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향(羅稻香)
(1902-1926)
호는 도향(稻香). 본명은 경손(慶孫), 빈(彬)은 필명. 서울 출생.
배재학당을 거쳐 경성의전에 수학했고, 일본에 유학함. 1920년 19세 때 <동아일보>에 장편소설 <환희>를 발표하여 문단에 등장,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백조> 동인으로 활약하여 초기에는 애상적·낭만적 작품을 썼으나 후기에는 사실적·객관적인 작품을 발표하여 주목을 끌었다.
작품에는 '환희' 외에 단편 '물레방아/지형근(池亨根)/뽕/벙어리 삼룡이/전차 차장 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