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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마노, 달의 여행
나서영
심심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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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나서영
2009년 8월의 어느 날, 유망한 어린 작가가 영원히 펜을 놓을 뻔했다. 일곱 번째 장편소설을 거의 완성했을 무렵이었다. 노란색의 원고를 까만 연필로 검게 물들여 소설을 쓰던 작가는 마음속에 쓰고픈 이야기가 너무 많아 소설을 써내려가면서도 답답함을 호소하던 열성적인 창작인이었다. 하지만 문득 찾아온 회의감은 어린 작가의 손에서 펜을 내려놓았다. 절필을 다짐한 그는 같은 해 등단을 거절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그렇게 스스로도 평범한 삶을 살아갈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글쓰기에 대한 갈증은 목마름보다 견디기 힘들었고, 가슴속에 담겨진 이야기들이 그에게 다시 펜을 쥐게 했다.

2012년 현재 그는 완성된 열세편의 장편소설과 수많은 단편소설의 원고를 가지고 있다. 장편소설을 쓰기 시작하고 열흘후면 마침표를 찍어내는 젊은 작가 나서영의 그 재능과 노력은 한국문학의 미래이자 현재를 구성하고 있다.

현재 나서영은 소설가가 되기를 그만두고 대한민국의 하나의 목소리가 되겠다며 젊은 작가 레이블인 「심심」에서 대장질을 맡고 있고, 「도서출판 나서영」의 대표로 있다.
그는 말한다.

“독자 한명이 나의 소설을 3시간동안 읽었다면 그 180분을 내가 감당할 수 없습니다. 만약 열 명의 독자가 나의 소설을 3시간동안 읽었다면 그 1800분을 내가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한번뿐인 인생에 시간은 소중합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값진 시간에 나의 소설을 읽어줄 독자를 존경하며 그 시간을 감당하기 위해서라도 더 나은 글을 쓰겠습니다.”

나서영은 「심심」이란 젊은 작가 레이블을 결성해 완성도 높은 소설을 내기위한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심심이란 심심한 단어가 근래에 우리들의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88g | 153*224*20mm
ISBN13
978899683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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