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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타인의 방 / 12
하루 사이에 들어갈 수 없는 성(城)이 세 곳씩이나 되자 분노보다 서글픔이 밀려왔다.

아버지의 의자 / 28
그 사람의 얼굴이, 웃음이 늙은이의 가슴 속에 그렇게 깊이 박혀 있었다니 믿어지지 않았다.

황혼의 독백 / 58
무엇보다 도우미 김 여사를 기다리며 라면으로 속풀이 하는 따위는 없겠지.

하얀 나비의 가을 여행 / 86
노인들을 보면 하얀 나비가 연상된다는 그녀와의 가을여행, 그것은 지켜지지 않을 것입니다.

며느리의 반란 / 126
첫째가 우리 때문에 이혼한다는 데 그게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어. 당신 혹시 아는 거 있어?

안개꽃 미소 / 154
빈 잔을 채워주는 박 여사의 손길이 가늘게 떨렸다. 그 손을 두 손으로 감쌌다. 고개를 끄덕이며 하얗게 웃었다.

오백 원의 행복 / 192
김 씨는 하늘의 별들이 와르르 쏟아지는 환상에 빠지며 기타영감의 리듬 속으로 빨려들어 갔다.

저자 소개 1

1947년 8월생. 일간 내외경제·코리아헤럴드 등 언론사와 출판사에 근무하며 『인조인형의 집』,『안개비』,『외다리 춤』,『불타는 아스팔트』,『황사바람』,『가슴속으로 흐르는 강』,『이혼의 진실』 등 다수의 장·단편 소설을 발표했다. 『귀가 머니 세상이 조용해서 좋구나』 시를 닮은 에세이집이 있다. 현재 도서출판 ‘지식과사람들’ 대표, 문예계간 ‘시와 수상문학’ 발행인,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월간 현대양계와 온라인신문 골프타임즈에 콩트와 4천자의 짧은 소설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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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46g | 130*210*20mm
ISBN13
978899457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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