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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2
추도특집 히노하라 시게아키 선생님을 회상하며… 6 히노하라 선생님과 나… 10 히노하라 시게아키 선생님을 추도하면서… 12 페샤와르회 이번 서훈이 새로운 협력의 연결고리가 되길… 16 General Practitioner 특색 있는 의대 입시 면접 시험의 상황 분석과 제안… 18 한일 공동 프로젝트 동충하초와의 만남 ~사이언스과 아트의 조화~… 26 서양의학×동양의학 원격감별진단… 34 경희대학교 한의학 연수 체험담 2017… 44 고신대학교 Lattice강좌… 48 만화 「히노하라 시게아키 이야기」… 50 ?頭… 69 追悼特集 日野原重明先生を?んで… 72 日野原重明先生と私… 76 日野原重明先生追悼… 78 ペシャワ?ル?報 この??がさらなる協力の輪に… 82 General Practitioner 特色ある??部入試面接試?の現?分析と提案… 84 日韓共同プロジェクト 冬?夏草との出?い ~サイエンスとア?トの調和~… 92 西洋??×東洋?? 遠隔鑑別診?… 100 慶?大?韓???修 2017… 110 高神大?Lattice講座… 114 まんが 「日野原重明物語」…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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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본부의 뒷산으로 올라갔다.
히노하라 시게아키 선생님은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를 목표로 했지만, 안타깝게 2년을 남겨두고 올여름에 돌아가셨다. 놀라운 것은 사망 3일 전에 기적의 테너 가수 배재철 씨의 콘서트를 히노하라 시게아키 프로듀스로 실현시킨 것이다. Lattice의 취재에서 선생님을 처음 만난 것은 2005년. 그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말이다. 하루에 의(醫)의 사이언스를 8시간, 의(醫)의 아트를 16시간. 의사는 잠자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배워야 한다. 산길을 오르며 김소월의 시를 떠올렸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ㅡ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평창이 속한 강원도는 북한과 맞닿아 있다. 영변은 북한 평안도의 지명이며 현재는 핵 개발 시설이 집중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영변의 약산은 몸에 좋은 약초와 물이 풍부해서 유래된 이름이며 의서(醫書)로서는 유일하게 세계기록유산인동의보감의 실천의 장이었다. 산꼭대기에서 영변의 약산을 상상해보니 사이언스의 악용(핵개발시설)이 의(醫)의 아트(약산)를 짓밟는 듯하다. 북한에 인연이 있는 히노하라 선생님은 이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