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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많고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소년 잭은 아빠의 자동차에 탄 어느 날, 아빠의 자동차가 특별하지 않다고 한다. 자신이 자동차를 만들면 이렇게 시시하고 평범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며 이야기를 늘어놓는데……. 잭이 상상으로 지은 자동차는 과연 어떤 재미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어떤 기능까지 실현 가능할까? 이미 현실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기술도 몇몇 보이지만 아이의 끝없는 호기심과 관심으로 인해 잭이 상상한 자동차의 기능이 50% 이상 실현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잭이 이야기를 마칠 때 즈음에는 이미 무척 흥에 겨워 흥분해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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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어린이 공학자 시리즈
2018년부터 코딩 교육이 초중고 정규 교육 과정으로 채택되었다. 세계 변화의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앞으로 가질 직업도 사라지고 있어서 어떤 진로 직업 교육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러한 때일수록 아이 본연의 기질과 성격, 진로에 대한 관심을 잘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니어김영사는 아이들이 가진 본성인 호기심을 더욱 확장시켜, 호기심에 생각의 힘, 실천의 힘을 덧입혀 줄 〈어린이 공학자〉 그림책 시리즈를 선보인다. 우리 몸과 주변의 자연 환경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하는 과학에서 조금 더 나아가, 미취학 아동 때부터 우리 생활환경 속 사물에서 호기심을 발현할 수 있게 하는 공학으로 안내하고자 〈어린이 공학자〉를 기획하게 되었다. 아직까지 ‘공학’이라는 주제는 초등학생들에게 익숙하지 않다. 심지어 초등 중학년 대상에게도 ‘공학’보다는 ‘과학(교과목 이름이기도 한)’이 익숙하다. 많은 아이들이 공학과 과학을 구분하지 못하며, 과학보다 공학을 막연히 ‘어렵고 전문적인 것’으로 여긴다. 특히 여자아이들에게 공학은 ‘나 아닌 남의 관심사’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래 세대에게 곧 다가올 현실이 되어 버린 4차 혁명 물결에 대비하기 위해 공학은 필수적이다. 초등 입학 전부터 읽어 왔던 그림책 형태의 읽을거리를 통해, 생각하고 손으로 만들거나 그려 보며 상상하던 것들이 모두 공학의 기초이며 시작이라는 점을 알게 한다. 아이들은 이 시리즈 그림책을 접하면서 초등 입학 전부터 재미있게 익혀 왔던 만들기, 조립하기, 그리기, 상상하기 등이 공학에 대한 관심의 첫 출발점임을 알게 되고 학년이 올라가도 과학적 창의력과 호기심의 끈을 놓지 않게 될 것이다. 눈을 감으면서 시작되는 공상 이 책을 쓴 저자 크리스 반 두센은 1950년대와 60년대에 유행했던 과학 잡지 〈파퓰러 사이언스〉를 읽으면서 끊임없이 호기심을 키웠고 그러한 호기심은 그를 그림책과 다방면에 글을 쓰는 작가로 성장시켰으며, 그 영향은 두 아들에게도 연결되었다고 한다. 주인공 잭이 묘사하는 자동차의 기능은, 첫째가 안전이고 둘째가 편의성이다. 접촉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졸음운전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은 지금은 현실화되었지만 어떤 기능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자동차의 가치이다. 잭의 자동차는 멋진 차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 기능에 더해, 냄새를 향기로 바꾸는 기능, 자동차 내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수영장과 스낵 바 등 최고 시설이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음 내킬 때 언제든지 강과 바다, 바닷속과 공중 등 모든 원하는 곳을 탐험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잭의 상상을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그 차에 타고 함께 모험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복고풍 스타일의 그림과 대조되는 초현대식 자동차 기능은 어린 독자들과 어른 모두를 만족시키고 나만의 자동차를 설계하고픈 욕구를 일으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