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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토식이는 꿈을 꾸었다.”
“바다에도 가고 산에도 가고 동물원에도 갔다.” 사랑하는 토식이의 상상력 가득하고 생동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 동양화를 전공한 사석원 작가의 특유의 수묵채색화를 통해 친구를 찾아 바깥 세계로 떠나는 토식이의 상상력 넘치는 모험이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다. 토식이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는 한국 전통의 미와 함께 특유의 위트로 간결하게 토식이의 모험이 펼쳐진다. 다양한 색감과 화폭에 담긴 아름다운 풍경은 토식이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더 기대하게 하며, 토식이가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강렬한 색채와 섬세하고 따뜻한 작가의 시선을 통해 반려동물 토식이와의 행복한 추억이 독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림책을 통해 느끼는 관계의 아름다움, 반려동물의 소중함 어린 시절 경기도 포천 외가댁에서 마주한 닭, 염소, 토끼, 올빼미와 같은 동물들은 작가의 단골 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작가와 함께 가족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토식이와의 일상에 작가만의 상상을 더하여 토식이의 꿈과 추억을 한 붓 한 붓 정성껏 표현하여 깊이 간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추억으로 그려냅니다. 팔레트 없이 물감 수십 개를 캔버스에 바로 짜 작업을 하는 사석원 작가만의 독특한 화법은 한지를 통해 수묵화의 아름다운 풍경에서도 표현되고 있으며, 바다에서도 산에서도 동물원에서도 토식이와 동물들의 모습이 강렬한 색채로 자연스럽게 녹여져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독자라면 누구나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웃으며 감동받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삶의 소소한 부분을 소중히 여기고 동물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이 책을 통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