행복하고 편안하게 사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자신을 억눌러왔던 가면을 벗어던지고 마음껏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도록 하자. 지금은 남에 대한 배려보다, 나 자신의 행복을 가장 소중히 해야 할 때다.

“그냥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자”
당신은 이미 무엇을 하면 좋을지 알고 있다


저자는 “즐거운 인생을 살기 위한 첫 걸음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지 않는 일을’을 그만둘 용기를 내는 것”이라 말한다. 우리는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도 ‘이 일을 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거 해서 뭐 먹고 살지’와 같은 말들이 머릿속에서 맴돌기 시작하면 그 일을 외면하고 더 생산적이고, 돈이 되고, 무시당하지 않는 일을 찾아 헤맨다. 그러니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이 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오지도 않은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두려워하고, 걱정하며 하기 싫은 일을 붙잡고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대부분의 시간을 하기 싫은 일에 쓰면 인생은 당연히 즐겁지 않다. 삶을 살아가는 게 아니라 견디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의 인생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면, 가장 먼저 ‘손을 떼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괜찮다, 괜찮을 거다. 당신이 걱정하는 일의 99%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테니까.

“슬슬 힘 빼고 마음 편히 살아볼까?”

애초에 우리는 왜 이렇게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살고 있는 걸까? 누군가가 우리를 채찍질하는 것도 아닌데, 왜 쉬지 않고 자신을 다그치며 살고 있냐는 말이다. 이제까지 정말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왔는데, 앞으로의 인생도 이렇게 아등바등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면 가끔은 절망적이기까지 하다. 가끔씩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요?”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왔으니, 앞으로는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끝까지 해내야 한다’ 같은 의무감은 버리고, 이제는 ‘내 탓이 아니다’,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해보세요. 온몸에 힘이 들어간 채로 긴장하며 살아오던 인생을, 힘을 쭉 빼고 마음 편히 살아보는 겁니다. 뭐, 조금 욕먹으면 어때요. 내가 행복하고 편안하게 사는 게 더 중요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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