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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람은 왜 꾸미는 걸까?
‘아름다움’을 찾는 화장 문화사 EPUB
정해영 글그림
논장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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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전시장으로
사람은 왜 꾸미는 걸까?
서양 화장의 역사
땡볕, 모래바람도 문제없어
사람 몸만큼 아름다운 것이 또 있을까?
우린 화려한 게 좋아
화장이 죄라고?
신에서 인간으로
인물 포커스 - 엘리자베스 1세
이 정도는 돼야 꾸몄다고 할 수 있지
머리에 밀가루는 왜 뿌리셨나?
아파 보이는 화장이 대세
아름다움은 당당함에 있어
동양 화장의 역사
빨간 연지를 두 뺨에 콕!
화랑이 꽃미남이었다고?
눈, 코, 입을 또렷하게
화장보다 몸가짐이 우선
서양 화장이 들어오다
클로즈업-신여성
풍만한 모습이 아름다워
`단아함에서 찾은 아름다움
소극적인 모습이 아름다워
인터뷰-서 태후
감춤에 아름다움이 있다
얼굴은 희게 이는 검게
현대의 화장, 그 100년
아름다움이란 뭘까?
집으로

저자 소개 1

글그림정해영

관심작가 알림신청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류직물학을 공부했고, 이후 독일 만하임 조형예술대학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했다. 이야기와 정보가 잘 어우러진 좋은 어린이책을 만들고 싶어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글을 쓰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2004년 한국출판미술대전 장려상, 2008년 한국 안데르센 동화 부문 동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패션, 역사를 만나다』, 『누구 발일까?』, 『사람은 왜 꾸미는 걸까?』, 『미미의 스웨터』, 『나의 특별한 친구』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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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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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6.2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4만자, 약 1.7만 단어, A4 약 34쪽 ?
ISBN13
9788984143302

출판사 리뷰

초등학생 화장, 어떻게 볼 것인가?
“어린 나이에 화장하는 건 외모에 집착하게 해 학업을 방해할 수 있다.”
“적절히 꾸미는 건 자신감을 갖게 하므로 자율성에 맡기는 게 좋다.”
초등학생 색조 화장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다.
어떤 사람은 쉽게 찬성하고 어떤 사람은 격렬히 반대한다.
누구는 민낯이 더 예쁘니 좀 더 커서 하라 훈계하고,
다른 누구는 아이들의 개성과 자율을 존중하자 한다.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많은 걱정을 사는 ‘초등학생 화장’이라는
사회적 현상의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까?
찬성과 반대, 긍정과 부정의 이분법을 넘어,
내 몸과 내 삶의 주인으로 책임 있게 판단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지혜를 가질 수는 없을까?

동서양 문화의 비교, 역사와 사회 공부에 두루 도움 되는 다채로운 지식
맨 처음 화장은 어떻게 시작했을까? 마오리 부족은 신분과 계급, 소속된 부족을 나타내기 위해 얼굴에 문신을 했다. 넓은 사막에 사는 이집트 사람들은 벌레와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눈가에 검은 화장을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치장으로서의 화장이 발달했고, 다양한 화장법도 개발되었다.
시대에 따라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조금씩 변하기도 하였다. 얼굴에 화장을 하는 걸 죄악시하는 시대도 있었고, 화려한 가발과 밀가루로 머리를 치장하던 시대도 있었다. 동양과 서양이 궤를 같이 하기도 달리 하기도 하면서, 전 세계 화장 문화는 20세기 들어서 하나의 흐름을 이루었다. 맨다리에 화장을 했던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여성들, 기성세대의 삶의 방식을 거부한 히피족, 1980년대의 펑크족 등등 화장의 역사는 시대의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십자군 전쟁, 시민 혁명, 세계 대공황 등 세계사의 굵직한 사건들과 사회상을 훑는 동안 간략하게나마 그 시대를 들여다보며 우리네 삶과 문화를 한층 넓어진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토론 수업에 적합한, 교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책
원론적으로 옳다 그르다를 떠나 이미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일상에 화장이 들어와 있다. 화장 자체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한 식약처는 아예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에 대해 순회강연을 통해 이른 나이 화장의 역효과를 줄이려고 한다. 하지만 보다 더 근본적인 대안은 아이들에게 화장이라는 아름다움 추구 현상의 본질을 들여다볼 통찰력을 가지게 하는 일 아닐까. 그래서 누구에게나 있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내면의 힘을 키우도록 돕는 게 아닐까. 《사람은 왜 꾸미는 걸까?》는 이런 교육 현장의 우려에 근본적인 대안을 함께 찾아가는, 현실적이면서 본질적인, 대중적이면서 깊이 있는 내용을 갖춘 어린이 인문교양서이다.

명화, 해설, 인터뷰, 게시판 등 친근한 구성
《사람은 왜 꾸미는 걸까?》의 동양관과 서양관의 그림은 한 폭 한 폭 명화를 바탕으로 채색과 오려붙이기 방식으로 정성껏 새로 그렸다. 익숙하기도 생소하기도 한 명화를 ‘꾸밈과 화장’이라는 코드로 새롭게 바라보며 명화에 담긴 시대상을 읽는 경험은 자칫 교과서적으로만 다가오던 명화를 좀 다르게 더 넓게 감상할 수 있는 지점이다. 도슨트의 차분한 설명, 엘리자베스 여왕이나 서태후 인터뷰, 신여성 클로즈업 등의 구성은 실제 전시 관람에서 안내라도 받는 듯 생소할 수도 있는 지식을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한다. 그 외에 오래전 신문이나 잡지 사진 등 귀한 자료를 꼼꼼히 찾아 실어서 문화사를 담은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리뷰/한줄평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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