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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 De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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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연극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다. 로마도 그리스 연극을 흉내내기는 했지만, 폭력이 난무하는 연극만 만들었다. 심지어는 무대에서 진짜로 사람을 죽이기도 했다. 로마가 그리스를 지배하면서 벌어졌던 일을 살펴보면, 그리스가 로마에게 넘어가면서 세계가 무엇을 잃게 되었는지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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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가 물러난 자리는 로마가 물려받았다. 로마 인은 그리스 인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들이 될 수도 있었다. 어쨌든, 영국을 포함해서 전세계의 절반을 차지했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로마 인은 그리스 인에 비하면 형편 없었다. 그들이 즐기던 놀이나 운동은 그리스의 올림픽과 비교하면 보잘것 없었다. 로마 인이 즐기던 것이라고는 고작 사람이 동물을 죽이고, 동물이 사람을 죽이고, 동물이 동물을 죽이고,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지켜보는 것뿐이었다. 권투만 해도 크게 달랐다. 그리스에서는 현대 권투처럼 글러브를 끼고 권투를 했다. 로마에서도 손에 가죽 끈을 감기는 했지만, 이 가죽 끈에는 쇠못이 박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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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바탕으로한 창의력, 인성 교육에 학교 교육의 초점을 두겠다는 2002년 대학입시 제도 개선안과 이에 따른 교육 정책에 발맞추어 교육 현장도 학습체계의 변화, 정보화시대에 대응하는 교육의 강화, 열린교육과 자율교육을 중심으로한 학교로 탈바꿈하고 있다. 조사,탐구형 과제물 부여, 과정 중심의 평가방식 채택, 시험의 폐지, 방과후 특별활동 교육 강화, 책가방 없는날 시행 등 교과서를 탈피한 다양한 학습 보고 교재 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는것이다. 이런 시점에서 이 책은 독자들의 책에 대한 변화된 의식에 재빨리 부응했다.
교육과 오락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를 표방하는 학습서로서의 애초의 취지대로 공부하는 책이면서 즐기는 책으로 독자들에게 확고한 자리매김을 한것이다. 건전한 학습서이면서도 유머와 농담, 기발한 에피소드들이 가득 들어있어 페이지마다 웃으며 넘길수 있는 책. 만화책을 읽듯 부담없이 웃다 보면 어느새 공부가 되는 책. 이론적으로 깊이 들어가다보면 딱딱할수밖에 없는 분야들을 누구나 쉽게 접근해 재미있게 익힐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