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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해 여름, 교도소장 살인사건
서문 지리산 중산리 사이판의 하루 그러나 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사랑이라는 가면 진범은 없다 수사의 기본 팜므파탈, 그녀의 최후 2. 폭염이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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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교도소장의 살인사건, 사건의 실마리는 어디에…?
「죽었다. 그가….」 「들어와야 될 것 같아.」 살인사건의 피해자, 교도소장과 사건 담당을 하게 된 차 형사. 그리고 속속들이 밝혀지는 그 주변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과연 이들 중에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 누가, 어떻게 그를 살인하였는가? 풀린 줄 알았던 사건은 점점 더 난항에 빠진다. 그럼에도 차 형사는 멈추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 단서를 모아 범인에게 점점 다가가는데…. 이 사건의 실마리는 어디서부터 풀어야 하는가? 상상을 초월하는 폭염으로 아수라장이 된 세상, 과연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사흘 뒤부터요. 정확히 사흘 뒤. 기다리겠소. 가족들을 데리고 이리로 오시오. 그렇지 않으면??.”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두고 지리산으로 내려온 강경후는 그곳에서 범상치 않은 ‘공팔진’이라는 사내를 만난다. 그는 올여름 폭염이 찾아올 것이며 아수라장이 될 것을 대비해 동굴을 만들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아내는 딸과 함께 외갓집이 있는 부산으로 떠나고, 강경후 혼자 공팔진의 동굴로 찾아가는데…. 동굴 속에서 만난 세 명의 사람, 그리고 부산으로 떠나있던 아내와 나래, 그리고 서울에서 떠난 강경후를 찾아 나서는 그의 친구 최 림과 윤태식…. 폭염에 점점 추악하게 변해가는 사람들, 그들은 그런 상황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