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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게 드리는 글1부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나의 신조유치원에서 배운 것그래서 어떻게 되었어요?거미와 인간물웅덩이가 주는 기회숨바꼭질빨래의 신성함화장실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누군가를 사랑하는 일목사 바텐더도움 받을 자격먼지에 관하여인생의 시험소리 지르기제3의 조치사랑의 모습받은 만큼 돌려주기선물의 규칙크레용 폭탄하늘을 날다2부 내가 알고 있는 작은 천사들 라마를 찾다천사는 있다1인 합창단한여름 밤의 축제오래된 비밀진공청소기 파는 남자인어들뉴욕 택시착한 사마리아인낙엽청소부 도니인디언 남자와 춤을끈적거리는 나의 상자테레사 수녀위대한 이교도여름 아르바이트좋은 이웃옆집 남자민들레가 꽃이 아니라고지팡이를 닦는 의식이상한 원칙눈은 어디로 가는가당신이 모르는 사이3부 나는 나의 삶을 다시 살 것이다우리의 위치를 잃지 않으려면할아버지가 되는 연습보통의 기적당신의 시민권 기간이 끝났습니다날개 달린 테디베어죽었다가 살아난 체험이해할 수 없는 일들크리스마스 변덕 뻐꾸기시계닭고기를 먹는 닭세상을 우리 집 거실처럼8월의 크리스마스 카드베토벤 교향곡 제9번은밀하게 치르는 1월의 기념일고등학교 동창회자동차는 곧 당신이다 사물의 이름 물에 관하여동물원에서막다른 길풀검의 교환법칙돌아보다마무리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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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Fulgh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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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단순한 것들 속에 들어 있는‘산다는 것’의 기쁨과 경이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풀검은 익숙한 옆집 할아버지 같다가도 삶의 진수를 알려주는 인도자처럼 느껴진다. 또 익살스러운 장난꾸러기이다가 번뜩이는 통찰력을 전하는 인생의 지혜자로 다가온다. 우리의 소박한 일상이 풀검의 애정 가득한 시선과 기발한 상상력을 만나고 거기에 그 특유의 유머러스한 어조가 더해지면, 흔하고 평범했던 일이 삶의 재미가 되고, 작고 단순했던 것이 비범한 진리가 된다. 그는 이러한 힘이 바로 자신이 믿는 ‘이야기꾼의 신조’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상상력은 지식보다 강하다. 신화는 역사보다 강력하다. 꿈은 사실보다 힘이 있다. 희망은 늘 경험을 이긴다. 웃음만이 슬픔을 치유한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풀검은 목사로 오랜 시간 봉직했지만 세일즈맨, 카우보이, 화가, 음악가, 카운슬러, 바텐더 등 다양한 삶을 자기만의 방식대로 살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 속에는 다양한 소재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풍부하게 한다. 물웅덩이가 어른들에게 내는 시험, 사람의 참모습을 알려주는 화장실, 하늘에서 떨어지는 크레용 폭탄, 날개 달린 테디 베어 등 어떤 글은 마치 ‘어른 동화’를 읽는 듯하며,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불러온다. 또한 그가 들려주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을 함께 만나다 보면, 신이 정말 이 세상에 작은 천사들을 숨겨놓았음을 믿게 된다. 무엇보다 그의 에세이는 빛바랜 초심을 기억하게 하고, 뻔하지만 놓치고 있던 삶의 기본 진리를 다시금 일깨워 ‘아는 대로 살아가는 삶’을 희망하게 한다. 그렇기에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를 읽은 전 세계 수천만 명의 독자들이 이 책을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인생책으로 꼽으며, 세대를 막론하고 추천하는 것이다. 저마다의 소리로 가득 찬 세상에서 잠시 멈춰 처음을 기억하길 원한다면, 이 책이 새로운 호흡을 전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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