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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숲 1
1998년도 제7회 작가세계문학상 수상작
손종일
세계사 199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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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세계문학상

책소개

목차

1. 프롤로그/ 숲 .............. 그 가장자리에서 웃다
2. 바깥세상의 첫풍경
3. 위기의 세월 끝에서
4. 어린 숲, 바들비
5. 천재성은 가만히 앉아서는 발휘되지 않는다
6. 산마다 진달래가 사태로 구르듯
7. <비밀언덕>이 필요한 사람들
8. 배반의 첫사랑
9. 옷을 벗을 줄 알아야 성장한다
10. 달거리와 국어대사전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찰

저자 소개 1

1956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났다.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포스트모던'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어린 숲>으로 제7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연작시집 <죽어서도 내가 섬길 당신은>과 장편소설 <죽음보다 깊은 사랑>, <어린 숲>, <바다를 찾아 떠난 버들치>, <봉숭아 꽃물>, <수레국화 필 무렵> 등이 있다. 수상 : 1998년 작가세계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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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53*224*20mm
ISBN13
9788933801024

책 속으로

덕선이의 출생비밀을 아고서도 채오야나 염말구 같은 조무래기들에게 발설하지 않은 것도 덕선이가 내가 사랑하는 여인이어서였다. 내가 사랑하는 여인은 내 손으로 감싸주어야 한다는 희생정신의 발로에서부터 시작된 무조건적인 사랑의 표현방식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나는 차츰 고뇌 속으로 침잠해 들어갔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화투판이 열리는 것을 뻔히 보고 있으면서고 고발을 할 수도 없는 나의 속내는 차츰 시간이 갈수록 마음을 혼란스럽게 해서 요즘음 통 생각이라는 놈이 불안정하게 오락가락 거린다.

" 고발할끼다. "

---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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