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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2 완결

소개

목차

L
I 귀환 - 만국박람회 개막 24일 전
B 수첩 - 만국박람회 개막 18일 전
E 누에바 벨렌 요양원 - 만국박람회 개막 15일 전
R 거짓과 진실 - 만국박람회 개막 12일 전

저자 소개

지은이 : 호르디 요브레가트 (Jordi Llobregat)
1971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태어났다. 지역의 역사와 도시의 발달 과정에 대한 지식욕이 많은 작가이다. 몇 년 전부터 외가 쪽 고향인 바르셀로나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글쓰기와 사회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발렌시아 네그라 소설 축제의 위원장이며 공동 창작자이기도 하다. 여러 소설 모음집 편집에 참여했으며 문학공동체 ‘엘 쿠아데르노 로호’의 회원이다.

옮긴이 : 김현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세상 종말 전쟁》, 《젊은 소설가에게 보내는 편지》, 《의지와 운명》, 《경이로운 도시》, 《블라드》, 《페리키요 사르니엔토》, 《아들이 당신을 필요로 할 때》, 《내 우울한 날들에게》, 《아스트리드와 베로니카》, 《멀어지는 빛》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27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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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7.0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5.6만자, 약 5만 단어, A4 약 98쪽 ?
ISBN13
9788994361727

출판사 리뷰

주요 인물 소개

다니엘 아마트(Daniel Amat) 부친의 부고를 받고 오래전 떠났던 바르셀로나로 돌아온다. 아버지의 죽음을 조사하던 중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깨닫게 되고, 신문사 기자 베르나트 플레이사와 천재 의대생 파우 힐베르트와 함께 아버지를 살해한 진짜 범인을 쫓는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실수를 하나씩 마주하며 고통스러워하는데...

베르나트 플레이사(Bernat Fleixa) [코레오 데 바르셀로나]의 사회부 기자이다. 특종 한 방을 노리지만 현실은 빚쟁이들에게 쫒기고 직장에서도 곧 잘릴 위기이다. 죽음 직전, 다니엘 아마트의 부친은 그에게 바르셀로나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에 대한 단서를 제공했다. 그의 죽음이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님을 직감한 플레이사는 다니엘 아마트를 끈질기게 설득해 함께 사건을 파헤친다.

파우 힐베르트(Pau Gilbert) 천재 의대생.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결코 남 앞에 나서는 일이 없다. 하지만 특유의 비범함으로 본의 아니게 대학에서 주목받게 된다. 우연히 다니엘 아마트, 베르나트 플레이사와 엮이면서 사건을 풀어나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끝까지 베일에 가려진 인물로, 마지막에 가서야 비로소 정체가 드러난다.

소설의 시작(줄거리)

1888년 5월 바르셀로나. 스페인 역사상 최초의 만국박람회 개막을 며칠 앞두고 끔찍하게 난자당한 소녀들의 시체가 도처에서 발견된다. 그 끔찍한 모습에 사람들은 오랫동안 잊혔던, 이 도시에 내려진 고대의 저주를 떠올린다. 번득이는 눈에 불타오르는 커다란 입, 절반은 개, 절반은 유령의 형상을 한 ‘고스 네그레’라는 저주받은 영혼이 있었다. 타락한 천사 루시퍼가 직접 지옥문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임명했다고도 하고, 111년마다 주인이 그 악령을 풀어놓아 달이 뜨지 않는 밤이면 어두운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나온다고도 한다. 참혹한 시체들을 보며 바르셀로나 시민들은 고스 네그레의 출현을 의심하고, 도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살인마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 찬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젊은 교수 다니엘 아마트는 부친이 사망했다는 전보 한 통을 받게 된다. 그는 알 수 없는 힘에 떠밀린 듯 오랫동안 외면하고 지냈던 바르셀로나로 돌아온다. 장례식장에서 신문기자 베르나트 플레이사를 통해 아버지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도시 전체를 공포에 떨게 만든 연쇄살인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그와 함께 무자비한 살인마를 뒤쫓게 된다.
[코레오 데 바르셀로나]의 기자인 베르나트 플레이사는 오로지 특종거리에만 흥미를 보인다. 그는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 사건들이 결코 우연의 연속이 아니라 같은 사람에 의한 것임을 직감하고, 주저하는 다니엘 아마트를 끈질기게 설득하여 함께 사건을 풀어나간다. 우연히 알게 된 천재 의대생 힐베르트 파우 역시 둘과 합세하여 다니엘 아마트의 아버지가 남긴 사건의 실마리를 쫓는다.
한편, 만국박람회장의 공사를 맡은 바르셀로나의 부유층 출신 베르토메우 아델이 있다. 공사 현장 근처에서 연이어 시체들이 발견되지만, 이번 공사로 한밑천 크게 잡을 욕심에 찬 그는 그저 사건을 은폐하기에 급급하다. 또한, 헐값의 자재로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는 통에 현장 감독과는 늘 마찰이 있다. 부실 공사로 정전 사고가 이어지는 와중에 만국박람회 개막일이 하루하루 다가온다. 만에 하나라도 잘못된다면 걷잡을 수 없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것이기에 현장 감독은 불안감을 떨차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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