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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장의 한계 : 인류가 직면한 위기에 관한 로마클럽 보고서
The Limits to Growth: A Report for the Club of Rome’s Project on the Predicament of Mankind Donella H. Meadows | Dennis L. Meadows | J?gen Randers | William W. Behrens 유근배 2.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판단: 휴리스틱과 편향들 Judgment under Uncertainty: Heuristics and Biases Daniel Kahneman | Paul Slavic | Amos Tversky 김청택 3. 경제와 사회의 현대적 의미 Economy and Society Max Weber 서이종 4. 해석으로서의 문화실천: 인간 주체성과 중층적 문화기술을 위한 해석인류학 The Interpretation of Cultures Clifford Geertz 김광억 5. 보이는 손: 미국기업의 경영혁명 The Visible Hand: The Managerial Revolution in American Business Alfred D. Chandler 이철희 6. 아이디어의 미래: 상호연결된 세계에서의 공유지의 운명 The Future of Ideas: The Fate of the Commons in a Connected World Lawrence Lessig 이천표 7. 이타적 선물 주기: 혈연에서 사회정책으로 The Gift Relationship: From Human Blood to Social Policy Richard M. Titmuss 김상균 8. 감시와 처벌의 현대적 의미 Surveiller et punir: Naissance de la prison Michel Foucault 최정운 9. 정치적 자유주의 Political Liberalism John Rawls 유홍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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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한계」는 지구환경문제의 저작에서 예외없이 중요한 논거로, 혹은 환경논의의 획기적인 이정표로 간주되고 있으며, 지구체제를 전일적 관점에서 본격적으로 접근한 최초의 연구였다.---p.34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판단」은 1970년대 초반까지의 기술적 접근법에 의한 판단과 의사결정의 연구들을 집약적으로 수집, 정리하여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여기에 제시된 논문들이 그 당시의 연구들을 충분히 대표할 수 있도록 표집되었는지는 다소 의문스럽다. 전체 논문의 3분의 1이 카네만과 트버스키에 의하여 저술되었고 대부분이 논문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지지하여 주기 때문이다. 사실 이 당시에는 카네만과 트버스키의 이론에 대한 강한 비판이 있던 시기는 아니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편중되어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p.50 「경제와 사회」는 현대사회에서 사회과학 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형태로 재발견되고 재검토되고 있다. 현대사회의 대표적인 사호이론가들은 대부분 베버의 이론을 검토하면서 그에 의존하면서 이론을 발전시켜 나갔다. 부르디외는 맑스, 베버 뒤르켕에 대한 이론적 검토에서 출발하여 자신의 이론을 전개하였고 기든스도 맑스와 베버의 자본주의 발생과정, 베버와 뒤르켕의 구조와 행위이론을 검토하면서 구조화이론을 발전시켰으면, 하버마스의 비판이론은 베버의 사회적 행위의 합리화에 압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p.77 「해석으로서의 문화실천」 이 책에서 보듯이 그의 글은 난삽하지만 진지하고 고집을 지닌다. 그리고 언급하고 피력했던 관심과 방법론적인 주장을 죽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써낸 단행본을 통하여 보강하고 발전시킨 사람이다. 그의 저서들이 계속적으로 학계에서 회자되는 이유도 그러한 일관성과 진지함의 결과라고 생각한다.---p.124 「보이는 손」에서 미국 근대적 대기업의 형성요인에 대한 챈들러의 견해는 관련 분양에서 가장 영향력이 크고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주장이지만, 하계의 전적인 동의를 얻고 있는 것은 아니다. 좌파학자들로부터는 지나치게 친기업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고, 이데올로기적인 면을 떠나서도 대기업 형성에 있어서 적지 않은 중요성을 지니는 요인들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p.151 「아이디어의 미래」는 내용적으로는 기득권층과 새로이 대두하고 있는 움직임의 택일의 문제가 아니고 결국 역할 분담의 문제로 돌린 것인데, 이런 점에 대한 기술 및 예측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 2002년 이후의 진화과정에 대한 예견이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이고 이런 의미에서 현실의 전개에 대한 기술은 만족스럽다고 할 수 없다. 특히 자유SW, 카피레프트 등을 주장하는 주변에서 괄목하게 발달하게 된 사용자 생산 컨텐트, 위키 등의 급속한 진화과정을 담지 못한 것은 기대에 못 미치는 점이다.---p.184 「이타적 선물 주기」는 관용의 감정을 가족과 이웃관계로부터 국경을 넘어 지구촌 이방인에게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지구촌의 모든 국가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모든 인간들이 사리사욕을 위해 혈안이 되고 있을 때, 티트머스는 엉뚱하게도 이타심을 부르짖고 있었던 것이다. 바로 그 점 때문에 이 책은 20세기 사회과학의 명저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의 위력은 20세기보다 오히려 21세기에 더 강한 빛을 발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타심은 20세기보다 21세기에 더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p.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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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명저 속에서 이정표를 찾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이 2008년에 개최한 집담회“현대사회고학 명저의 재발견 (1)”에서 발표한 내용을 발표자들이 직접 글을 수정, 보완한 것을 하나의 단행본으로 묶은 것이다. 이 책의 명저들은 강의에서는 가장 많이 소개되고, 사회과학 전공자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분야의 연구자나 학생들에게는 거의 소개되지 않던 현대의 주요사회과학 저서들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이외의 학문 분야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연구자들 역시 비록 전공이 다를지라도 최소한 알아야 하는 다른 전공분야의 기초저작들에 대해 문외한에 가까운 현실에서, 이 책은 학생들과 연구자들이 통합적인 안목을 지니고 사회현상을 연구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경계를 넘어 통합적 학문연구의 발전에 토대가 되는 9권의 명저 소개 이 책은 아래 제시한 9권의 명저를 소개하는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대체로 저자의 생애, 저서의 구성, 저서의 주요 내용과 특징, 현대사회에 주는 시사점, 저서에 대한 비판, 그리고 참고할 문헌 등을 포함하고 있다. 소개된 명저는 메도우즈D. Meadows의 공저작 『성장의 한계』, 카네만D. Kahneman의 공저작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판단』, 베버M. Weber의 『경제와 사회』, 기어쯔C. Geertz의 『문화의 해석』, 챈들러A. Chandler의 『보이는 손: 미국기업의 경영혁명』, 레시그L. Lessig의 『아이디어의 미래』, 티트무스R. Titmuss의 『이타적 선물주기: 혈연에서 사회정책으로』, 푸코M. Foucault의 『감시와 처벌』, 그리고 롤즈J. Rawls의 『정치적 자유주의』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