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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씨앗은 힘이 세다
앙성댁 강분석이 흙에서 일군 삶의 이야기 EPUB
강분석
푸르메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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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차례

들어가면서

1. 내가 살기로 한 곳
앙성과의 첫 만남
느티나무를 찬탄함
우리는 정말 사랑했을까
품을 ‘팔다’
느는 게 의료기구
시골의 구경거리
인터넷과 함께 새벽을 연다
귀농, 무조건 아름다울까?
술상 앞에서 떠오르는 얼굴
그리운 어머니께-고비마다 당신을 떠올립니다


2. 농부들은 얼마나 더 착하게 살아야 할까
“술 안 먹곤 못혀!”
세월 따라 변해가는 새참 풍습
농사꾼 망치는 사람
어머니의 재봉틀
애달픈 복숭아 이야기
술 마실 핑계가 어디 한둘인가
농군은 영원한 현역
쓸쓸한 직업 지도
‘그래, 내가 맞자’
파란만장한 우리집 난방 역사
막내 오라버니께-잊을 수 없는 옛일이 있습니다

3. 자연으로, 내 마음을 들여다보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도리깨질은 아무나 하나”
만주 할머니의 뜰
프로 농군과 초보 농군
아픔 없이는 어떤 변화도 없어라
속 썩이던 까치, 새집을 짓다
겨울철 시골 사는 재미
소에게서 배운다
생각 깊은 살구나무
보고픈 친구 진영에게-친구로 지낸 세월아, 고맙다

4.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다
어버이는 흙에 묻혀서도 자식을 살게 하는구나
늙은 호박의 가르침
한 달 생활비와 맞먹는 새 등산장비
가난해도 좋은 시간
덩따궁 덩덩, 풍물에 빠졌다
무당벌레와 더불어 살기
아아, 진순
사연도 많은 우리집 고구마
산에서 맺은 인연
어떤 그리움-히말라야 1
모두 다 사랑하리-히말라야 2
나마스떼-히말라야 3
소통기 단당
도시 아이들의 시골 체험
파란 눈의 일꾼들
홍콩 언니께-어릴 적 밥맛이 그립습니다

5. 진정, 농부로 산다는 것은
죽으려야 죽을 틈이 없다
자립의 꿈은 아득하기만 하고
나는 왜 무농약 농사를 지으려고 하는가
나는 아직도 이방인
영원하고 완벽한 이상
귀농 10계명
치킨 런
“삶은 가시 박힌 손톱의 아픔”
함께 견디기
나의 귀농을 되돌아보며
“농부 못해먹겠다?”
근세 씨에게-우리 앞에 길이 있습니다

저자 소개 1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광고회사 등에서 20년 가까이 홍보 일을 했다. 서른에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하여 마흔이 되면 농부가 되겠다고 노래를 부르던 남편을 따라 마흔셋 되던 해 충북 충주시 앙성면 아랫밤골에 자리를 잡았다. 첫 두 해 농사는 죽을 쑤었다. 셋째 해부터 산골짜기 작은 다랑논과 과수원에서 농약 안 치고 벼와 복숭아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그해 여름 인터넷 사이트 ‘앙성닷컴www.angsung.com’을 열었다. 2007년 11월, 경북 봉화 산골짜기로 옮겨 앉아 곡식 농사를 짓고 있다. 인근에 하나밖에 없다는 논을 만들고 앞밭에는 사과나무를 심었다. 20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광고회사 등에서 20년 가까이 홍보 일을 했다. 서른에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하여 마흔이 되면 농부가 되겠다고 노래를 부르던 남편을 따라 마흔셋 되던 해 충북 충주시 앙성면 아랫밤골에 자리를 잡았다. 첫 두 해 농사는 죽을 쑤었다. 셋째 해부터 산골짜기 작은 다랑논과 과수원에서 농약 안 치고 벼와 복숭아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그해 여름 인터넷 사이트 ‘앙성닷컴www.angsung.com’을 열었다. 2007년 11월, 경북 봉화 산골짜기로 옮겨 앉아 곡식 농사를 짓고 있다. 인근에 하나밖에 없다는 논을 만들고 앞밭에는 사과나무를 심었다.

2002년부터 2년 가까이 「한겨레신문」에 ‘앙성댁의 귀농일기’를 매주 연재했다. 2007년 여름부터는 「한국농어민신문」에 ‘앙성댁의 건강밥상’을 격주로 연재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산문집 『씨앗은 힘이 세다』가 있고,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마음의 철학』과 『에픽테토스와의 대화』를 비롯한 몇 권의 번역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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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02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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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2.34MB ?
ISBN13
9788992650564

출판사 리뷰

1년 반 동안 연재한 ‘앙성댁의 시골일기’라는 칼럼 덕분에 ‘앙성댁’이라는 택호로 더 유명한 강분석도 처음엔 농사는 남편이 짓고, 그녀는 그 옆에서 읽고 싶은 책이나 읽으며 한가로이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서울에서 태어나 40 평생을 서울에서만 생활한 ‘잘 나가는’ 도시근로자였던 그녀가 아무런 고민도 준비도 없이 서울을 떠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그런 보랏빛 꿈 때문이었다. 귀농 1년도 되지 않아 그녀는 깨달았다. 농사 지어 먹고 사는 일도 만만치 않거니와 농사일보 다도 더 힘든 게 이웃으로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의 오래고 단단한 문화적인 벽이라는 사실을.

혹자는 귀농이 한물 간 트렌드가 아니냐고 묻지만, 앙성댁은 귀농은 트렌드가 아니고 갈급한 도시 사람들이 막연하게 꿈꾸는 최고의 구원처이자 이상향이라고 말한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허황되고 실패할 위험이 큰 것이 바로 귀농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그녀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앙성닷컴’(angsung.com)을 두드린 숱한 질문과 상담을 보며 자신의 준비 없었던 지난날을 들려주기로 결심했다. 산문집 (도서출판 푸르메 출간)가 바로 그런 결심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 마음의 끌림에 우선했을 뿐, 턱없이 준비가 부족했던 자신의 귀농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들려줌으로써 아직도 꿈꾸듯 귀농의 길을 찾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그는 말한다. 도시 사람들에게 단지 푸르름과 생명의 기억만을 줄 뿐이라고 해도 농촌은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고. 앙성댁 강분석은 한동안 CBS 라디오의 라는 프로에서도 매주 화요일이면 라는 코너를 가질 정도로 고정팬이 많다. 정갈하게 잘 차린 한식 밥상처럼 군더더기 없는 문체로, 농사로부터 배운 삶의 고난과 희망 그리고 대자연의 법칙에 대한 순응의 교훈을 과장도 축소도 없이 소개하는 자성(自省)의 글은 그 어떤 유명 문인의 글보다도 더 가슴에 사무친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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