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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편
여는 말/ 지금, 역사를 외우고 있지요? 구석기시대 / 더불어 견딘 긴 겨울 신석기시대 / 함께 읽고 일군 자연 청동기·철기시대 / 사람을 겨누고 세상을 바꾼 쇠 삼국시대 / 나라와 나라가 날카롭게 겨룬 나날 남북국시대 / 처음 이룬 통일 고려시대 / 통일을 넘어 통합으로 조선시대 / 유교로 세운 나라, 유교가 부른 위기 일제강점기 / 일제의 탐욕에 맞선 사람들의 용기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 / 빛을 이은 비극 대한민국 / 땀과 피로 세운 민주공화국 미래 / 나와 친구의 대한민국 닫는 말 / 앞으로 역사를 크게 생각하자고요 어른편 이 책의 사용법 여는 말/ 예전에 역사를 외우셨지요? 구석기시대 / 더불어 견딘 긴 겨울 신석기시대 / 함께 읽고 일군 자연 청동기·철기시대 / 사람을 겨누고 세상을 바꾼 쇠 삼국시대 / 나라와 나라가 날카롭게 겨룬 나날 남북국시대 / 처음 이룬 통일 고려시대 / 통일을 넘어 통합으로 조선시대 / 유교로 세운 나라, 유교가 부른 위기 일제강점기 / 일제의 탐욕에 맞선 사람들의 용기 해방 그리고 한국전쟁 / 빛을 이은 비극 대한민국 / 땀과 피로 세운 민주공화국 미래 / 나와 친구의 대한민국 닫는 말 / 이제 역사를 크게 생각해요 이 책에 도움을 준 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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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차 어린이 역사 교육 전문가의 노하우
연세대학교에서 한국사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 옥재원은 한국사 연구와 교육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보통 연구와 교육을 병행한다면 대학이라는 공간 안에 머물기 쉬운데, 특이하게도 저자는 어린이 역사 교육 현장까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 박물관에서 어린이 역사 교육을 시작해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이어 가 벌써 13년 동안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쳐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와 아이들에게 맞게 설명하는 방법을 체득했는데, 그간의 경험을 녹여낸 것이 《지혜가 열리는 한국사》입니다. ‘태·정·태·세·문·단·세…’ 암기는 그만 그동안 우리는 역사를 외우기만 했습니다. 지식을 알아야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지식을 우겨넣는 게 아니라 냉철하게 사고하고 추리하는 학문입니다. 사고력이 먼저이고 지식은 나중인데도 우리는 선후를 바꿔서 공부해왔습니다. 《지혜가 열리는 한국사》어린이편에는 아이들이 먼저 편하게 읽고 생각이 열릴 틈을 담아냈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질문은 어른편에서 풀릴 수 있도록 담았습니다. 생각이 어느 정도 여문 어린이라면, 어른편도 소화할 수 있게 쉽게 풀어냈습니다. 부담됐던 한국사, 어른도 다시 시작해보세요 《지혜가 열리는 한국사》는 반만년 한국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사실만을 언급합니다. 한국사의 큰 줄기를 먼저 이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짓눌릴 만큼 방대한 역사적 사실 때문에 책 펼치는 것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어른편 역시 어린이편보다 매우 상세하지만, 이러한 기조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어른들도 다시 역사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이 될 것입니다. 학창 시절 외우기만 하느라 알지 못했던 진짜 역사의 의미와 사고방식을 아이와 소통하면서 다시금 알아갈 수 있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