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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과 천재들 2 : 깊고 어두운 바다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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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언더플레인
2. 억만장자의 아들
3. 우리는 연예 오락팀이 아니다
4. 폭포수 아래서 멱을 감는 사나이
5. 호킹가의 본부
6. 위험한 결정
7. 600미터 바다 밑
8. 수중 조사
9. 윈터바텀 여사의 어금니
10. 수상한 낌새
11. 왕자님의 생일 파티
12. 파카 신의 거친 숨
13. 특수 거미줄로 만든 돛
14. 별은 답을 안다
15. 구조 작전에 투입된 밥
16. 진짜 공작원
17. 드러나는 범죄의 전모
18. 손자병법
19. 터키쉬 딜라이트 작전
20. 완전한 파괴
◇ 푸른 바다 밑 세계에 대한 11가지 궁금증
◇ 우리의 거대한 바다-STEAM 실험

저자 소개 3

그레고리 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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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 Mone

소설가이자 과학 저술가. 『날마다 천체 물리』를 쉽게 풀어 쓴 『기발한 천체 물리』(닐 디그래스 타이슨 공저), 『콰이어트』의 청소년판인 『청소년을 위한 콰이어트 파워』(수전 케인 공저) 등이 우리말로도 번역 출간되었다. 그의 책은 왕립학회의 청소년 도서상을 비롯한 여러 상과 두 개의 국제상 후보에 올랐다. 현재 매사추세츠주의 마서스 비니어드에서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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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프로그램 ‘빌 아저씨의 과학 이야기’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과학 교육자로서 ‘래리 킹 라이브’, ‘빌 마허와 함께하는 리얼 타임’, ‘존 올리버와 함께하는 라스트 위크 투나잇’, ‘인 사이드 애이미 쉬머’, ‘래리 윌모어와 함께하는 나이트리 쇼’, ‘세트 마 이어와 함께하는 레이트 나이트’ 등과 같은 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 인기를 끌어 미국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뉴욕과 로스 엔젤레스를 오가며 살고 있다. “지금까지 제 안에서 불타고 있는 과학에 대한 열정은 유년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유년 시절처럼 잭과 천재 형제들도 과학을 좋아하고
어린이 프로그램 ‘빌 아저씨의 과학 이야기’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과학 교육자로서 ‘래리 킹 라이브’, ‘빌 마허와 함께하는 리얼 타임’, ‘존 올리버와 함께하는 라스트 위크 투나잇’, ‘인 사이드 애이미 쉬머’, ‘래리 윌모어와 함께하는 나이트리 쇼’, ‘세트 마 이어와 함께하는 레이트 나이트’ 등과 같은 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 인기를 끌어 미국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뉴욕과 로스 엔젤레스를 오가며 살고 있다.
“지금까지 제 안에서 불타고 있는 과학에 대한 열정은 유년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유년 시절처럼 잭과 천재 형제들도 과학을 좋아하고 모험을 찾아 나섭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과학과 함께하는 모험을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전문 번역가의 길을 걷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토니 스피어스의 천하무적 우주선』, 『토니 스피어스와 수상한 우주 물방울』, 『잭과 천재들1: 지구의 끝 남극에 가다』, 『잭과 천재들2: 깊고 어두운 바다 밑에서』, 『Dear Dad: 아빠 사랑해요』, 『내 이름은 버터』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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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611g | 140*205*30mm
ISBN13
979118751352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분명히 우리의 비행기는 수상 비행기도 아니었다. 그러니 사고를 면하기 위해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지점에서 급상승을 하거나,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얼른 방향을 트는 것이다. 애슐리 호킹 박사가 그중 하나를 고르지 않는다면, 우리는 곧바로 정면에 있는 절벽을 향해 날아갈 것이다. 비행기는 산산조각이 날 테고, 모든 신문에 이런 머리기사가 뜰 것이다. ‘네 명의 천재들, 톱니 절벽에 충돌해서 사망.’ --- p.10

“이게 정말 언더플레인(underplane)인가요?”
“그렇다니까!” 애슐리 박사는 계기판에 머리를 들이받는 시늉을 몇 번 하더니 천장에 있는 버튼을 올려다보았다. “저 애가 답을 찾아냈네요. 결국은!”
아바는 답을 찾아내서 안도했을지 모르지만, 나는 새롭게 알게 된 그 사실로 두려움만 두 배로 늘었다. “언더웨어(underwear)라고요? 그러니까 속옷으로 비행기를 만드셨다고요?” 내가 물었다. --- p.12

“우리는 말이야, 행크 박사님을 도와 발전소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여기에 온 거야. 우리는 TOES의 문제점을 해결하러 온 거라고.” 스티븐을 쳐다보던 매트의 시선이 아바에게 그리고 내게로 옮겨 왔다.
스티븐이 코웃음을 쳤다. 다행히도 그의 코에서 이물질이 빠져나오지는 않았다.
스티븐은 자신의 무릎을 탁 쳤다. 그것도 두 번이나. 대체, 누가 저런 행동을 하지? 불현듯 그 억만장자가 그리 대단한 인물은 아니라는 느낌이 들며 그에게 장난을 치고 싶다는 생각이 밀려 왔다. 그렇지만 어떻게 놀려 먹을까?
“나는 이해가 안 가.” 아바가 말했다. “뭐가 그렇게 웃겨?”
“너희들은 TOES를 해결하려 온 게 아니야.” 스티븐이 말했다.
“아니라고?”
“응, 그럼. 아니지, 아냐.” 스티븐이 말했다. “애슐리 박사님이 수요일 밤에 나를 위한 생일 파티를 여실 거야. 너희 세 명은 내 친구 역할로 여기에 온 거야.” --- p.55

잠수정이 갑자기 수직으로 바닥을 향해 떨어지기 시작했다.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더라면, 창에 부딪혔을 것이다. 스피커에서 요란한 잡음이 들리더니 이내 꺼져 버렸다. 제어판에서 빛나던 초록색의 교신용 불빛이 깜빡이다가 어두워졌다. 침묵이 흘렀고 잠수정 안의 불빛도 어둑해졌다.
“무슨 일이죠?” 내가 물었다.
“흠.” 그녀가 말했다.
흠이라고? 지금 우리는 완전한 암흑 속에서 가내 수공업으로 만든 소형 잠수정을 탄 채, 600미터 깊이의 물속을 떠돌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그녀가 할 수 있는 말이 고작 흠이라니? 뭔가 다른 말을 좀 더 해 줘야 할 게 아닌가? --- p.160

“불꽃놀이야?” 매트가 내 말을 가로챘다.
마치 누군가 로마 폭죽 한 박스에 통째로 불을 붙인 것 같았다.
아바가 뒤로 물러섰다. “실내에서 불꽃놀이를 하고 있는 건가? 그건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은데. 그러다 화재가 날 수도 있잖아.”
내가 보기에 아바가 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런 말을 한 것 같지는 않았다. “지금 안에서 그 사람이 바로 그러고 있는 거잖아!” 내가 소리를 질렀다. “생일 파티에 쓰려고 준비했던 폭죽을 그가 훔쳐 간 게 틀림없어. 이제 여기에 불을 붙이려는 것 같아!” --- p.271

드디어 안개가 완전히 걷혔다. 밝은 빛을 내뿜는 별들이 밤하늘에 드러나 반짝였고, 매트와 마야는 별들을 열심히 지켜보고 있었다. 마야의 조상들은 어떻게 저 작은 별빛 무리들을 이용해서 길을 찾고 바다를 건너왔는지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 끝없는 밤하늘의 별빛은 거대한 검은 돔을 뚫고 빛나는 크리스마스 장식 같았다.
우리는 그 아래를 항해했다.

--- p. 299

출판사 리뷰

2017년 뉴베리 수상작 〈달빛 마신 소녀〉와 함께 출간 즉시 미국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선정
2017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017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선정한 최고의 책
사이언스 가이 빌 나이와 그레고리 몬이 선보이는 청소년문학
과학+추리+모험의 시작!


* 아마존 서평

“10살짜리 아들이 정말 좋아한다. 이 시리즈가 더더욱 나오면 좋을 것 같다.” _Sam
“나는 이 책에 별 5개를 주었는데, 그 이유는 손에 땀을 쥐는 결말, 멋진 과학, 그리고 누가 음모를 꾸몄는지
정말 흥분하며 찾았기 때문이다.”_Young Mensan BookParade
“남녀노소 모든 연령의 독자들을 위한 놀라운 이야기였다!”_Lawson Albright
“과학과 모험이 잘 어우러진 책!“_Dad in training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시리즈. 재미있고 놀라운 발명품에 대해 배우고 있다.“_tkg
“이 책은 놀랍다. 우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가 됐다!“_OlgPa


차세대 개척지이자 상상의 보고, 바다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는 광활하고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 우리 지구 표면의 71퍼센트는 물로 덮여 있다. 생물권의 90퍼센트도 바닷속 안에 존재한다. 그럼에도 깊고 푸른 바다, 그 아래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우리는 거의 알지 못한다. 바다는 우리가 탐험해야 할 위대한 차세대 개척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 수중 탐사를 꿈꾼다.

작가들의 상상력은 여기서 시작됐다. '바다로부터 얻을 수 있는 청청 에너지는 없을까?', '일반인도 바닷속 깊이 내려갈 수 있을까?' 빌과 몬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하와이 제도로 독자를 초대한다. 소설에 등장하는 애슐리 박사의 연구실은 작은 수중 도시를 연상케 한다. 박사의 연구소는 바닷속을 연구하는 데 최적화된 곳으로 묘사된다. 수중에 설치된 TOES를 조사하기 위해 잭이 직접 바다 600미터 아래로 내려가는 장면은 무섭기도 하지만 신비롭다.

그들이 바다에서 표류하는 모습은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1952)를 떠올린다. 생존을 위해 벌이는 사투를 보면 자연과 바다의 위대함 또한 느낄 수 있다. 특히 소설의 배경이 되는 하와이 니호아섬은 생소한 이름이지만, 하와이 제도 북쪽에 실제 있는 섬이다. 니호아되새를 비롯해서 25종이 넘는 동식물들이 살고 있고, 야생동물의 피난처라 불리는 곳이다. 자연적, 문화적 가치가 높아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선정된 데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 시민군이 목숨을 걸고 지킨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권말 부록에 있는 ‘푸른 바다 밑 세계에 대한 11가지 궁금증’과 ‘직접 해볼 수 있는 실험’은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 베스트셀러 작가가 만들어 내는 청소년 기대작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은 아이들이 과학에 열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래에는 적어도 과학적으로 유창한 유권자가 많이 생겨야 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더 많은 엔지니어와 과학자가 필요합니다.” - 빌 나이

과학자이자 유명 방송인,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등 여러 수식어가 붙는 빌 나이는 어린이 프로그램 ‘빌 아저씨의 과학 이야기’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과학 정책에도 기민하게 반응하며 거침없는 쓴소리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사실이 아닌 직관에 의거해 사실을 판단하고 정책을 세우는 풍조를 늘 경계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 교육이 늘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더 많은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런 그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고 우리에게 찾아왔다.

톰 스위프트(미국의 공상과학 문학 시리즈)를 보고 깊은 영감을 얻은 작가는 늘 아이들이 자신처럼 ‘과학에 열광’하도록 하고 싶어 했고, 과학 잡지 작업을 하던 중 저술가 겸 소설가 그레고리 몬을 만나게 되어 본격적으로 과학 소설 집필에 들어간다. 무엇보다도 과학 내용은 사실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 작가는 이 작품에서도 여러 가지 첨단 과학적 사실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현재 개발된, 앞으로 개발될 다양한 기술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거쳐 행크 박사의 연구실이라는 가상 공간을 만들어 냈고, 공학, 물리학, 화학, 수학 등 사실적 지식에다가 적절한 추론 및 상상을 더해 남극과 바다, 정글, 우주 등 신비로운 장소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그려낸다.

거기에, 잭과 아바, 매트 등 등장 인물들의 독특한 캐릭터는 그레고리 몬이 과학 잡지 기자로 일하면서 만난 여러 학생들에게 받은 영감의 산물이다. 아이들의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화법, 쉬운 눈높이에서 과학 내용을 이야기로 풀어나간다는 점이 청소년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웃음과 흥미를 이끌어 낸다. 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면서 책은 끊임없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과학과 문학이 잘 어우러진 이 책은 빌 나이와 그레고리 몬이 청소년 독자들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과학+추리+모험의 세계로! 《잭과 천재들》시리즈

객관적 사실을 잘 알고, 사실을 기반으로 하여 자신의 오감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날이 갈수록 더 중요해지고 있다. 《잭과 천재들》시리즈의 잭과 아바, 그리고 매트는 대단한 가정에서 특별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아니지만 과학적 사실 탐구를 즐기고, 자신들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용기 있는 아이들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TOES(Thermal Ocean Energy System), 휴머노이드 로봇, 자가 팽창 주택, 인간 투석기 등 모든 기술들은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런 것들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그리고 어려운 상황들이 거듭 되는 극단의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 줌으로써 과학 기술이 현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려 주고, 미래의 과학이나 기술이 어떤 식으로 발전하면 좋을지 상상할 수도 있게 한다.

또한 그들의 모험을 보며 문제를 깊이 살펴보는 관찰력과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문제 해결력을 엿볼 수 있으며, 실패해도 오류를 수정해 나가며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추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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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블리셔스 위클리
빌 나이라는 이름만으로도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가 기대된다. 실제로 이 소설은 매력적인 방식으로 남극 대륙에 대한 과학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은 물론 오락적 가치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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