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책머리에
제1부 눈부신 날 손톱 귀를 염殮하다 시인 송편 절하다 그윽이 바라보다 큰 스님 하래 비 말을 비워 아가를 위한 노래 산거 눈부신 날 선종과 입적 사이 이름 석 자 그늘이라는 말 이강수 사람을 노래함 제2부 금물로 쓴 글씨 쌀벌레 한 마리 사리를 거느리시는 분 금물로 쓴 글씨 수틀 이제 가노니 한 둘 애련리 제주마 통痛 장사익 괭이밥 뒷모습을 찾아서 남산을 걸으며 하심下心 외로운 내음 무심無心에 관하여 이름을 지운다 등 푸른 그리움 발톱 제3부 배롱나무 부처 첫차 석양 사랑론 가시연꽃 행복 새벽을 오르며 흔적 허리를 구부린다 배롱나무 부처 가는 길 운석隕石을 어루만지며 제4부 적멸寂滅을 위하여 영혼의 눈 두타頭陀 적멸寂滅을 위하여 봄비 빈산 지상의 나그네 화개명차 이성선 시인 불면에 관하여 운주사에서 귀 수술 봄날 순천만 밥 썩은 나무 꽃에게 제5부 진달래 산천 시 안개 시詩의 방房 문 열어라 겨울 들판을 거닐며 외할머니 별 하나 팽팽하게 지상의 그리움을 파도 파도 앞에서 고하도 국도 1호선 진달래 산천 청문회를 보노라니 찰리 채플린, 저 질린 눈빛 제6부 1월의 아침 사람이 하늘에게 녹을 닦으며 이 어둠 속에 쭈그려 앉아 부활절 새벽에 못박힌 십자가에 입맞추기 철쭉 동전 한 닢 1월의 아침 흔들리는 차車 속에서 밤비 제7부 하늘의 연인들 풀잎이 하나님에게 있으라 하신 자리에 간구의 기도 허송씨許松氏 풀꽃은 풀꽃끼리 목포木浦 아리랑 목포역木浦驛 산山 하나 숫돌 병촌兵村 하늘의 연인들 예맞이 저자 연보 |
허형만의 다른 상품
|
일찍이 2002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영국 IBC 인명사전에 등재되었고, 국제PEN본수(영국) 투옥작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형만 시인은 한국 시인협회상, 영랑시문학상, 심연수문학상, 월간문학동리상, 전라남도문화상, 광주예술문화상 대상, 순천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허형만 시인은 "서정의 간단없는 심화를 통해 자기 성찰과 타자 발견의 시학을 보여 왔고, 단형의 형식을 통해 소통 친화적이면서도 개성적 깊이를 확보한 시세계를 일관되게 구현해 왔다"(평론가 유성호)는 평가와 함께, "허형만 시인의 언어 촉각은 너무 예리하여 전율한 정도로 아프다. 그는 여전히 갓 태어난, 아직 속세의 소통어를 익히지 못한, 그래서 천지만물이 그대로 절세의 시로 보이는 갓난아기 그대로이다"(시인 오탁번)라는 평을 들으며 한국 시간에서 그 원숙미를 더욱 발해가고 있다.
또한 허명만 시인은 "사람은 날지 않으면 길을 잃는다"라는 자신의 인생철학으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창작활동 또한 게을리 한 법이 없는 부지런한 시인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동시에 "우주 만물 앞에 겸손한 시인의 시가 좋은 시"라는 자신의 시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말을 아끼고 목소리를 낮추고 고요한 시선으로 사물을 보는 관조의 세계를 맑고 고운 순수 우리말의 원형질 속에 녹여 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