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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Prologue 5 Part 001 내 삶의 가치 50년을 살아 봤더니 12 내 안에 맑은 거울 19 힘겨웠던 세월 27 나를 돌아보는 시간 35 운명의 첫 발걸음 43 추억의 나날들 50 신이 준 선물 57 Part 002 지난 세월, 아픔의 의미 사랑과 결혼 그리고 이별 66 이별을 예견하지 못하고 74 벼랑 끝에서 82 왜 나에게 이런 아픔이 89 죽고 싶을 만큼 괴로웠던 시간들 97 새로운 삶에도 아픔은 여전했다 105 못되면 조상 탓이라는데 113 Part 003 가슴을 울리는 사람 의미 있는 삶 122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30 가슴을 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137 백팔번뇌의 천사가 되어 146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 152 너에 대한 나의 그리움 160 천륜은 지워지지 않는 초상 169 Part 004 또 다른 사랑을 찾다 부르지 못할 축하곡 178 산과 하늘, 바다보다 더한 그리움 186 지친 어깨 기댈 곳을 찾아 192 그 사람을 만나다 200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 208 사랑으로 씨앗을 심는 마음 216 동병상련의 인연을 만나다 223 Part 005 마음이 성장하는 시간 물질에서 벗어나 232 내면의 자아를 만나다 240 가슴이 따뜻한 삶 246 무엇이 행복인가 254 시간의 흐름이 망각이다 261 자연을 닮은 내가 되고 싶다 269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아들을 보며 276 Epilogue 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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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 이미 매 맞는 여자친구였던 저자. 그녀는 인연을 끊어내지 못한 죄로 매 맞는 아내까지 되고 말았다. 때리는 이유는 별게 없었다. 그저 그의 집착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두 아이 앞에서 귀 고막이 터지도록 맞고 나서야 이혼을 결심한다.
20년 동안 이어진 악몽을 잊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몇 년은 은둔했고, 몇 년은 절에 들어가 삭발하고 종무원으로 살았다. ‘연주(연꽃 배)’라는 이름도 그때 절에서 받은 불명이다. 부모님께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입을 다물었던 그녀가 이제 와 상처를 풀어 놓는 이유는 단 하나다. 집 안에서 숨죽이며 멍들어 가고 있는 이의 마음을 위로하는 것. 그녀는 말한다. 이제 집 밖으로 나와 아픔에 찌든 자신마저 사랑하며 살아가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