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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적 사황 속에 자리잡기
2. 공공도서관의 사회사 3. 공공도서관 장서 형성 과정의 수난 국면 4. 공공도서관 장서 형성 담당자의 은신처 찾기 5. 공공도서관 장서의 성향 분석 6. 대안적 모색과 자리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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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부산 시립도서관의 사회사를 몇 개의 시기로 나누어 기술 하고자 한다. 우선 제 1기는 해방 전 시기로, 이는 다시 1911년 5월 이후부터 1919년 4월까지를 사립부산교육회 운영 시기로, 그리고 1919년 4월 이후부터 해방까지를 부산부 운영 시기로 나누어보기로 한다. 그리고 해방 이후의 시기는 해방 이후부터 1963년 8월까지의 동광동 시기를 제2기로, 1963년 8월 5일부터 1982년 8월까지의 부전동 시기를 제3기로, 그리고 1982년 8월 17일 부터 현재까지의 초읍동 시기를 제4기로 이름붙이기로 한다.
부산 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이런 식의 시기 구분이 가능한 것은 우선 그것이 한국 현대사의 부침의 골마루와 거의 일치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사적 접근 방법을 취하고자 할 때 매우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시기 구분의 한 기점이 되는 1963년에는 도서관과 관련된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기 시작했으며, 또다른 기점이 되는 1980년대 초엽은 사서들의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는 주, 객관적인 조건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부산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이런 식의 시기 구분은 큰 수정 없이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의 현대사 시기를 구분하는 데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 p.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