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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제1부. 영남 알프스 소녀 나는 세상에 나고 엄마는 하늘로 가고/ 강포에 싸여 시골로/ 다시 낯선 집으로 영남 알프스 소녀/ 할아버지와 손녀/ 할아버지를 잃고 책을 얻고/ 할머니와 단둘이/ 작은 아버지의 등장 / 할머니를 남겨두고 또 다시 낯선 곳으로 제2부. 낯선 도시, 더 낯선 가족 가족이라는 낯선 이름 / 그 이상한 이름, 아버지/ 따뜻한 이름의 차가운 어머니/ 중등 시절/ 고등 시절/ 꿈의 좌절/ 자살을 꿈꾸다?/ 수녀원 문을 두드리다 / 모든 문이 닫힌 곳에서 다른 문이 열리고 제3부 새로운 출발, 그리고 색다른 가출 한 번도 꿈꾼 적 없는 새로운 길/ 간호대학에서 만난 날개 꺾인 새들/ 가출/ 더 큰 가출을 꿈꾸며 유학을 준비하다/ 병원에서의 새로운 출발/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 다시 내가 꿈꾸던 문학으로의 회귀 제4부. 뜨거우면 얼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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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 비바람과 마른먼지 가뭄 속에서 피어난 야생화가 온실 속 꽃보다 아름답다. 아름다운 인생도 온실 속 꽃이 아니다. 여기 아름다운 인생이 있다. 영남 알프스 산골 소녀에서 간호사로 그리고 그토록 열망하던 영문학교수로 다시 피어난 야생화 같은 강한 생명력. 이 책은 고난과 좌절 속에서 피어난 강인한 인생꽃이 살아 온 길을 잔잔히 보여준다. 그 꽃은 어렵게 피어나 이 들판 저 산하 그 어느 꽃보다 아름답다. -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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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속에서 핀 꽃은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가!
작가의 실제 성장기를 다룬 자전적 에세이로서, 이 책은 숱한 시련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한 시골소녀의 성장을 담담한 필체로 풀어 나간다. 그리고 그 담담함이 오히려 이 책을 읽는 이에게 마음의 감동을 자아낸다. 인생의 거친 항로 속에서 때론 흔들리고 때론 좌절하는 청춘들에게 귀한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주리라 믿는다. - 원동욱 (청춘멘토 이사, 동아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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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 어머니 기일인 사람, 아버지가 자신의 가슴 속 폭력인 사람, 대학입학의 좌절을 자살로 마감하려던 사람, 수녀가 되려던 사람. 그녀가 지금은 "나는 소중하니까"를 외치고,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것은 얼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있다.지금은 대학에서 영문학을 강의하는 그녀. 그녀의 사람을 향한 뜨거움이 빛난다.
이 책에서 그녀의 생을 읽는 것만으로도 나는 눈물 속에 정화되어 지금의 내가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하다. - 진시원 (부산대 사범대학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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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산골 소녀의 '천로역정'이라고 할까?
가슴시리나 감동적인 이 글은, 가녀린 그녀가 주어진 운명과 벌이는 드잡이, 세상 모든 인연들을 소중하게 보듬어내는 몸짓, 그리고 어제의 나를 한꺼풀씩 벗어던지는 성찰의 기록이다. 그녀의 심상찮은 용기, 끝 모를 낮아짐, 빛나는 혜안이 많은 이들에게 가 닿기를, 그래서 아름답게 전염되기를 바래마지 않는다. - 주유신 (영산대 영화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