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터치, 크레마원 기본뷰어 이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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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 1. 회사만 가면 나는 왜 왜 일하기 귀찮을까? 일은 많은데, 왜 아무 생각이 나지 않을까? 저 사람, 일부러 그러는 걸까? 살다 보면 그럴 수 있는 거 아닌가? 왜 상사에게 보고하기 귀찮을까? ‘맛있는 것 먹자’는 데도… 왜 회식은 귀찮을까? ‘할까, 말까’ 왜 자꾸 고민할까? Part 2. 귀찮다고 말하지만, 사실 당신은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변화한 뇌 때문에 ‘숲을 보지 못한다’ 번아웃 조장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선택할 것이 너무 많아서 결정하지 못한다 지금 이 상태가 좋다 바닥을 쳤는데 올라오지 못했다 Part 3. 귀차니즘을 이기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기술 우선은 무조건 휴식 나 자신을 알자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기를 찾아라 동기를 부여하는 환경을 조성해라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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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고 하고 출근하지 말까’
‘업무 보고, 그냥 내일 할까’ ‘점심 먹지 말고 잠이나 잘까’ ‘오늘은 이 일을 꼭 끝내야 하는데’ ‘아무 것도 못했는데 벌써 시간이… 하, 이번 프로젝트 어떻게 하지’ 할 일은 많은데 하고 싶은 일은 하나도 없다?! 눈치 없는 동료보다, 꼰대 상사보다 나를 더 힘들게 하는 ‘회사 귀차니즘’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보니 쌓이고, 너무 많아서 못 하겠고, 그래서 또 미루는 무기력의 고리를 끊자 직장인 A씨는 만사가 귀찮은 귀차니즘에 시달리고 있다. 하루 종일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몸이 무겁고, 끼니때가 되어도 식욕도 없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건 주말이건 집에서건 게으름을 피울 수 있는 데까지 힘껏 게으르게 지내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스스로를 토닥이지만, 최근 심각한 사안을 하나 발견했다. 귀차니즘이 직장 생활에도 번져와 자신이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정신 차려 보니 업무는 쌓일 데로 쌓여 있고, 프로젝트 마감일은 얼마 남지 않았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길은 안 보이고, 상사에게 오늘 하려 했던 보고를 내일로 미뤘다. 다른 때, 다른 곳에서의 귀차니즘과는 다르게, 직장 생활에서의 귀차니즘은 그 대가가 너무나 크다. ‘내일의 내가 하겠지’ 하고 미뤘더니, 내일의 나는 부재중?! 환경이, 상사가 변하지 않는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냐고!? 나를 알고 또 알면 귀차니스트, 밉상인에서 벗어나 진짜 프로가 된다 이 책은 ‘귀찮다’는 말로 표현되는 직장인 귀차니즘의 주요 증상을 살펴보고, 그 안에 담긴 심리 요인을 살펴본다. 귀차니즘에 빠진 직장인들은 단순히 일하기 귀찮은 것이 아니라, 회사 우울증, 잘 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 벼락치기에서 오는 쾌감, 의식과는 다른 무의식의 결정, 스스로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상황을 불리하게 만드는 셀프 핸디캐핑 등을 겪고 있다. 또한 집단주의 문화, 상사와 부하 간의 감정적 거리가 멀어서 커진 권력거리 등 우리 사회의 특정 분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직장인 귀차니즘의 본질은 업무 무기력증이다. 각자 업무를 수행하는 방법과 과정이 다 다르듯, 업무 무기력증도 다른 이유와 과정을 통해 유발된다. 무기력증은 단순히 번아웃 증후군일 수도 있지만, 결정 장애처럼 또 다른 강박증의 결과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어떠한 선택도, 진행도 하지 못한 채 가만히 머무르게 만드는 원인을 파악하고, 각자의 상황과 성향에 맞춰 이겨낼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결국 직장인들을 이끄는 것은 열정, 행복 등 진부한 단어이지만, 목표 추구형 인간 vs 회피형 인간, 동기를 부여하는 4가지 방식 등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열정을 지속시키는 질문과 개념을 통해 구체화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잘 쉬고, 나를 찾고, 돌보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프로 귀차니스트에서 벗어나 자신의 영역에서 진정 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