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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들어가며 서장 파스테르나크와 삶, 신비, 그리고 연민 Ⅰ. 혁명 전후의 서정시 세계 - 1910년대 제1장 괴테, 푸시킨: 〈페테르부르크〉,〈변주 있는 한 테마〉, '파우스트 연작시' 속의 여성 신화 제2장 레르몬토프 전통: 시집《삶은 나의 누이》의 구성과 테마 제3장 큐비즘: 시집《삶은 나의 누이》속의 아방가르드적 현상 Ⅱ. 혁명기의 서사시와 산문세계 - 1910-20년대 제4장 문학적 인상주의: 중편《류베르스의 어린 시절》연구 제5장 '계열체 시학': 세 서사시《1905》,《시미트 중위》,《스펙토르스키》연구 제6장 푸시킨의 역사주의: 운문소설《스펙토르스키》속의 개인과 국가의 대립 테마 제7장 푸시킨, 도스토옙스키 전통의 수용과 변형: 중편《이야기》의 여성 해방의 테마 제8장 자전적 에세이: 《안전 통행증》의 리얼리즘 시학 제9장 1917년 혁명: 1910-20년대 시들과 서사시《고상한 질병》속의 혁명 이미지 Ⅲ. 스탈린기의 시와 《닥터 지바고》의 세계 - 1930-50년대 제10장 그루지야: 작가의 삶과 연작시〈여름 메모 중에서〉속의 그루지야 테마 제11장 창작적 세계관: 《닥터 지바고》의 예술 체계 제12장 톨스토이 및 솔로비요프와의 문학적 논쟁: 《닥터 지바고》속의 사랑의 관념 제13장 신비주의: 《닥터 지바고》속의 신비체험 제14장 도스토옙스키 및 솔로비요프의 종말론 수용: 《닥터 지바고》속의 묵시록과 사회주의 원문 출처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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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영 박사의 파스테르나크에 대한 전문서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간 그의 연구의 결산이 나온다는 사실을 축하할 뿐만 아니라 우리 독자에게 처음으로 파스테르나크 작품세계 전체를 조명하는 친절한 소개서가 나온다는 사실에 기뻤다. 우리나라에는 파스테르나크가 노벨상 수상자로 지명되면서 그 여파로 소설 ‘닥터 지바고’ 만이 널리 알려져 왔다. 하지만 파스테르나크의 생애를 결산하는 이 대작으로만 그가 노벨상에 지명되었던 것은 아니다. 노벨상 지명은 그의 시를 비롯한 모든 작품들에 대한 경의에 바탕을 둔 것이었다. 소설 ‘닥터 지바고’ 가 처음에 중역으로 알려진지도 몇십년 (?)이 지났건만 작가 파스테르나크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부재해서 안타까운 일이었는데 이제 파스테르나크 전문가에 의한 전문서가 그것도 널리 읽힐 수 있는 언어로 나왔다는 것은 참 고마운 일이다. 제대로 된 번역도 별로 없는 파스테르나크의 작품들을 초기부터 후기까지 러시아 문학전통의 맥락 속에서 또 유럽문학과의 연계 속에서 들여다보고 하면서 임혜영은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그의 작품들을 번역하기도 했다. - 최선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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