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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TRUM 스펙트럼
나로부터 시작하여 타인과 함께 성취하는 삶과 경영 모델
이보균
카모마일북스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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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SPECTRUM을 품다 006

1부 SPECTRUM을 찾다
1. 스펙트럼 모델의 탄생 017
2. 스펙트럼의 원형 모델 023
3. 나의 스펙트럼을 찾아서 037

2부 SPECTURM 모델의 8요소
1. Self-awareness 성찰 049
2. Perspective 관점 069
3. Engagement 몰입 095
4. Connect 연결 106
5. Trust 신뢰 118
6. Respect 존중 127
7. Unleash 도전 137
8. Make & Measure 성취 147

3부 SPECTRUM 모델의 활용과 성장
1. 스펙트럼 모델의 영향력 171
2. 스펙트럼과 다양성 184
3. 스펙트럼과 리더십 193
4. 리더십 모형 GABS(갭스) 208
5. 스펙트럼과 조직 220
6. 경영과 삶은 균형이다 232

4부 SPECTRUM과 삶
1. 생의 주기 스펙트럼 243
2. 스펙트럼과 교육 260
3. 스펙트럼과 아름다운 삶 282

에필로그 다양하고 고유한 스펙트럼의 현장, 삶과 경영은 나로부터 출발한다 292

저자 소개 1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석좌교수, 인액터스코리아 이사장, 국제PEN클럽 회원, 목운문화재단 이사이며, 강의와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에서 학부와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헬싱키경제경영대에서 MBA를 했다. 한국카길 대표 및 회장,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장, 카길 동물영양-중국사장, 카길 아시아 연구기술 총괄, 애그리브랜드 퓨리나 코리아 연구소장,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연구교수 ,재미 과학자협회 미네소타지부 회장, 서울대학교 수의대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인문경영서 『스펙트럼』(2018)과 에세이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석좌교수, 인액터스코리아 이사장, 국제PEN클럽 회원, 목운문화재단 이사이며, 강의와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에서 학부와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헬싱키경제경영대에서 MBA를 했다. 한국카길 대표 및 회장,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장, 카길 동물영양-중국사장, 카길 아시아 연구기술 총괄, 애그리브랜드 퓨리나 코리아 연구소장,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연구교수 ,재미 과학자협회 미네소타지부 회장, 서울대학교 수의대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인문경영서 『스펙트럼』(2018)과 에세이 『존재와 사유』(2021)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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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50*220*30mm
ISBN13
9788998204556

책 속으로

“경영의 요체는 체계적인 생각의 개념화이고 설정한 방향을 효과적으로 팀과 소통하는 것이라 한다면, 글 쓰는 일은 개인적으로 는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과정이면서, 사업적으로는 직원들이나 이해 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마음을 나누고,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역할도 하였다. 스펙트럼의 줄거리와 내용은 오래 숙성된 것이지만 이렇게 책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또 다른 일이었다. 강 하구에 쌓인 퇴적층 같은 시간의 흔적 위에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써 내려간 글이다.”(12쪽)

SPECTRUM, 배타적이고 독립적인 의미를 가진, 그러면서도 연결되고 상승하는, 하나하나가 내적인 것에서 외적인 방향으로 그리고 본질에서 결과로 순서대로 자리했다. 중립성을 가진 스칼라(Scalar) 성격의 한 단어가 어느 순간 방향성을 가진 벡터(Vector)로 변하는 경이로운 과정이었다. 모든 변화에서는 작거나 크거나 빛이 나온다. 우연이지만 우연처럼 느껴지지 않는 연결과 통합이 SPECTRUM의 매력이다. 나로부터 출발하여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결과까지 연결 되는 것, 보이지 않는 개념에서 시작하여 보이는 결실에 이르는 것이다. 각 글자에 연결된 개념을 구체화하고 관계를 구성하며 통합적인 의미와 활용을 SPECTRUM 모델로 체계화하였다. (19쪽)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적지 않은 보고서나 책자들이 미래를 두렵게 하며, 인간과 기계의 대립으로 상황을 설정하기도 한다. 물론 4차 산업혁명은 어느 곳으로 귀결할지 누구도 전체 그림을 갖기 어려운 주제다. 오히려 참여자들의 역동성으로 만들어가야 할 그림이 아닐까? 지난 3차 산업혁명까지의 결과가 큰 흐름에서 보면 인류 역사의 발전과 복지의 실현으로 귀결되었듯이 4차 산업혁명도 같은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긍정적인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자기를 잃지 않으면 기술 발전은 긍정적인 면이 더 크리라 생각한다. 주어진 길이 아닌 길을 열어가는 현장에 모두 함께 서 있다. 길이 없고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 두려움이지만, 역으로 가능성은 무한대로 커진다. 두려움과 가능성은 동전의 양면이다. (40쪽)

우리 모두는 길 없는 곳에서 길을 만들어 간다.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은 물론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나의 길이다. 내 길을 가는데 남 아닌 내가 먼저 보여야 하지 않을까? 스펙트럼 모델 SPE-CTR-UM의 의미다. (43쪽)

내가 최고경영자가 되었을 때 가장 먼저 한 일은 사장실 회의 탁 자에 몇 개의 의자를 추가하는 것이었다. 결정해야 할 사안이 있을 때 이해관계자가 함께 모여 현장에서 결정하고자 하였다. 일대일 대화나 이해관계자가 같이 참여하지 않는 부분적인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불필요한 루머를 낳고 조직의 투명성을 떨어뜨린다. 배경을 같이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야 한다. 설령 같은 결론일지라도 그런 과정을 거친 내용이 훨씬 실행력이 좋았다. 신뢰-존중-소통이 삼위일체로 연결된 체계이기 때문이다. (135쪽)

지속가능한 경쟁력은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것에서 나온다.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를 만들어가며, 필요한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실행하여 결과를 만들고, 그 결과와 데이터를 분석해 보이지 않는 고객의 욕구를 찾아 새로운 방향과 차별화를 시도하는 것이 경영일 것이다.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며 통합적인 성취를 만들어 내는 팀은 건강한 조직이다. (166쪽)

포용과 다양성이 구체적이고 실천적으로 드러나는 형태가 협업이다. 협업능력은 창조적 인재 그리고 창조적 조직의 핵심역량이며 경쟁력이다. 과거는 삶이나 사업에서 환경이 비교적 단순했다. 현재는 디지털화 및 모바일 IT 환경의 영향으로 정보의 양과 교환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복잡해졌다. 과거에는 토끼와 거북이가 산길에서 경주를 하든 바닷길에 경주를 하든 어느 한 형태로 설정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두 환경을 다 준비하고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바다에서는 거북이의 능력과 지혜가, 산길에서는 토끼의 지혜와 능력이 어우러질 때 진정한 창조적 팀워크가 생긴다. 포용력과 다양성이 협업을 통해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스펙트럼 사고는 자연스럽게 나를 확장하며 타인을 이해하는 내재적인 힘을 키운다. 포용과 다양 성 그리고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근원적인 틀이다. (192쪽)

목적과 목표(Goal)를 향한 책임감(Accountability)과 균형(Balance)으로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을 이끄는 리더십이 GABS(갭스)다. 참고로 GABS는 낚시바늘 같은 갈고리를 뜻하는 단어이기도 한데, 무언가를 추구하는 리더십과 자연스럽게 연관되며 SPECTRUM처럼 쉽게 기억되는 장점이 있다. (212쪽)

스펙트럼을 마음에 품고 최고경영자로 일하며 나는 지속적으로 3W경영을 추구해 왔는데, 이 역시 균형의 맥락을 갖고 있다. 3W(Win-Win-Win)의 세 주체는 회사-고객-사회로 서로 유기적으 로 가치를 나누며 상생하며 성장하는 것이다. 회사는 차별화를 추구하며 가치를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면서, 균형감을 가지고 회사, 고객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키워가는 것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면서도 회사의 이익과 직접 연결하기보다는 사회와 같이 호흡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폭넓은 의미를 추구했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스스로 의미를 찾는 시간으로 생각했다. 지속가능한 경영의 토대를 가꾸는 것이다. (238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스펙트럼 모델은 감성지능을 담은
삶의 성장 모델이며 리더십 모델
“삶과 경영은 나로부터 출발한다”

여덟 가지 요소 하나하나의 의미가 모델의 기본이지만, 두세 가지 요소의 연계인 영역(Area)으로 스펙트럼 모델을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나에게 초점을 맞춘 SPE 영역, 타인과의 관계를 다루는 CTR 영역, 그리고 그들의 힘과 역동성으로 만들어 가는 UM 영역이다. 상징적으로 SPECTRUM 3.3.2 혹은 삶의 균형3.3.2(Life balance 3.3.2)로 표현한다.

첫 세 글자 SPE는 성찰, 관점, 몰입으로 ‘나’라는 존재를 대상으로 한다. 중간 세 글자 CTR는 연결, 신뢰, 존중으로 ‘나’와 ‘타인’과 의 관계가 대상이다. 두 영역은 상호작용을 하며 커지고 성장한다 . 온전한 내 존재가 타인과 연결되며 신뢰 그리고 존중으로 존재는 더 채워진다. 그리고 마지막 두 글자 UM는 그렇게 내외적으로 준비된 자신이 도전하고 성취하는 것으로 소유적인 측면이 강하다. 또한 앞의 두 영역의 합, SPE-CTR은 자기를 찾고 타인과 관계를 추구하는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과도 연결되며, 소유적인 측면보다는 사람과 존재에 집중하는 영역이다. 감성지능은 최근 리더십에 서 강조되는 요소로 자기성찰, 자기관리 그리고 원만한 대인관계 능력을 포괄하는 리더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이다.

SPECTRUM 모델은 여덟 가지 요소의 연결과 작용 그리고 영역 간 상호작용이 만들어 내는 역동성이다. 큰 흐름은 순서대로 S-P-E-C-T-R-U-M으로 연결되지만 역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마치 큰 흐름은 뿌리가 줄기와 잎 그리고 열매를 키우지만, 잎과 줄기 도 뿌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같다. 스펙트럼 모델은 삶과 경영을 보는 통합적인 시각이다.

SPECTRUM 모델의 출발은 선형이지만 원형의 스펙트럼으로 확장된다. 서로 이어져 하나의 원처럼 돌아가는 스펙트럼이다. 순환 개념이 내재하는 원형 모델은 새로운 의미가 있다. 선형에서는 성취로 끝나지만, 원형에서는 성취 후 다시 성찰로 이어지기에 상승하는 개념으로 나아갈 수 있다. 편의상 균등한 원형으로 표현하지만, 그 면이 부정형으로 구부러지며 유연하게 교차하는 모습도 가능하다. 마치 시간의 곡면처럼 면이 교차할 수도 있는데, 사람마다 상황마다 서로 상대적일 수 있으며 동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형태다.

스펙트럼(SPECTRUM)이 추구하는 것은 균형된 삶이며, 의미 있는 삶 그리고 나의 삶을 사는 것이다. 물리학에서 모든 물질은 연소하며 고유의 빛, 스펙트럼을 갖는다. 삶도 자신을 실현하는 하나의 연소 과정이라면, 고유한 스펙트럼을 찾는 것과 활용하는 것은 인생의 과제이다. 스펙트럼 모델은 어떤 제한된 방향 을 제시하는 닫힌 모델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열린 모델이다.

스펙트럼 모델은 나의 내적 성장과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출발로 하기에 성취의 영역에서 건강한 삶이나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동시에 힘 있게 추구할 수 있는 개념이며, 그 과정에 서 중요한 창조적 협업이나 리더십도 포용하는 모델이다. 리더는 나로부터 시작해 상대와 연결되고 성취로 나아가는 스펙트럼 모델의 가치와 원리를 가지고, 실천적인 면에서는 책임감과 균형감으로 차별화가 되어야 한다.

경영에서 최근 화두는 다양성이다. 4차 산업혁명의 특성인 초연 결성, 초지능성의 시대에 변화의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증대한다. 이제는 다양한 문화, 교육 그리고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연결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대다. 다양성을 이야기 하면서 포용(inclusion)과 협업(collaboration)을 같이 이야기 한다. 다양성을 가능하게 구현하는 근간에 다름을 수용하고 포용하는 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열리고 폭넓게 이해 하고 받아들이는 나로부터 출발하는 것이며, 그런 내가 너가 되고 우 리가 될 때 다양성은 효과적으로 구현될 것이다. 어떻게 나 자신을 열고 다양성과 다른 의견을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스펙트럼 모델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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