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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화 사자를 공격한 어린 테세우스 11
제2화 사촌 헤라클레스와 테세우스의 만 남 14 제3화 테세우스의 롤모델 헤라클레스 17 제4화 헤라클레스의 다른 모습을 발견한 테세우스 19 제5화 테세우스 탄생의 비밀 21 제6화 전장에서의 이상한 귀환 24 제7화 드러난 제우스의 놀라운 부정행위 26 제8화 헤라의 질투심이 일으킨 재해 28 제9화 곧 태어날 두 아기 30 제10화 무시무시한 모이라이의 방해 33 제11화 불사의 존재가 된 헤라클레스 36 제12화 예언자 테이레시아스에게 도움을 요청한 코니다스 38 제13화 케리네이아의 암사슴을 포획한 헤라클레스 41 제14화 레르나의 히드라와 맞선 헤라클레스 44 제15화 살육을 부른 헤라클레스의 고집 47 제16화 매우 소중한 두 친구의 죽음 50 제17화 메가라와의 혼인 53 제18화 헤라의 가장 잔인한 복수 56 제19화 헤라클레스의 운명 58 제20화 헤라클레스의 열두 가지 과업 61 제21화 에리만토스의 멧돼지 64 제22화 스팀팔로스 호수의 새들 67 제23화 아우게이아스의 마구간 청소 70 제24화 육식 암말 73 제25화 혼자 모험을 떠난 헤라클레스 76 제26화 테세우스의 아버지 78 제27화 테세우스의 첫 번째 모험 82 제28화 영웅적인 전설을 만드는 테세우스 85 제29화 무서운 스키론과 대적하는 테세우스 88 제30화 아테네로 향하며 맞이한 또 다른 싸움 91 제31화 아테네에 도착한 테세우스 94 제32화 가공할 적과 대치한 테세우스 96 제33화 마라톤의 괴물 황소 99 제34화 헤라클레스와 황소의 싸움 102 제35화 테세우스와 마라톤의 황소의 싸움 105 제36화 메데이아의 음모에서 벗어난 테세우스 108 제37화 아테네에 내려진 끔찍한 저주 111 제38화 위험한 여행을 시작한 테세우스 114 제39화 신뢰할 수 있는 지지자를 만남 117 제40화 라비린토스에서 나오는 방법을 찾은 아리아드네 120 제41화 라비린토스에 간 테세우스 122 제42화 미노타우로스와의 대결 125 제43화 라비린토스의 저주 128 제44화 영원히 크레타섬을 떠나는 아리아드네 130 제45화 절망에 빠진 아리아드네 133 제46화 아리아드네의 장례를 치른 테세우스 135 제47화 미노스의 분노 138 제48화 다이달로스의 발명의 증거 141 제49화 이카로스의 추락 143 제50화 마침내 아테네로 돌아간 테세우스 145 제51화 아테네의 왕이 된 테세우스의 민주정치 148 제52화 헤라클레스와 테세우스의 재회 151 제53화 아마조네스의 여왕에 관한 진실 154 제54화 다이달로스와 미노스 왕의 재회 157 제55화 사라진 미노스와 불량배 같은 헤라클레스의 동료들 160 제56화 세간의 이목을 끄는 소송에 휘말린 게리온의 황소들 162 제57화 아테네에 도착한 이상한 남녀 165 제58화 나쁜 운명을 갖고 태어난 아기 168 제59화 오이디푸스라 불리는 아이 171 제60화 오이디푸스의 부모 173 제61화 오이디푸스에 관한 델포이의 신탁 175 제62화 자신도 모르게 신탁의 일부를 이행한 오이디푸스 178 제63화 스핑크스에게 승리한 오이디푸스 180 제64화 테바이에 창궐한 페스트 183 제65화 라이오스 왕을 살해한 자 185 제66화 라이오스의 늙은 하인 188 제67화 아버지의 죽음과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오이디푸스 190 제68화 끔찍한 진실 193 제69화 오이디푸스가 자신에게 가한 끔찍한 벌 195 제70화 오랜 방랑의 끝 197 제71화 안티고네와 오빠 에테오클레스의 만남 200 제72화 오이디푸스의 죽음 202 제73화 저주받은 테바이로 돌아간 테세우스 204 제74화 안티고네 206 제75화 이상한 전투로 맞선 두 형제 209 제76화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안티고네 212 제77화 영원히 테바이를 떠나는 테세우스 215 제78화 사랑에 빠진 테세우스 218 제79화 삶의 보상 220 제80화 아마조네스와의 전쟁 223 제81화 올림픽 경기 226 제82화 소중한 친구와의 만남 229 제83화 삶의 의지를 되찾은 테세우스 231 제84화 테세우스의 재혼 234 제85화 비밀스러운 파이드라의 생각 236 제86화 서로 상처를 입힌 파이드라와 히폴리토스 239 제87화 포세이돈의 분노 242 제88화 테세우스의 어리석은 내기 245 제89화 코니다스에게 도움을 청한 테세우스 247 제90화 저승에 간 테세우스 250 제91화 하데스를 분노케 한 테세우스 252 제92화 저승을 찾아온 뜻밖의 손님들 254 제93화 헤라클레스의 도움 257 제94화 헤라클레스의 마지막 과업 260 제95화 데이아네이라를 소개받은 테세우스 262 제96화 이올라오스와 테세우스의 재회 264 제97화 프로메테우스와 아틀라스를 풀어준 헤라클레스 267 제98화 헤스페리데스의 사과 세 개를 얻은 헤라클레스 270 제99화 헤라클레스에게 닥친 끔찍한 일 274 제100화 영웅의 죽음과 신의 탄생 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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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고 날이 따듯해지자 코니다스는 몰려오는 졸음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테세우스는 스승이 잠든 틈을 타서 몰래 방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스승이 낮잠을 자는 동안 헤라클레스를 보고 싶었던 거죠. 테세우스가 연회장으로 들어가는데 갑자기 겁에 질린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왔습니다. 깜짝 놀라 연회장 안을 들여다보니 입을 한껏 벌린 채 무시무시한 이빨을 드러낸 커다란 사자가 문을 가로막고 엎드려 있었습니다. 아이는 사자의 머리가 그토록 크고 이빨이 그토록 날카로우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용기를 내며 ‘난 일곱 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테세우스가 누군지 세상에 보여주겠어.’라고 다짐했습니다. 아이는 벽에 걸려 있던 도끼를 들고 큰 소리로 고함을 지르며 사자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어린 테세우스는 사자에게 잡아먹혔을까요?’ --- 「사자를 공격한 어린 테세우스」 중에서
테세우스가 작은 소리로 말했습니다.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제가 포세이돈의 아들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제가 불사의 존재인지 어떻게 알 수 있죠?” 코니다스는 대답하기 전에 오래 생각했습니다. “그건 알 수 없을 거야. 우리는 모두 절대 죽지 않기를 꿈꾸지. 넌 언젠가 죽음이 닥칠 거란 사실을 평생 잊지 말고 행동해야 해. 그것이 인간들의 운명이지. 정의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네 힘과 정신을 길러야 해. 그래야 길이길이 네 이름이 기억될 만큼 위대한 모험을 하게 될 게다. 그건 불사의 존재가 되는 또 다른 방법이지.” 테세우스는 이 말을 듣고 갑자기 무슨 영감을 받은 듯 올리브 밭 끝 양 갈래 길에 놓여 있는 엄청나게 큰 바위로 다가갔습니다. 바위를 두 팔로 끌어안고 들어 올리려는 듯 잡아당기고 또 잡아당겼습니다. 한참을 노력했지만 바위는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코니다스를 향해 돌아서서 지금껏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투로 말했습니다. “난 매일 이 바위를 들어 올리러 이곳에 올 거예요. 어른이 되면 성공하겠죠. 그럼 모험을 하러 떠날 거예요.” --- 「불사의 존재가 된 헤라클레스」 중에서 밤이 됐습니다. 에리만토스산에서 테세우스와 코니다스가 이야기를 한 지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테세우스가 하품을 참으며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에우리스테우스가 명령한 과업들 중 제가 두 가지를 본 거네요.” 코니다스가 대답했습니다. “그렇지. 케리네이아의 암사슴은 헤라클레스가 해결해야 할 세 번째 과업이었어.” 테세우스는 피곤해서 잠이 쏟아졌습니다. 완전히 잠이 들기 전 그가 물었습니다. “그럼 지금은요?” 코니다스가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헤라클레스가 에리만토스의 멧돼지를 잡으러 갔지. 이건 네 번째 과업이야. 우리는 에리만토스로 가는 도중에 친구 폴로스에게 간 그와 만난 거야.” 이 말에 테세우스는 자신이 최근 목격한 사건이 생각났습니다. 헤라클레스는 자신의 자녀를 살해한 사건을 겪고도 자제력을 키우지 못했던 것입니다. 헤라클레스의 비극적인 과업에 관한 이야기를 알게 된 지금 테세우스는 잠이 들면서 다음 과업에서 어떤 것을 알게 될지 궁금했습니다. --- 「헤라클레스의 열두 가지 과업」 중에서 연회장이 술렁거렸습니다. 아이게우스 왕이 손님을 사지로 몬 것입니다! 이미 크레타 왕 미노스의 젊은 아들 역시 아이게우스 왕의 부탁으로 마라톤의 황소와 싸우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테세우스는 그의 부탁을 거절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눈에 겁쟁이로 보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정중하게 말했습니다. “폐하, 당신의 요구는 명령입니다. 마라톤의 황소와 싸우러 가겠습니다.” 그 순간, 그는 메데이아의 시선이 기쁨으로 빛나는 것을 알아채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음 날 아침, 테세우스는 무서운 황소를 사냥하러 떠났습니다. 언제나처럼 그는 용기와 지혜로 무장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싸워야 할 황소가 사촌 헤라클레스가 과업을 완수하며 에우리스테우스에게 데려와야 했던 그 황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어려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헤라클레스가 황소를 잡은 방법을 미리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 「가공할 적과 대치한 테세우스」 중에서 아리아드네는 비명을 질렀습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소리였습니다. 혼자였습니다. 그녀는 혼자 남겨졌습니다! 이게 가능한 얘기일까요? 그녀는 파도를 훑으며 멀리 수평선에서 검은 돛이 멀어지는 것을 본 듯했습니다. 아가씨는 모래 위에 주저앉았습니다. “아, 잔인한 사람, 말도 없이 떠나다니! 배신자 중의 배신자! 어떻게 네가 감히 이처럼 황량한 해안에 나를 버릴 수 있지? 테세우스 널 저주해! 목숨을 살려줬더니 날 죽음에 이르게 하다니! 신들의 신 제우스시여, 제 복수를 해주세요! 당신의 분노가 테세우스의 머리에 떨어지길 빕니다!” 몸이 흔들릴 정도로 격하게 흐느껴 울던 아리아드네는 힘이 빠져 모래에 얼굴을 묻었습니다. 그녀는 사랑하는 남자를 따르기 위해 가족을 배반한 것을 후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그리웠습니다. 사랑의 상처는 컸습니다. 목소리, 얼굴, 손, 그의 모든 것이 벌써 그리웠습니다. 모든 것이 그의 부재를 드러내는 것 같았습니다. 고통을 달랠 길 없는 아리아드네는 모래에 얼굴을 묻고 꼼짝하지 않았습니다. 버림받은 그녀는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 「절망에 빠진 아리아드네」 중에서 얼마 후 길이 매우 좁아졌습니다. 그 순간 델포이로 가는 마차 여러 대가 전속력으로 달려왔습니다. 오이디푸스와 테세우스 때문에 그 좁은 길을 지나갈 수 없었던 첫 번째 마차가 멈춰 섰습니다. 마차에 앉아 있던 사람은 값비싼 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봐서 귀족임이 분명했습니다. 그가 거만한 말투로 소리쳤습니다. “저리 가! 너희 같은 백성들 때문에 허비할 시간은 없어! 길을 비켜!” 상대가 아테네에서 가장 부자인 귀족이라 하더라도 자신에게 그토록 경멸적인 말투로 얘기하는 그를 피하고 싶지 않았던 오이디푸스가 대답했습니다. “신들과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만이 내게 명령할 수 있어!” 그러자 화가 난 그 남자가 소리쳤습니다. “두고 보자!” 그리고 그는 자신의 말들을 앞으로 몰았습니다. 테세우스는 지는 해가 정면에 있어 상대의 얼굴을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마차를 피해 겨우 바위 뒤로 숨었습니다. 반면 오이디푸스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마차와 부딪혔을 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 「오이디푸스에 관한 델포이의 신탁」 중에서 오이타산에 다다를 즈음 비명 소리가 들렸습니다. 피가 얼어붙는 것 같았습니다. 산기슭에는 공포에 질린 병사들이 나무가 우거진 비탈에 시선을 고정한 채 꼼짝 못하고 있었습니다. 테세우스가 말에서 내리며 초긴장 상태의 병사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인가?” 대답할 새 없이 그들 앞에 나무가 떨어졌습니다. 모두들 급하게 흩어졌습니다. 마침내 병사 한 명이 설명했습니다. “벌써 한 시간째 길을 막고 있는 나무들을 한 그루씩 뽑으며 저렇게 고통스러운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소리를 지르는 사람은 물론 헤라클레스였습니다. 다른 병사가 이야기했습니다. “부인이 보내준 멋진 옷을 입고 날이 밝기를 기다렸습니다. 햇볕이 따스해지자 그가 제우스에게 제물을 바쳤습니다. 그런데 그때 마치 독사에 물린 것같이 그가 괴로워했습니다. 옷에 불이 붙었습니다! 옷이 그의 살에 파고드는 것 같았습니다! 헤라클레스는 옷을 찢어버리려고 했지만 찢어진 건 옷이 아니라 그의 살이었습니다! --- 「헤라클레스에게 닥친 끔찍한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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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동서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 시리즈
기독교 문화와 함께 서구 문명을 지탱하는 또 다른 기둥인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인뿐 아니라 전 인류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하지만 이 웅대한 서사를 독자가 진정으로 즐길 수 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찾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뛰어난 이야기꾼인 저자는 독특한 방법을 고안해냈다. 가장 인기 있는 헤르메스, 테세우스, 율리시스 같은 신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여러 사건을 들려주고 다양한 인물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그렇게 탄생한 ‘100편의 연속극으로 들려주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는 프랑스에서 십 년째 꾸준한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인간의 본질을 다루는 이야기 이 책은 늘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는 괴물 사냥꾼 테세우스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우리는 아버지가 둘이나 있어도 홀어머니 손에서 자란 테세우스와 함께 아이게우스, 미노스, 다이달로스, 이카로스, 오이디푸스, 안티고네, 테이레시아스, 아리아드네, 파이드라 등 그리스 신화의 다양한 사건에 관련된 중요한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성인이 된 그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여러 차례 중요한 선택을 하지만, 언제나 사사로운 이익을 절대 좇지 않고 모험을 계속한다.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고 나서 영웅으로서 아버지 아이게우스의 환영을 받아야 마땅한 순간에 흰색이 아니라 검은색 돛을 달아서 아버지를 죽게 한 까닭은 무엇일까? 잠깐 잊었던 걸까, 아니면 아버지 자리를 차지하고 싶었던 걸까? 그렇게 이전에 위대한 작가들이 부분적으로 다뤘던 주제, 여러 인물과 사건을 연결해서 한 편의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구성했다. 더없이 훌륭한 교재, 아름다운 그림책 100편의 연속극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시리즈 전편 『헤르메스 이야기』처럼 구연동화로 다시 엮은 이 책은 가족끼리 혹은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더없이 좋은 교재다. 이야기로 쉽게 풀어 쓴 신화적 사실들은 모든 인간이 살아가며 고민하는 다양한 문제에 훌륭한 답을 들려준다. 이 책은 어린이와 어른의 만남이고, 듣기와 상상하기이며, 대화의 약속이자 시작이다. 부모든 교사든 아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돌봐야 할 책임이 있는 어른에게 재치 있고 호기심 많은 헤르메스는 아이의 훌륭한 본보기가 된다. 장난꾸러기 테세우스가 여러 갈래 길을 가며 겪는 다양한 모험을 보여주면서 아이가 인간 정신의 바탕을 이루는 여러 가지 문제에 관해 생각하고, 자기 나름대로 답을 찾고, 생각을 말하게 하는 데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서점에 나온 신화 책들은 흔히 구체적인 그림을 삽입해 아이의 상상력을 제한하고 사고의 방향을 획정했던 반면, 예술성이 뛰어난 이 책의 삽화들은 유럽 최고 전문가의 작품답게 추상적이면서도 아름답고 많은 함의를 담고 있어 아이의 창의적인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고 어른의 독서에도 즐거움을 더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