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생명의료윤리학이란?
2. 생명의료윤리학과 윤리이론 3. 유전자 조작과 인간복제 4. 낙태 5. 죽음의 정의 6. 안락사 7. 의사조력자살 8. 말기 환자의 알 권리 |
|
죽음의 정의에 대한 일반적인 접근은 특정한 기능을 잃는 시점이 결정적인 사망 시점이라는 관점에서 이루어져 왔다. 따라서 심장사(전신사), 전뇌사, 대뇌사와 같은 기준들이 제시되기에 이른다. 전통적으로 심장의 기능 여부가 사망 판정을 위한 기준이 된다고 믿었으며, 따라서 심장의 기능이 불가역적으로 소실되는 시점을 결정적인 사망 시점으로 보았다. 뇌 기능의 소실은 곧 심장기능의 소실을 의미했으므로 뇌사와 심장사 사이에 실질적인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즉, 뇌사는 곧 심장사를 그리고 심장사는 전신사를 의미했으며, 심장사를 사망개념으로 인정하는 데 따르는 개념적인 혼동의 여지가 없었다. 그러나 의학 기술의 발달로 뇌 기능이 불가역적으로 소실된 이후에도 호흡과 심장박동을 일정기간 유지시켜 주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죽음의 정의 문제는 보다 복잡한 양상을 띄게 되며 개념적인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차원에서도 재 정의의 필요성이 인식되기에 이른다.
--- p.244 |
|
유전자조작, 인간복제, 낙태, 안락사,의사조력자살,.... 등 생명의료윤리 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
생명공학 및 의학의 급속한 발달과 함께 수반된 윤리적인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는 생명의료윤리학 입문서. 이 책은 특히 최근 논쟁의 불씨가 되고 있는 유전자조작, 인간복제, 의사 조력자살 및 인간의 생명에 대한 전통적인 문제인 낙태, 죽음의 정의, 안락사, 말기환자의 알 권리 등에 대하여 철학적 검증방식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으로 각 주제에 대한 명확한 개념 설명과 함께 그 중 핵심 쟁점에 대하여 논의를 심화 시키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철학 이론의 소개와 더불어 흥미로운 사례들을 적절히 제시하고 있다. 깊이와 범위를 적절히 조화시켜 이 분야의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 균형 잡힌 이해를 추구하고 있는 점에서, 이 주제에 관심이 있는 모든 독자층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