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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와 구별
2. 예비적인 작업 3. 문학연구상의 비본질적 태도 4. 문학의 본질적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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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은 자기들의 의도를 표현하려고 하는 동안에 그 시대의 중대한 정세와 그 시대의 중대한 방식에 의하여 강하게 영향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중대한 방식 그 자체가 예술상의 일에 특징을 부여해 주는 것은 전연 아닐지도 모른다. 바로크 시대가 그 적절하고도 명확한 실례이다. 왜 그런고 하니, 이 시대에 있어선 놀랄 만큼 새로운 예술 활동은 예술가들의 발언과 비평가들의 주석의 어느 것에도 거의 발견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베르니니와 같은 조각가는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은 고대인이 한 것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고 하는 견해를 표명하면서 파리 아카데미에 대하여강연할 수가 있었고, 또 드레스덴에 있는 쯔빙게르라고 하는 고도의 로코코식의 건축물을 지은 다니엘 아담 푀펠만은 비트루비우스의 가장 순수한 원리와 자기가 창조하는 것이 완전히 일치한다고 하는 것을 과시하기 위하여 한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형이상학과의 시인들은 다만 몇 개의 매우 적절치 못한 비평적 방식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었고, 또 이러한 방식들은 그들의 진기한 실제 창작 활동과는 거의 관계가 없다. 그리고 중세의 예술가들은 자기들의 창작 활동의 예술적 원리를 표현하는 단서도 되지 못한 순수하게 종교적이거나 혹은 교훈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는 수가 많았다. 의식적인 의도와 현실적인 실천과의 사이의 간격은 문학사에서 흔히 있는 현상이다. --- p.227-228 |